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양자대결 누가 잘했나” 박근혜 37.4%·문재인 50.3%
1. 음
'12.12.11 12:18 PM (218.37.xxx.4)박그네가 저번 1차에선 생각보다 선전했어요
근데 어제는 당췌 먼소리를 하는건지 알아들을수가 없었어요2. 문재인 어록
'12.12.11 12:20 PM (121.125.xxx.247)“통합의 정치를 한다고 해서 정책의 100%가 일치할 수 없다. 1%의 차이는 문재인 정부가 결정할 수 있다.” -문 후보(경제민주화 공약과 관련해, 박 후보가 공동정부를 구성한다는 분들이 문 후보의 정책에 반대할 수 있다고 하자)
“어머니같이 따뜻한 정부를 만들겠다.”-문재인 후보(기조연설에서 한국 경제를 일으키고 오늘의 한국을 만든 것은 어머니들로, 어머니들의 희생과 헌신 덕분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며3. 문재인 토론회
'12.12.11 12:21 PM (121.125.xxx.247)“늘 위기라고 하면서 국민을 위협하고 다른 사람과 소통하지 못하는 불통의 리더십으로는 통합할 수 없다.”-문 후보(통합의 리더십이 필요하다며
4. ..
'12.12.11 12:21 PM (180.229.xxx.104)토론할수록 떨어질듯해요.
여기 새눌당 지역인데도 몰라도 너무 모른다고들 해요.ㅋㅋ5. 문재인 토론회
'12.12.11 12:22 PM (121.125.xxx.247)“재벌 대기업이 빵집하고 순대집까지 해서 되겠느냐.”-문 후보(경제민주화를 강조하며)
“복지는 비용이 아니다.”-문 후보(브라질 룰라 대통령의 ‘부자에게 돈을 쓰는 것은 투자라 하고, 서민에게 쓰는 돈을 왜 비용이라 하는지 모르겠다’는 말을 인용하며6. 이정희 토론회
'12.12.11 12:23 PM (121.125.xxx.247)“조폭이 ‘차카게 살자’라고 팔뚝에 문신 새긴 것과 무엇이 다른가.”-이 후보(새누리당과 경제민주화가 어울리지 않는다며
7. 의사들 지지선언
'12.12.11 12:28 PM (121.125.xxx.247)전현희 @HyunheeJeon 3분
어제는 의사1219명 오늘은 치과의사1004명이 문재인후보를 지지하는 아름다운 지지선언을 해주셨습니다 문후보께서는 의료계의 뜻을 잘새겨 국민들과 의료계를 위한 합리적인 보건의료정책을 펴실것입니다-국민건강복지특위위원장 전현희8. 우리는
'12.12.11 12:29 PM (124.54.xxx.71)@withsantana
토론회에서 박근혜 후보의 발언이 버벅대거나 꼬이는 경우가 있었는데 이는 박근혜가 5개 국어를 사용한 결과라고 합니다....재미있는 표현입니다!9. 대구^^
'12.12.11 12:38 PM (124.63.xxx.14)점심먹는데 지하경제 활성화 한다고 했다고 웃으시더라구요 ^^
근데 어느후보에게 맘이 있는지 모르겠어요 ㅠㅠ
다른 지역에 계신분들 죄송한데요
대구 경북 생각하셔서 주위분들 부탁드려요 ~
울부모는 우리가 책임질께요10. 전요
'12.12.11 12:44 PM (121.167.xxx.57)박근혜가 머리가 나빠서 저러는거라고는 생각안해요.
그저 공주처럼 제한된 세상에서 살다보니
특별히 경제니 정치니 외교니 고민할 필요 없이 살다가
대통령하겠다고 해보지도 않은 고민에 대한 결과를 보여주려다보니
저런 되도 않는 소리를 하는거죠.
이젠 비웃는걸 넘어 민망해요.
거대 여당의 후보가 저 수준이라는게...
근혜할머니, 제발 좀.11. 저렇게
'12.12.11 12:50 PM (175.119.xxx.185)멍청한 후보를 뽑겠다는 국민들은 대한민국 상위 1% 제외...(그들은 금치산자가 나와도 기득권 조종할려고 새누리 찍는 사람들)하고 자존감 없는분 들이에요.그저 남들하니 인기 있어 보이니,
이미지가 좋으니,기득권이 집권하면 더 나아질거 같아서.. 왕족이라....
원인은 있겠지만 자존감 제로입니다.내주권,권리를 바닥에 패대기 치는 행위죠.12. ..
'12.12.11 1:23 PM (125.141.xxx.237)박그네는 정치에 입문한 그 순간부터 15년 동안 자기가 대통령이 되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해왔고,
박그네 지지자들 역시, 박그네가 대통령이 되는 것을 기정사실처럼 받아들이고 있다는 게 문제의 핵심이 아닌가 싶네요.;
일어나지도 않은 일을 당연시하면서도, 막상 그런 상황이 되면 어떤 일들이 벌어질지 박그네도, 박그네 지지자들도 별다른 생각이 없는 것 같아요.
그런데 국정운영이라는 게 생각없이 할 수 있는 게 아니잖아요. 매순간이 위기이고, 위기관리가 곧 국정운영인데 본인위기관리조차 못하는 사람이 국정운영이 가당키나 하냐는 겁니다.
위기를 경험해본 사람은 비록 처음에는 그 대응에 실패했다 하더라도 왜 실패했는지는 알기 때문에 그 실패를 극복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거지요. 그래서 실패한 경험보다 위대한 자산은 없는 거고요. 노무현 대통령이 문재인 후보를 청와대로 끌고갔을 때 정확히 어떤 생각을 했던 것인지 그 속을 들여다보지 않았으니 다 알 수는 없는 거지만, 만약 문재인 후보가 청와대가 아닌 장차관급의 임명직이나 시장, 국회의원 등 선출직에서 일을 했다면, 아마 지금의 문재인 후보는 없었을지도 모릅니다. 청와대에서, 노무현 대통령의 바로 뒤에서 대통령 노무현을 지켜봤기에 지금의 대통령 후보 문재인이 있는 거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운명"인 거고요.
대통령 후보 문재인의 스토리는 기승전까지 왔고 이제 "문"으로 마무리한 후, 문재인 정부의 서막을 열면 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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