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정봉주전의원 형 확정되는 날에 대해 들은 이야기

정봉주 나와라~ 조회수 : 1,523
작성일 : 2012-12-11 13:54:11

제가  젊은 세무사랑 나꼼수 덕에 둘이 완전 친하게 지내게

되면서 들은 이야기입니다.

 

작년 요맘때 쯤이죠?

제가 아는 젊은 남자 세무사가 합격하고 취업할까 개업할까 고민하면서 서울에서

지내고 있던 중  정깔대기 형 확정되는 날 현장에  갔었답니다.

본인 아이폰으로 찍은 사진을 보여 주는데

맨 첨엔 총수랑 주기자, 정의원 셋이 멀리서 부터 봤는데

세명이서 사람들에게 밀려서 점점 자기쪽으로 오더랍니다.

 

근데 형이 확정되고 주진우기자에게 먼저 전화가 온 순간

세무사 가슴이랑 정의원 등이 완전 밀착된 상태였대요

전화가 오니까 주진우 기자가 앉아서 전화를 받더니

정의원에게 뭐라뭐라 이야기하는 순간 정의원의 등이  살짝 긴장을 하고

총수기 욕을 하더라네요

그러자 정의원이 사모님께 어머니 모시고 오라고 하는데

그때부터 온 몸을 엄청나게 떨더랍니다.

 

그 장면을 모두 핸폰 동영상으로 찍어 놓아서 현장에 있는 것 처럼 봤어요

 

그 말을 들으면서  핸드폰 동영상을 보니 어찌나 맘이 아프든지 ㅠㅠ

 

한국사람들 특유의 냄비근성으로 인해 지금 나꼼수 열기가 조금 사그러들은거

같아 아쉬워 적어봅니다.

 

그 네명의 노고를 잊지 말자구요...

IP : 152.99.xxx.1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노란우산
    '12.12.11 2:24 PM (123.140.xxx.89)

    우리가 승리하면 그들이 한겁니다!!!!!
    반드시 이깁시다 !!!!!

  • 2. 삐끗
    '12.12.11 2:32 PM (61.41.xxx.242)

    아직 뜨거워요!!

  • 3. ...
    '12.12.11 2:36 PM (125.181.xxx.42)

    절대 못잊고 안 잊어요.
    여기까지 그들의 공 큽니다.
    우리가 지켜줘야 해요!!!

  • 4. 아픔이 전해지는듯
    '12.12.11 7:03 PM (114.200.xxx.253)

    너무나 힘든 고초를 겪으셨습니다.
    하루라도 빨리 나오시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같이 웃을 수있는 그날이 오기를 굳게 바랍니다.

  • 5. 말이 그렇지
    '12.12.11 11:45 PM (175.193.xxx.128) - 삭제된댓글

    1년을 아무죄도 없이 징역을 산거쟎아요
    정말 격한욕이 나오려고 해요
    지긋지긋합니다
    이명박정권
    꼭 정권교체 합시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5862 ib,A 레벨 설명 좀 해 주세요 2 외국가요 2013/02/07 1,091
215861 이사가기전 짐정리...헌옷,종이..다 팔았네요 9 돈벌음.. 2013/02/07 4,730
215860 어제 광해를 봤어요... 14 천만? 2013/02/07 2,481
215859 장터에 모시찐빵과 모시송편 드신 분? 찐빵 2013/02/07 816
215858 주식이야기 5 팔자 2013/02/07 1,909
215857 홍콩여행가려고 하는데 도와주셔요 9 여행 2013/02/07 1,632
215856 혹시 WMF, 실리트 후라이팬 잘 아시는 분?? 000 2013/02/07 624
215855 2월 7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1 세우실 2013/02/07 546
215854 달걀찜 비린내 안나게 하는법 7 있나요? 2013/02/07 5,122
215853 어제 남편이 울면서 자기가 우울증(성적)에 걸린것 같다네요..... 41 슬프다..... 2013/02/07 19,511
215852 2월 7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1 세우실 2013/02/07 669
215851 영어야!! 3 나랑 친구하.. 2013/02/07 1,006
215850 우연히 동생 문자를 보게 되었는데요.... 7 헬로마마 2013/02/07 3,507
215849 의사선생님 선물 뭐가좋을까요? 3 ... 2013/02/07 3,940
215848 일반주부가 대학원 입학시 혹시 소액이라도 장학금을 받을수있는 방.. 1 대학원장학금.. 2013/02/07 878
215847 삼성 노조위원장 삼성 앞에서 밥해 먹다 고발당해 2 뉴스클리핑 2013/02/07 947
215846 설에는 차례상 안차리고 추석만 차례상 차리기 6 장녀 2013/02/07 1,712
215845 친정부모님 앞에서 남편의 불손한 태도 23 짜증 2013/02/07 4,939
215844 친노 ㅡ대선 패배는 안철수 탓 26 ..... 2013/02/07 1,476
215843 그럼 우리도 불륜으로 본걸까요? 5 2013/02/07 2,413
215842 이유가 뭔지 궁금하네요. 1 옛날집 2013/02/07 572
215841 軍, 수류탄 빼돌려 여자친구에게 선물한 병사 조사중 2 뉴스클리핑 2013/02/07 949
215840 오늘 처음 접속 하게된 "점박이" 입니다.. 1 점박이 2013/02/07 590
215839 이런 운명을 가진 분도 있나요? (개, 고양이 관련) 1 2013/02/07 1,383
215838 차로 50분거리 직장 안 되겠죠? 4 잡부 2013/02/07 1,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