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정희나 문재인 같은 분들이 일신의 안위만을 위하고 살았다면

.... 조회수 : 1,187
작성일 : 2012-12-11 10:50:13
지금 저렇게 서민을 대표하며.. 일개 노동자의 죽음과 죽음에대한 의혹을 깊이 생각하지 않아도 되는 분들이지요

문재인님은 연수원2등으로 졸업하고도 돈이랑 상관없는 인권 변호사 길을 평생 걸으셨고

이정희 의원또한 20대에 사시 패스하고 변호사라는 직업을 가졌지만 스스로 가시밭길을 선택한 사람입니다

누구처럼 군대 면제 받으려고 행불이 되었다가 어느날 금뱃지 달고 꼴값하며 기득권행세하는 분들이 모인
곳과는 차원이 다릅니다 

당시 전국에서  50명 뽑던 시절에 연수원 8등으로 졸업하고 판사로 재직하면서
잘나가는 변호사로 한때 부산지역 수임료 1위를 달리기도 했지만 모든걸 다 버리고 인권변호사로
바보소리 들으면 살았던  노통 또한 마찬가지구요

전여옥따위가 이대 라는 어중간한 학벌 콧잔등에 걸치고 고졸 운운하며 비웃은 노통이 
과연 그런 조롱의 대상이 되는게 맞는지 생각해보시구요 

님들이라면 충분히 행세하고 돈벌면서 인정 받을수 있는 여러 이점을 스스로 포기할수 있나요?

그들이 걸어온길이 그들의 인생입니다 

살아온 인생을 들여다보면 ,,과오를 떠나 진심이 보이지 않나요

적어도 대통령이라는 직책을 개인의 치부와 가족의 재테크 수단으로 삼는 쥐새끼 일가 같은
놈들이 다시는 정치가라는 이름을 붙일수 없어야 합니다 


IP : 49.50.xxx.16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렇죠
    '12.12.11 10:56 AM (222.107.xxx.35)

    이런 사람들이 말도 안되는 천박한것들한테 당하는 모욕을 생각하면 기가 막힙니다.
    그걸 모르고 그 천박한것들을 열렬히 지지해주는 것들 생각하면 더 기가 막히구요.

  • 2. 백번
    '12.12.11 10:59 AM (125.187.xxx.175)

    옳으신 말씀입니다.
    솔직히 부모로서 똑똑하고 잘 나갈 자식이 저런 길을 걷는다면 말리고 싶을 겁니다.
    자기 자신도 편하고 대접받는 삶에 대한 유혹이 얼마나 많았을 터인데,
    타고난 성품과 깊은 성찰의 결과겠죠.

    박후보는 살면서 어떤 성찰을 했을까요?
    측근도 동생도 믿을 수 없다? 배신의 싹을 자르자? 청와대는 내 집이다?

  • 3. ㅇㅇㅇㅇㅇ1
    '12.12.11 11:02 AM (218.152.xxx.206)

    머리 좋고 똑똑한 아이들 제대로 잘 키워야 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 4. ...
    '12.12.11 11:23 AM (203.249.xxx.25)

    그러게 말이예요...
    노동자로 살지 않아도 되는 사람들인데 노동자를 위하는 일을 하는 것 보면서....
    훌륭하다는 생각 들었어요.

    사실 우리 대부분은 노동자쟎아요? 노동자가 살기좋은 세상이 정말 좋은 세상아닐까요?
    지금은 노동자가 노예와 다름없는...ㅜㅜ

  • 5. 그쵸
    '12.12.11 11:37 AM (58.236.xxx.74)

    보수 진보의 문제가 아니라 생각들어요.

    측은지심이 자기 생물학적 핏줄에만 미치느냐,
    멀리 있는 이웃에게까지 미치느냐 그 차이겠죠.

  • 6. ㅇㅇ
    '12.12.11 11:58 AM (221.146.xxx.70)

    이런 사람들이 말도 안되는 천박한것들한테 당하는 모욕을 생각하면 기가 막힙니다.
    그걸 모르고 그 천박한것들을 열렬히 지지해주는 것들 생각하면 더 기가 막히구요.
    =>222222222222222

  • 7. 저도
    '12.12.11 1:39 PM (123.213.xxx.234)

    어제 토론회를 보면 이정희님 정도 되면 우리 사회에서 최고엘리트 최상위 1%로 호위 호식 배부르게

    살수 있는 데 노동자들에 대한 농민들에 대한 절절함이 참 많이 고맙고 미안하더군요.

    노무현대통령도 변호사시절에 요트도 있을 정도로 잘나갔다고 하던데 가족들은 얼마나 안타까울

    까요.

    근데 노동자계층들이 서민들은 오히려 새누리당을 지지하고 있으니 참 어이 없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0161 부산 여행 질문드려요.(달맞이고개) 6 총무 2012/12/12 1,738
190160 실비 + 암보험으로 부부합쳐 매달 20만원이 적절한가요? 8 너무비싸 2012/12/12 1,810
190159 코트 소재 질문 도와주세요.. 울, 모, 아크릴, 캐시미어, 알.. 1 궁금 2012/12/12 8,399
190158 겨울에 가면 좋은 국내여행지 추천해주세요 겨울여행 2012/12/12 2,285
190157 전 직장에서 못받은 임금 어떻게 받아낼까요.... 3 ㅡㅜ 2012/12/12 727
190156 '대선일' 추위 없을듯…투표율 영향은 세우실 2012/12/12 610
190155 이정현"민주당이 북한로켓 동향추적시간 뺏었다".. 13 코메디 2012/12/12 1,669
190154 독일 가는데 뭘 사오면 좋을 까요? 5 천개의바람 2012/12/12 1,730
190153 아이패드 그네가 드뎌 왕관을 받는다네요? 11 우리는 2012/12/12 2,701
190152 어그 인조털 괜찮나요? 7 어그 2012/12/12 1,039
190151 국정원과 새눌당이 고민하는 이유는? 6 참맛 2012/12/12 1,688
190150 70대 부모님 손주 군복무기간으로 설득 성공했어요~ 6 승리하리라 2012/12/12 1,260
190149 보험설계사분들께 여쭤요 6 걱정 2012/12/12 1,283
190148 (급)세제 대신 울샴푸로 빨래돌리면 안 될까요? 4 ... 2012/12/12 4,169
190147 朴차고 文열자. 2013 문재인 9 iooioo.. 2012/12/12 954
190146 최근에 아이들 스마트폰말고 터치폰 해주신분계세요? 2 휴대폰 2012/12/12 760
190145 투룸 구해야 하는데요 4 대학생맘 2012/12/12 891
190144 전세값 5천만원 올려달라고 연락왔는데 5 .... 2012/12/12 2,872
190143 대학생 조카에겐 용돈으로 얼마? 7 나 이모 2012/12/12 2,085
190142 베스킨 아이스케잌 선물은 별로인가요? 10 20~30대.. 2012/12/12 1,913
190141 꺅~평택에 문후보님 오신대요~ 3 평택역 7시.. 2012/12/12 765
190140 크리스마스 선물 준비하시나요? 남편과 아이.. 2012/12/12 677
190139 오늘 자기가 입고 있는 차림새 얘기해봐요.. 94 된장이 되고.. 2012/12/12 13,950
190138 문국현, 문재인 지지선언 7 호박덩쿨 2012/12/12 1,587
190137 은교 김고은 같은 얼굴 19 마뜨 2012/12/12 5,8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