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처음엔 저도 절친.. 결혼식.. 들러리에.. 전날부터.. 따라다니고.. 1박2일 온전히. .헌신하구..
친구 출산해서..
출산전에.. 선물도 하고 맛있는거 먹으라고.. 뭐도 사주고 많이했었어요 ..
다른 친구들도.. 출산한다고 해서..
해외가서.. 아기 용품도.. 사다주고.. 1년만에 연락와서.. 돌잔치한다고해서..
그애가 결혼할때 나에게 축의금했던 금액보다 더 많이 ..넣었구요 ..
그런데.. 그친구 모두다.. 지금 데면데면해요 ..
처음 결혼했던 그 한명은.. 제결혼식에 오지도 않았고 축의금도 없었고..
그애 상황이.. 풍족하지 않은 상황이어서.. 이해는 가지만.. 어쨌든.. 말로 너무.. 나에게 스트레스를 줘서..
두번째 친구는.. 맞벌이라.. 그때..
출산하기전에 한번 보구.. 제가 그친구동네로 갔었죠.. 임신해서 오기 힘들다해서..
가서.. 밥사주구.. 아기용품선물로 줬네요 ..
1년후에.. 돌잔치가서.. 축의금하고.. 그뒤로 몇년동안 본적 없어요 ..
핸드폰으로 연락은 하긴하는데.. 약간 따뜻한 대화가 아니라 제가.. 아기도 없이.. 그냥 혼자서 놀러다니는게.. 신기한지..
어디 놀러간거같으면.. 어디갔냐구.. 그냥 그거 물어보는게 다인정도..?
그런데.. 이번에.. 제가 좋아하는 또다른.. 친구가.. 출산을 했는데요 ..
선물을 해야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이네요 ..
그냥 아기 출산했다고 .. 선물 하자니.. 예전.. 했던 경험들이 떠올려 지고 ..
아마 제가 선물 줬던 그친구들.. 제가 아기 낳는다고해서.. 선물주거나 그러진 않을듯 해요 ..
그냥 나중에 제가 아기 낳으면 안받을 생각으로.. 선물 안줘도 되는건지요 ..??
나중에 돌잔치 할때 부를텐데.. 그때.. 축의금 두둑히 줘도 될꺼같은데..
친구가 서운해 할까요 ...??
조언좀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