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어머니가 제게 원하시는것들입니다.
가는 길은 아무리 멀고 험해도 아들 힘드니 제가 기사 해야하고
손주손주 타령해서 겨우 얻은 녀석이 이젠 초등학교 4학년이고
대학 다니는 두 딸 등록금도 겨우겨우 내는데
한달에 250씩 생활비 받아 가시면서
이틀에 한번씩 와서 가사도우미 노릇도 요구하네요.
아침저녁으로 전화해서 쌕쌕 대는 시누들도 지겹고
어디 산에 가서 땅 파고 누웠으면 좋겠습니다.
시어머니가 제게 원하시는것들입니다.
가는 길은 아무리 멀고 험해도 아들 힘드니 제가 기사 해야하고
손주손주 타령해서 겨우 얻은 녀석이 이젠 초등학교 4학년이고
대학 다니는 두 딸 등록금도 겨우겨우 내는데
한달에 250씩 생활비 받아 가시면서
이틀에 한번씩 와서 가사도우미 노릇도 요구하네요.
아침저녁으로 전화해서 쌕쌕 대는 시누들도 지겹고
어디 산에 가서 땅 파고 누웠으면 좋겠습니다.
하지 마세요.. 안 하시면 되잖아요.
님이 하기 싫다고 안 하는데 목에 줄 메고 끌고 가서 시키겠어요..
아들 뒷바라지랑 살림이랑 시간 없다고. 시집 살림 하다가 우리 아들 못 챙기면 어떻게 하냐고..
시집 지척에서 오분 대기조로 사시는 분들 보면 애들 케어가 힘든 거 사실인 거 같아요.
그냥 생활비에서 좀 깍으시고 그돈으로 일주일에 두번 파출부 불러 드리세요.시누들 전화는 들어줄것도 없고..
원글님 친정 가난한 간호사 출신 인가요?
시댁에 생활비 250 만원 보내는것 보니 남편 전문직인건 확실해 보이는데...
손주핑계대고 가지마세요 학교일로 바쁘다고. 학교운영위원하는 엄마들 무진장 바쁘잖아요
250이면 웬만한 집 한달월급인데 그거갖고 택시부르고 파출부부르고 하시라하세요
시누이전화는 받지말고.
해주는것도 어느 정도죠
생활비 250만원이라뇨? 노인네 혼자 사는데 그렇게 많이 쓰시나요?
시누이들이 대는 생활비인가요?
차라리 원글님도 직장을 다니세요. 초등4학년 막내에 두딸들 등록금도 겨우 내신다니 더욱 한푼이라도 버셔야겠네요.
생활비는 도우미 부르신다고 해서 더 드리는거예요.
첨에 사람 보내 드리니 문도 안 열어주고 아들이 설득해서 들여는 놓고
멀쩡한 아줌마 도둑취급해서 내쫓는 일이 다반사네요.
저 안 갑니다. 안 가고 버티니 시도때도 없이 애들 핸폰으로 집 전화로 남편 사무실로
시모에 시누까지 난립니다.
상견례하고 엄마 말대로 깨버릴 결혼을 남편 하나 보고 참 모질게 버텨왔는데 넘 힘드네요.
아직 미혼이신 분들 엄마가 반대하시면 왠만하면 아니 절대 하지 마세요.
배경없이 이렇게 올리는 건 좀 그러네요..
조금 자세하게 올리세요
같이 욕해드릴게요
남편이 아내 개무시학고
부모님께 쩔쩔매나요??
왜그러고 살아요...
딸들이 대학 다니신다니 정말 오랜세월 봉사하셨네요.
이제 버티셔도 됩니다. 이왕 버티시는 거 좀 더 쎄게 버티세요.
한달에 250드리면 그 돈으로 시누랑 알아서 하게 놔두셔도 될 듯.
그 시누 정말 얄밉네요..오빠가 돈 댈테니 딸은 엄마 케어하라고 얘기하세요.
안 그러면 님이 병 나시겠네요.
남편이 학원해요.
전 학원 강사였구 한번 이혼했어요.
그래도 넘 심해요.
그래도 능력은되시나봐요ᆢ 두딸 대학등록금에
250생활비드릴정도면 ᆞ거기에 늦둥이ᆢ
딸들이 대학생이시라면 벌써 20년 전에 학원강사 이혼녀와 총각 학원장의 결혼이라면 뭐..
옳고 그름을 떠나서 어쩔 수 없는 일이 있곤 하죠.
이미 20년이면 그동안 빚 다 갚았다고 생각되는데요.
맘 편하게 먹으시길.
남편이 저하고 결혼할땐 총각학원장은 아니었어요.
교재 납품하다 연애했고 제가 벌어 놓은 돈으로 노량진에 취업학원 인수해서 잘 키웠어요.
이상한 불륜같은 관계로 보시는거 같아서요.
제 이혼은 아이가 안 생겨서 인데 남편과 결혼하고 바로 아이가 생겼으니 이것두 인연인가했어요.
그러니까요
그러고 사는 이유가 뭐냐고요
답답아...
인연이긴하네요.바로 아이가..들어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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