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꾸벅))제 양념 좀 봐주세요.

작성일 : 2012-12-10 17:21:38
절임 배추 30키로 수요일 받기로 했어요.
고추가루. 새우젓. 멸치액젓. 마늘. 생강. 청각. 미나리. 갓. 무채. 찹쌀죽. 들깨거피한거 약간
이렇게 들어 갈 거구요. 자...지금 부터 문의 들어갑니다..

1.멸치육수 다시마 넣고 끓여 식혀 그물에 찹쌀죽을 끓일까요?
아니면 멸치육수 따로 찹쌀죽 따로 끓여 식혀서 양념에 합칠까요?

2.우리 옆 집은 멸치 육수 안끓이고 그냥 담는다고도 하던데요.
대신 양파를 아주 많이 갈아서 넣는다네요.
멸치 육수 없이 그냥 양파만 많이 갈아 넣어도 괜찮을까요?

3.양파도 많이 갈아 넣고 멸치 육수랑 찹쌀 죽도 넣을까요?
IP : 59.3.xxx.20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2.10 5:28 PM (110.14.xxx.164)

    1. 네
    2. 김장엔 양파 안넣거나 적게 넣어요

  • 2. 요리의기초를보세요
    '12.12.10 5:31 PM (175.210.xxx.40)

    초보이시라면 십키로씩 나누어서 해보면. 위험부담이 적을듯해요. 질문하신걸보면요. 찹쌀풀은 육수에 하는것이 좋구요. 양파는 김장에는 안 낳는것이 오래 두고먹을수 있어요
    국물있는 이북식 김장이 좋은지 아니면 국물 없는 남도식이 좋은지에 따라 육수룰 넣는답니다

  • 3. 들깨 안 넣어요.
    '12.12.10 5:40 PM (121.88.xxx.128)

    육수에 찹쌀죽 끓여 쓴다고 하더군요.
    전 맹물 끓이고 찹쌀 거품기로 물 조금 넣고 개어서 꿇는 물에 넣어요. 식은 후 사용하고요.
    양파 배 조금만 갈아 넣고요.
    생새우 황석어젓 조금 다져 넣고요.
    무채에 고추가루를 먼저 버무려서 색이 나게해요.
    설탕 조미료 쓰듯이 아주 조금 2~3수저 넣어요.
    사람마다 담는 방법이 다르지만 쪽파는 다들 넣어요. 양파 많이 안 넣고요. 쪽파 흰 부분은 먹기 좋게 카터기로 몇번 돌리고 파란 잎 부분은 2~3cm로 잘라서 마지막에 미나리 갓잎 부분 넣고 버무려요.

  • 4. ..
    '12.12.10 5:44 PM (1.241.xxx.188)

    서울식은 육수내지 않고 찹쌀풀만 넣어요
    김장 관련 글들 많이 있으니 자게 다시 검색해보시면 많은 팁들을 얻을 수 있을 거예요

  • 5. 원글
    '12.12.10 5:51 PM (59.3.xxx.200)

    어머나 댓글 주시분들 정말 고맙습니다. 꾸벅꾸벅
    댓글 읽다 보니 이젠 김장 감이 옵니다

    야호!!!!신기하게도 두려움이 사라지기 시작했어요.

  • 6. 원글
    '12.12.10 5:52 PM (59.3.xxx.200)

    그런데 고추가루 양념을 어느정도 해야 하는지...
    고추가루는 몇 컵이나 등등 이런게 또 고민입니다.
    좀 더 고민을 해 봐야 겠습니다 .

  • 7. ...
    '12.12.10 6:52 PM (110.14.xxx.164)

    30키로면 고추가루 1키로 좀 넘게 정도 준비해서 조금씩 넣으면서 색을 보시고요
    간은 소금 넣으면 쓰다니까 젓갈로 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3917 오늘 서울역 유세 다녀왔어요!~ 2 처음처럼 2012/12/18 500
193916 저도 남포동 유세 갔다 왔는데 깔려 죽을뻔.. 17 사탕별 2012/12/18 1,744
193915 지금 상황 뭔가요? 1 ,,, 2012/12/18 1,150
193914 12월 19일,,,, 문재인 대통령, 베리떼 2012/12/18 444
193913 문재인 대통령♡ 1 샬라르 2012/12/18 443
193912 문재인 대통령♡ 문재인 대통령♡ 문재인 대통령♡ 1 문재인 대통.. 2012/12/18 449
193911 지금 불펜가보세요.ㅠㅠ난리남.ㅠㅠ눈물나요ㅠㅠ 4 가키가키 2012/12/18 3,398
193910 내일 이 시간 문재인 대통령을 만나길 정말 간절히 기원합니다. .. 1 문재인 대통.. 2012/12/18 471
193909 공주아닌데요 9 동주맘 2012/12/18 765
193908 음해공작 을 보세요 5 음해 공작 .. 2012/12/18 392
193907 저희 광복동에서 마지막으로 문재인후보 1 .. 2012/12/18 732
193906 투표율이 중요한 이유 현재 상황 2012/12/18 374
193905 개표소는 어떻게 찾죠? 1 개표소 2012/12/18 247
193904 우리가 이길 수 있는 이유 ... 2012/12/18 341
193903 bbc에서 박빙이라는데요 2 이런.. 2012/12/18 1,828
193902 임무를 앞두고.. 명바기 잘가.. 2012/12/18 302
193901 제가 예전에도 글을 쓴적있어요. 3 ^^ 2012/12/18 571
193900 문재인의 운명 1 노짱님 2012/12/18 707
193899 투표하실 때 양보해드립니다~! 1 ... 2012/12/18 413
193898 이길걸 알면서도 그래도 불안한 마음 1 불안하다ㅠ 2012/12/18 396
193897 남포동 유세 다녀왔어요 악수 세번함 ㅎㅎ 8 문짱남포동녀.. 2012/12/18 1,447
193896 교육감이요. 전 결정했습니다. 5 judith.. 2012/12/18 932
193895 정말 .... 2 하이파이브 2012/12/18 415
193894 내일 투표 끝날때쯤에 투표소에 가서 서있기라도 해야할까요..? 4 1219승리.. 2012/12/18 692
193893 성당 다니시는 분들 오늘 화답송이요 41 ... 2012/12/18 2,6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