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시쯤 병원에서 갑상선 검사가 암이라고 연락이 왔네요..(1차 진료 병원임)
몇시간 동안 멍하게 앉아 있다..지금 정신차리고, 82에 들어왔네요.
지금 다른곳이 몸이 안좋아 서울대학병원 다니고 있는데,,,(검사중이고, 수술을 할 것 같음)
갑상선암이라 연락 받고 나니,, 어찌해야할지,,, 도모지 모르겠네요.
어차피 서울대학병원 다니고 있으니까 거기로 병원을 옮겨 같이 더 검사를 받아야 할지
아님,,, 갑상선만 따로 병원을 찾아야 하는지,,
갑상선의사쌤을 세브란스병원으로 많이 추천해 주시던데,,, 서울대도 괜찮겠죠..
마음이 복잡하고 혼란해서,, 어디로 예약을 해야할지 도움좀 주세요...
정말 건강하나 자신하고 살았는데,, 이게 뭔일이지 모르겠네요...ㅠㅠㅠ
혹, 서울대병원도 추천해 주실 쌤 계시면 댓글좀 부탁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