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급] 엉덩이에 종기가 났는데요..ㅠ.ㅠ 무서움

도움좀 조회수 : 7,074
작성일 : 2012-12-10 22:50:15

 

엉덩이에 종기가 남편이 났는데

저번에 났다가 반식욕 자주하니 들어갔더라구요..쏙

 

근데 그자리에 또 올라왔네요..

그래서 종기 나서 아프다길래 고약사서 붙였더니 2일후 오늘 종기자리가 피부안쪽으로 딱딱히 만져지는게

엄청나게 커졌네요..아직 곪진 않은것 같고 짜보니 물이랑 약간 피만 나오구요

 

이거 고약 붙여서 짜내면 되나요?

병원가라고 해도 말을 지독하게 안들어요..

바늘 무섭다고ㅠㅠ 괜찮을까요

 

 

IP : 119.149.xxx.132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희망이
    '12.12.10 10:52 PM (203.227.xxx.115)

    그런거 자주 나요
    났다 없어졌다 그러니 겁내지마세요

  • 2. ..
    '12.12.10 10:53 PM (1.231.xxx.245)

    병원가서 항생재 먹고 치료 받으세요. 제가 그렇게 미련?하게 버티다가 엄청부위가 넓고 깊어 져서 흉터가 남아 있어요. 그거 보면서 엄마말 안들었던 것을 엄청 후회했네요

  • 3. 빨리치료
    '12.12.10 10:54 PM (1.241.xxx.18)

    엉덩이나 목주변은 살깊은 곳이라 위험하다고 돌아가신 할머니께서
    말씀하신게 생각나네요,돼지고기나 닭고기도 먹지 말라고 하셨구요^^
    요즘이야 병원에 가면 금방 해결 되니까 얼른 치료하세요

  • 4. ...
    '12.12.10 10:55 PM (180.228.xxx.117)

    엉덩이 종기 잘 다스리지 못하면 나중에 다리를 절 수도 있다고 하던데요?
    언젠가 엉덩이 주사 맞은 데가 곪아서 동네 약국에 가서 약 좀 달랬더니 엉덩이 종기는
    약으로 나을려고 하지 말고 바로 전문 병원 가서 치료해야지 치료 잘못하면 다리까지
    절 수도 있다고 했어요.

  • 5. ..
    '12.12.10 10:57 PM (210.106.xxx.165)

    두번이나 그러시다면 치루일 수도 있이니 병원 가서 꼭 진료받으세요.

  • 6.
    '12.12.10 10:58 PM (110.70.xxx.74)

    병원에 가세요 남편이 엉덩이에 종기가 안쪽으로 곪아서 수술했어요

  • 7. 병원 가세요
    '12.12.10 10:59 PM (14.51.xxx.213)

    저희애가 그래서 병원에 데려갔더니 고름 짜내고 약 처방 받으니 금방 낫더라구요.
    기숙사에 있던 이녀석이 빨리 얘기를 안해서 한참을 부었다 내렸다 고생을 했나봐요.
    경우에 따라서는 수술을 해야하는 경우도 있다던데 병 키우지말고 얼른 가라고 하세요.

  • 8. ..
    '12.12.10 11:00 PM (211.234.xxx.171)

    염증 더 번지기전에 병웟가서 주사맞고 약먹고

    그리고 자주 재발하던 것이면

    째야합니다. 확실하게 정리하는거죠

  • 9. ㅋㅋ
    '12.12.10 11:23 PM (223.33.xxx.104)

    울신랑 결혼초에 ★구멍 약간 위에 종기가났더랬죠.
    그종기가 엉덩이살에묻혀서 더 괴로웠을....
    정말 제게 엉덩이 대고 제가 짜줬어요 ㅠㅠ
    자세도 웃기고, 얼마나 아팠을꼬..
    정말 좀 더티했지만, 익을대로 익은거 짜줬더니 그방나았어요.
    근데, 울신랑 울다가 많이 웃었나보더라구요.어릴때..
    ★구멍에 털이 있는거 있죠..ㄱ

  • 10. 또마띠또
    '12.12.11 1:11 AM (112.151.xxx.71)

    우리 남편만 병원안가고 개기는게 아니었군요.
    정말 더럽게 말안들어요. 싫어요

  • 11. 혹시
    '12.12.11 2:00 AM (110.12.xxx.110)

    항문근처이면 치루일 가능성이 큽니다..
    병원가셔서 검진하세요.

  • 12. 헐..
    '12.12.11 2:17 AM (70.68.xxx.255)

    저요.. 조그맣게 곪은거 손댔다가 완전 주먹만하게 커져서 결국 병원가서 째고 고름짜고...
    죽는줄 알았어여 너무 아파서... 빨랑 병원가세요. 말 안들으면 끌고라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6840 아이패드에 레몬티를 엎질렀는데요. 1 무사할까 2012/12/21 396
196839 진실을 위한 참방송 설립 #참방송 2 참방송 2012/12/21 613
196838 20대 보수 들의 생각 이라네요 1 ... 2012/12/21 1,038
196837 박근혜 "인도적 차원 대북 지원 계속돼야" 44 ... 2012/12/21 2,854
196836 진보, 보수 어느둘다 정답은없습니다. 3 ..... 2012/12/21 472
196835 노래한곡 2 .... 2012/12/21 304
196834 (급질) 미국대학 졸업 증명서 발급 받는 방법 아시면 좀 알려주.. 7 111 2012/12/21 17,525
196833 朴 당선인 文 후보에 전화 “협력과 상생하자” 9 제발 2012/12/21 1,819
196832 들국화 공연가서 많은 위로받고 왔습니다... 3 전인권..... 2012/12/21 829
196831 그냥싸우고싶어하는 33 아직도 2012/12/21 1,911
196830 강원도지사 최문순씨, 알몸 마라톤 뛴다네요. 9 .... 2012/12/21 1,855
196829 지난 하루가 너무나 힘들었습니다. 13 샤롯데 2012/12/21 1,342
196828 저도 오늘 전철에서 달라진점 느껐어요 54 mango 2012/12/21 18,836
196827 김대중대통령시절에 수구들이 제일 그러고 보니.. 2012/12/21 680
196826 시사인 재구독 신청했습니다^^ 3 저도 2012/12/21 704
196825 이젠 분노는 그치길,, 이젠 눈물도 거두길,, 7 베리떼 2012/12/21 612
196824 어쩜 ㅂㄱㅎ 치하하에 재밌는 일이 벌어질 수도... 8 웃긴... 2012/12/21 2,162
196823 미국 쇼핑몰 쇼핑 관련 질문요 1 ... 2012/12/21 511
196822 표창원 교수 역시 대단한 인물 우리를 위로하시다니.. 21 호박덩쿨 2012/12/21 4,030
196821 <추가있어요>;동사무소에서 일하면서 노인들 단순무임.. 22 전철공짜 2012/12/21 3,277
196820 여기 추천좀 많이 때려주세요.. 3 .. 2012/12/21 634
196819 위로가 되는 김대중 대통령의 잠언 24 차오 2012/12/21 2,916
196818 지금 어떤 공부 시키세요? 2 예비 중 1.. 2012/12/21 439
196817 다음엔 희망이 있네요 7 잘 생각해 .. 2012/12/21 1,216
196816 이 원피스 판매처 아시는 분!!! 죄송합니다 ㅠㅠ 급해서. 5 급급 2012/12/21 1,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