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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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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견인데 밥을 잘 안먹어요.말라가네요.

노견 조회수 : 10,697
작성일 : 2012-12-11 14:31:47
저희 개는 요키.무려 스무살.남아에요.
성격 엄청.쎄구.성질이 있죠.
먹성은.정말 좋았어요.뭐든 흡입.사람 먹는거.맵고.짜고.양념된거.
말고는.어려서부터 쭉.다먹었어요.
식성과.성깔로 이 애가 장수하나보다고했는데요.
여름부터 깨작깨작.소고기.한우.조기.만든 요플레.치즈....처음 주면
몇번 먹다가.안먹고.계속반복이에요.
두달 간격으로.피검사해서.염증수치 심하게 높아서.항생제 일주일넉이고.그담.또 괜찮게먹고.다시안먹고 반복...ㅜㅜ

요번 피검사.엑스레이에서.다른곳은 이상없고.심장 비대로.약 지어 먹이고
있어요.

병원서 파는 녹용도 먹이는데.입맛이 없는지.피검사도.
이상은없다는데....너무 걱정되요.

저희 부모님댁에 있는데요.저 고딩때 와서.성질은 대단했어도.막 좋아하지도.오면오냐.자기삶사는 시크 개...ㅜㅜ

저.한동안 외국있다 몇년만에 집에 갔을때도.왔네 하는 우리 강아지.

언니가.너무 사랑해...ㅜㅜ
IP : 117.111.xxx.236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줌마
    '12.12.11 2:39 PM (125.133.xxx.99)

    멍뭉이는 북어 고은 국물이 최고래요, ㅠㅠㅠ

  • 2. ...
    '12.12.11 2:39 PM (59.86.xxx.85)

    20살이면 아주 장수하네요
    저희집은 15살 말티즈할머니가 있는데
    겨울나기가 아주 힘드네요
    밥도 고기에 섞어서 사료 불려주는데(이가 다 빠졌음) 그와중에 고기만 골라먹고
    고기종류도 매일 돌아가면 먹여야지 같은거 2번까지먹고 3번주면 안먹어서 아주 힘드네요
    이아이도 심장때문에 약먹는데 요즘은 약도 잘안먹으려해서 애를 먹입니다
    올겨울 잘지나가길 빌고있네요
    지금도 안아주지않는다고 저를 발로 차서 지금 무릎에 올려놓고있네요

  • 3. anti민통
    '12.12.11 2:40 PM (210.105.xxx.118)

    세상에...스무살이라니...정 많이 드셨겠네요.
    저도 노견을 한마리 모시고 사는지라 그 맘이 이해 됩니다.
    겨울 나느라 그런 건지도....다시 원기 회복하길 바라요.

  • 4. 너리두고안
    '12.12.11 2:50 PM (14.32.xxx.169)

    아이고 토닥토닥...

  • 5. 진짜
    '12.12.11 2:53 PM (122.40.xxx.41)

    대단하네요. 잘 키우셨나봐요.
    건강하게 잘 지냈으면 좋겠어요.

    사실 먹는게 젤 중요한데..

  • 6. 나팔수
    '12.12.11 3:06 PM (112.155.xxx.15)

    우리집 나이많은 고양이가 밥을안먹어서 병원가니 풍치가 원인이더라구요

    치료하고선 잘먹고 건강합니다

    참고하시라고요~

  • 7. ***
    '12.12.11 3:26 PM (222.110.xxx.4)

    장수하는 요키 정말 부럽네요.
    먹는게 힘인데 빨리 낫길 바래요.

  • 8. 아아
    '12.12.11 3:32 PM (124.61.xxx.59)

    정말 스무살이면 어떻게 관리하셨나 여쭙고 싶을 정도로 장수했네요.
    원글님 참말로 대단하시고 부러기까지 해요. ㅠㅠ
    기운이 딸려서 입맛이 없나와요.
    혹시 윗분 말대로 치아나 식도에 이상이 있나, 한번 살펴보세요.

  • 9. 노견
    '12.12.11 4:10 PM (117.111.xxx.238)

    나이많은 개.고양이 많이 키우시네요..네 올겨울 잘나고.
    따슨 봄도 오면.함께맞고싶어요.치아가 거의 없긴한데.병원에 한번 보여드려야겠어요....감사드립니다...아이들아..겨울 잘 보내보자!^^

  • 10. 노견
    '12.12.11 4:17 PM (117.111.xxx.238)

    아.그리고.부끄럽지만.그냥 가족처럼 키웠어요.좋은사료있는지도 몰랐고.밥주고.과일주고.과자도 많이..15살 넘도록.병원 두번갔어요.예방주사도 맞힌기억도없고.사상충약도 한번도 먹이지않았어요.생각해보니.스트레스 안주고.애도 안받고.그냥 자연스럽게 나이들었어요.약간 타고난 체질과 멘탈이 받혀줬던거같아요.외로움도 안느끼거든요..ㅎㅎㅎ 너무 방치할정도...
    지금 광장시장가서 뭐좀 사가지고 해누려고가고있어요..ㅜ
    아무튼 댁내 어여쁜 동물친구들 겨울 .잘 나길 바래요!!

  • 11. ^^
    '12.12.11 6:49 PM (121.182.xxx.36)

    우리집 개 같아요 성격이 ... 타고난 건강체질과 까칠한 성격 시츄같지가 않아요 자기가 싫은건 안하고 배변도 하고 싶을때만 ㅠㅠ 고기먹고 싶음 며칠씩 사료안먹고 버티기 누가 섭섭하게 하면 까르릉 거리면 따지고 섭섭한지 먹고싶은지 의사표현 확실하게 하구요

    이전의 강쥐가 많이 아파고 가서 다시 강아지 안키울려고 했는데 지금의 아이가 다시 사랑주게 합니다
    저희 아파트에도 20살 할머니 시츄가 사는데 날씨탓인지 안보여서 많이 궁금하네요
    님 강쥐 할아버지도 님도 건강하세요

  • 12. ...
    '12.12.11 9:16 PM (222.109.xxx.40)

    저희집 17살 시츄 밥도 잘 안 먹고 네 다리 다 힘이 없어서 비틀거리고 미끄러지고
    대 소변 잘 가렸었는데 항문 수축이 되지 않는지 대변 누러 가다가 중간에 흘리고
    쳐다보며 민망해 하면서 눈치 보니까 뭐라고도 못 하겠어요.
    한다리 들고 소변 봤었는데 다리에 힘이 없어 그냥 서서 보면서 발에 소변을 다 묻히네요.
    깔끔한 녀석이 세월 앞에는 무릎을 꿇네요.
    사람 늙어서 기운이 소진 되는것도 옆에서 보면 마음이 애잔한데
    강아지도 마찬가지로 마음이 아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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