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봄 결혼을 앞두고 있는 예비 신부 인데요... 화장전후가 조큼 차이가 있습니다..^^;;
쌍수로 인하여 아이라인 전후 차이가 제일 크네요....ㅠㅜ 가인처럼 아인라인이 생명줄과도 같은...ㅋㅋ
쌩얼로 남푠 실망시키고 싶지 않은데 .. 방법이 없을까요?...^^
그리고 신혼 첫날밤엔 화장을 지워야 할까요? 샤워만 하고 얼굴은 안지워야 할까요?...
내년 봄 결혼을 앞두고 있는 예비 신부 인데요... 화장전후가 조큼 차이가 있습니다..^^;;
쌍수로 인하여 아이라인 전후 차이가 제일 크네요....ㅠㅜ 가인처럼 아인라인이 생명줄과도 같은...ㅋㅋ
쌩얼로 남푠 실망시키고 싶지 않은데 .. 방법이 없을까요?...^^
그리고 신혼 첫날밤엔 화장을 지워야 할까요? 샤워만 하고 얼굴은 안지워야 할까요?...
만날때마다 한부분씩 화장을 안해보는건 어떨까요?
갑자기 충격을 주는거보다 조금씩 천천히;;;
그럼 적응되지 않을까요?
아이라인 영구화장 하세요 ^^
했는데요~^^;; 금방 옅어지더라구요...
맨얼굴 보여줄 기회가 한번도 없었나봐요?
미리미리 적응(?)을 시키세요
화장전후 차이가 많이 난다면 더더욱 더!!
많이 적응시키는데 한표요. 나중에 임신출산시엔 화장 잘못하는데 남편이 육아스트레스+부인얼굴불만으로 큰일나요. 그땐 출산후엔 얼굴붓고그러는데 남편이 배신감 더느끼고 아줌마같다고 생각할껄요. 차라리 지금 쌩얼이 더 나으니 얼른 보여주세요.
맨 윗님 댓글 웃겨요ᆢ갑자기충격을 주는거 보다 조금씩
천천히ᆢ ㅋㅋㅋ
첫댓글 넘 웃겨요~~ 저두 결혼전에 그런 고민했었어요 심지어는 남편보다 30분일찍 일어나 화장싹하고 있어야지 다짐했었지요 ㅋ 허나 신혼여행가서 머리에 핀뽑다 한시간은 훌쩍 가고 피곤에 쩔어 씻다보니 찝찝해서 다 씻었어요 화장한얼굴도 별로지만 지운얼굴이 오히려 남편은 더 낫다네요 --; 저 화장한지 언젠지 기억도 가물가물~~~ 콩깍지벗겨지기전에 얼른 공개하세요 ㅎㅎ
내 단점도 사랑해주는 남자로 개조시키세요
물론 님도 그러셔야하구요
윗님말대로
하루이틀 살것도 아닌데..
애기낳을땐 거의 맨얼굴에 씻지도 ㅡ못하고 있을때도 ㅜ있는걸요..
지금부터 조금씩 보여주셔야죠..
결혼식 끝나도 혼인신고 전까지는 쌩얼 절대 감추세요. 혼인신고 당일날도 구청업무시간 전까지는 조심하셔야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