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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정희는 맞는 말만 하는데 NL이 저 자리 차지하고 있으니 씁쓸하기도 하네요

... 조회수 : 2,400
작성일 : 2012-12-10 22:29:44
어차피 당선 노리고 나온 후보는 아니니
박에 대한 의혹과 능력치 검증하는 역할은 기대이상으러 잘 하고 있어서 속은 시원한데
하필 저기 한 명 있는 진보후보로서... NL계열 노선 고수하는 게 씁쓸하네요
남쪽 정부 드립도 그렇고.... 뭣모르는 어른들은 진보=종북이라는 편견이 더 굳어질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다음 대선엔 진보 후보로 심상정이나 노회찬이 출마했으면 좋겠네요
어차피 새누리당 지지 어르신들 눈에야 그게 그거겠지만...
IP : 221.138.xxx.187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2.10 10:30 PM (221.138.xxx.187)

    이상으러->이상으로

  • 2. ..
    '12.12.10 10:32 PM (219.249.xxx.19)

    토론이라면 노회찬 심상정님도 이정희 후보 못지 않죠.
    두 분만 생각하면 참..마음이 그러네요ㅠㅠ 앞으로 큰일 하실 기회 꼭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 3. NL
    '12.12.10 10:33 PM (119.149.xxx.188)

    토론에 많이 약할 줄 알았는데 의외였네요.
    책 하나 읽혀서 시위 내보낸다는 얘기를 많이 들어서..
    그녀가 얘기한 역할을 끝내고 다시 물러나 주기를 바랍니다.
    옛날에 경제학개론 교수님이 하셨던 말씀이 있었죠.. 공산주의의 존재의 의의는 자본주의가 미쳐 돌아가지 않게 견제하는 역할에 있었다고.. 그녀의 존재 의의도 비슷하지 않을까요?

  • 4. ..
    '12.12.10 10:41 PM (221.138.xxx.187)

    119.149님 말씀이 맞네요
    이정희 이번 대선에서 자기 역할은 확실히 해주는 것 같은데
    종북인 것까진 어떻게 이해해보려고 해도 통진당 사태는 진짜 용서가 안 되네요
    그녀의 이번 활약에 맘껏 박수 쳐주기는 껄끄러운 마음....
    다음 대선에는 심상정님이 끝까지 완주해서 토론 나오셨음 좋겠네요

  • 5. 여기서
    '12.12.10 11:01 PM (112.214.xxx.184)

    NL이 왜 나오나요?
    정말 심상정, 노회찬 생각한다면 지금 싯점에서
    NL이니 종북이니 그 말이 하고싶나요?
    가당찮은 사상논쟁할려거든 선거끝난 후에
    통진당이랑 진보정의당이랑 끝장토론 해보세요.
    알.........바 같네.

  • 6. ...
    '12.12.10 11:06 PM (221.138.xxx.187)

    알바 드립 시작하나요? 참 나

  • 7. ㅋㅋ 그러게요.
    '12.12.10 11:08 PM (119.149.xxx.188)

    말도 못 하나. 가당찮은 사상논쟁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요.
    왜 그 후보를 지지하느냐에 대한 밑받침 생각이잖아요.
    연예인 대하듯 정치인을 대할 순 없잖아요?

  • 8. 그니까
    '12.12.10 11:12 PM (112.214.xxx.184)

    그 중요한 사상논쟁 선거후에
    하라구욧.
    이제 며칠 남지도 않았는데 것도 못 기달릴정돈가요? 헛참

  • 9. ...
    '12.12.10 11:16 PM (221.138.xxx.187)

    토론회에서 잘 하고 있는데 그 토론회에서 하필 남쪽정부 어쩌구 하니까
    그게 안타깝다구요
    저 알바인가요?
    님 생각과 다르다고 비판하는 건 이해하지만 알바로 몰아가지 마세요
    알바 소리 들으니까 진짜 기분 나쁘네요

  • 10. 워 워
    '12.12.10 11:39 PM (119.149.xxx.188)

    선거 때문에 예민해지셔서 까칠한 답글이 달렸나봐요.
    원글님 진정하시구요. 저도 토론회 보면서 생각하던 거라 글 보고 반가웠구요.
    까칠답글님. 우리 이길꺼예요. 너무 조바심 내지 마시구, 투표날 꼭 투표장으로 가시기 바랍니다.

  • 11. 오죽하면
    '12.12.11 1:32 AM (111.118.xxx.36)

    떠나간 애인 같다는..
    아깝고 그리운 사람.
    사랑이 끝났으니 소용없지만요.
    울남편 얘기에요. 첫사랑처럼 아련하고 그립대요.
    해서 첫 토론회 보고 통쾌해하는 제 앞에서 그녀의 안위를 엄청나게 걱정해대더라는..ㅠㅠ
    얼마나 잔인한 집구석인지 우리 잘 알 잖아요..
    바로 찍으면 그녀가 살고, 혹시 실수하면 그녀가 위험하다네요.
    위험한게 그녀만인가요 어디.. 에휴~
    투표, 꼭 실수없이, 바르게 해요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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