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가지 차이가 많이 나나요?
입어보신 분 얘기좀 해주세요
두 가지 차이가 많이 나나요?
입어보신 분 얘기좀 해주세요
가볍고 윤기가 달라요
확실히 차이가 나요.
제가 피부가 약해서 모100%는 까칠함이 있어서 피부가 바로 가렵고 일어나요,
캐시미어 100%는 괜찮구요.
버버리목도리만 해도 모100%랑 캐시미어100%랑 육안으로도 확연히 구별이 될 정도로
차이가 많이 난답니다.
하늘과 땅 차이죠....ㅎㅎ
모는 거칠거칠 캐시미어는 보들보들하고 아주 따뜻해요.
근데 가격도 하늘과 땅 차이라는것이....ㅜ.ㅜ
캐시미어 100%는 가벼우면서도 따뜻하고
윤기가 흘러 고급스럽고
옷을 입었을때 몸에 감기는 느낌이 너무 좋고 핏이 예뻐요.
일단, 가격면에서 차이가 나도 너~ ~무 납니다.
남편이 캐시미어를 입더니 다른건 쳐다도 안봐요.
아파트 현장에서 생활을 하는지라 따뜻하게 입으라고
캐시미어 니트만 네개를 사줬네요..
돌아가면서 입구요..물류센타에서 사입혔으니 그닥 비싸지는 않았구요.
가끔 농담으로 말하지요.
노가다 치곤 너무 좋은 옷을 입었다고.ㅎㅎ
정말 모100%랑 대적할 수 가없어요..부드러움..따스함..
그 좋음에도 불구하고 캐시미어 100%는 가격과 강도가 못땠어요
말씀드리지않아도 입는분은 아시더라구요.
아버지 선물로 캐쉬미어 스웨터 사드렸는데, 그게 캐쉬미어인지 모르시지만 따뜻하고 가볍다고 줄창 그것만 찾으세요 ㅎㅎ
코트는 걸어놓으면 캐쉬미어는 윤기가 좌르르 합니다.
가볍고 따뜻해요 ^^
아무리 좋은 캐시미어라고 해도 한겨울엔 춥더라구요.. 속에 좋은 캐시미어 다 받혀 입어도 한겨울엔 추워요.
모 100도 요즘 캐시미어마냥 광택에 솜털이 숑쑝..무지 부드러웠어요 고급스럽고 근데 라마, 알파카가 유행하고 캐시 유행하면서 모백은 동물털에도 못끼는듯한 느낌에 그전마냥 부드럽지도 않고 광택도 안나고 그러네요. 그때도 알파카,캐시 다 있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