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태영은 하수도 분야의 메이저 업체로 상수도 시장 진입에 적극적이다. 태영이 대주주로 있는 SBS는 물 관련 프로그램 편성에 유난히 공을 들인다. 또다른 대표 물기업인 코오롱은 대통령의 형 이상득 전 의원이 사장까지 지내 이명박 정부 물산업 정책의 대표 수혜기업으로 오랫동안 꼽혀왔다.
< 시사IN > 은 이 물산업 육성전략에 대한 두 대선주자의 의견을 물었다.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 측은 "민영화로 보지 않는다"라며 집권 후 계속 추진을 시사했다. 민주당 문재인 후보 측은 "민영화로 볼 수 있으며, 집권 후 신중하게 재검토하겠다"라는 답을 보내 왔다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sview?newsid=201212030952161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