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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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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1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조회수 : 918
작성일 : 2012-12-11 08: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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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회사 사장 출신인 이씨
그 사람 대통령되고부터
자주 꾸는 꿈
한반도 동서남북을
다섯 마리의 말에 묶어
갈기갈기 쫙쫙 찢어버리는
오마분시의 악몽
영남은 찢겨져 동해에 떠다니고
호남은 찢겨져 서해에 떠다니는
한반도 대운하
한반도 피바다


   - 정일근, ≪악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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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운하(이름만 바뀐) 반대와 생명의 강을 모시기 위한 시인 203인의 공동시집
   "그냥 놔두라, 쓰라린 백년 소원 이것이다"에서 발췌했습니다.

 

 

 

 

 

2012년 12월 11일 경향그림마당
http://img.khan.co.kr/news/2012/12/11/20121211_grim.jpg

2012년 12월 11일 경향장도리
http://img.khan.co.kr/news/2012/12/11/20121211_jangdory.jpg

2012년 12월 11일 한겨레
http://img.hani.co.kr/imgdb/original/2012/1211/135514144552_20121211.JPG

2012년 12월 11일 한국일보
http://photo.hankooki.com/newsphoto/2012/12/10/bbuheng201212102047350.jpg
 

 

 

아~ 오늘 하루 참 재미있겠어요!!!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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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문재인이 될 것 같아요. ( ̄▽ ̄)

♡ 기회 평등, 과정 공정, 결과 정의. 사람이 먼저인 남자 #1219 문재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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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202.76.xxx.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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