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군복무 대신으로는 감옥 밖에 없는 나라 있나요?

징병제 조회수 : 1,045
작성일 : 2012-12-10 15:41:14

징병제이면서

종교나 가치관의 이유로 군복무를 거부하면 

무조건 범죄자가 되어야 하는 나라...가 있나요?

 

현재 그들을 교도소에서 보조인력으로 활용한다 하던데

사실 그들이 범죄자는 아니지 않나요?

전과기록 없이 교도소 근무로 대체하게 하는 거

그런 거 안되나요?....

 

(저는 그 종교 아닙니다...아무 종교도 안 믿습니다)

 

 

IP : 203.247.xxx.21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후아유
    '12.12.10 3:42 PM (115.161.xxx.28)

    그런나라는 우리나라 밖에 없지 않나요? 그래서 그걸 바꾸겠다는건데 남자들 게거품물고 그러나?
    어차피 군대병역기간보다 대체복무기간이 엄청 길어서 패널티를 줄건데

  • 2. 대체 복무가 엄청 길거나 패널티가 있음에도
    '12.12.10 3:46 PM (203.247.xxx.210)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역이 불만이라면
    현역복무 자체에 엄청나게 잘못된 요인이 있는 거 아니겠나요?.....

  • 3. 괜히
    '12.12.10 3:49 PM (58.120.xxx.57)

    안보도 모르는것들이 애국심 있는냥 물어 뜯는거죠. 도대체 이 정부에 군대갔다온 장관이 얼마나 되는지 보시면 알죠.

  • 4. 그리고
    '12.12.10 3:50 PM (203.247.xxx.210)

    좀 사는 집 애가 군대가는 거 보셨습니까?



    어려운 것들끼리 치고 박고 밟고 싸우게 만드는 구도
    참 슬픕니다ㅠㅠ

  • 5. 에혀...
    '12.12.10 3:52 PM (39.112.xxx.208)

    우리나라 인권순위가 바닥이죠... 선진국 되기 멀었다고 생각해요. ㅠ.ㅠ

  • 6. 군대
    '12.12.10 3:54 PM (221.146.xxx.243)

    다 가기 싫어하면 이나라는 어떤방법으로 지킬것인지..
    그 대안부터 나와야 되는거 아닌가요?

  • 7.
    '12.12.10 3:56 PM (58.120.xxx.57)

    다가기 싫어하나요? 대체 복무냐 군대냐 선택인데 이상한 논리를 펴시네

  • 8. 후아유
    '12.12.10 4:10 PM (115.161.xxx.28)

    군대/분명 양심적 병역거부라는 전제가 있습니다. 대한민국 남자들중 군대가고 싶어하는 남자가 한명이라도잇습니까? 어쩔수없이 가야하는 상황에도 종교,신념적인 이유로 병역대신 감옥을 택하는사람들한테 감옥대신 대체복무를 길게하겠다는 겁니다. 아무나 적용되는게 아니라고요

  • 9. 또마띠또
    '12.12.10 4:20 PM (112.151.xxx.71)

    있다고 들었어요 그루지야 같은 동유럽권이나 일부 아프리카, 이스라엘 등등

  • 10. 대체복무는 소수
    '12.12.10 6:23 PM (124.54.xxx.17)

    대체복무는 인정돼요.
    현실적으로 대체복무는 더 불리한 조건의 근무이고
    종교적 신념 등의 이유로 집총 거부'가 가장 주된 원인이죠.

    국방의무를 거부하는게 아닌데
    우리나라는 다양성 자체에 대한 존중이 별로 안되다보니
    대체복무에 대한 인식이 잘 안되어 있는 거죠.

    수구정권과 언론은 다양성과 민주화를 싫어했잖아요.

    그러면서 특권층은 여러 가지 방법으로 군대를 안갔죠.
    저 국민학교 사립 나왔는데 동창회 가면 군대 다녀온 사람 거의 없다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00814 새아파트 확장형 이사 왔는데 너무 춥네요. 19 한파 2012/12/31 12,561
200813 2013 계사년, 뱀띠해 미란다커 2012/12/31 807
200812 앙 대선에 이어 안재욱까지 ... 2 흑흑흑 2012/12/31 1,370
200811 강아지 분리불안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ㅜ 4 힘들다.. .. 2012/12/31 3,446
200810 SBS는 유재석을 선택했군요. 역시 개념 방송입니다. ^^ 12 오늘도웃는다.. 2012/12/31 3,049
200809 지금 바깥날씨 어때요? 7 기쁨이맘 2012/12/31 1,763
200808 동지 밤낮의 시간요 무식이 2012/12/31 533
200807 대선의 추억과 그 후, 어린 딸아이 멘트 18 쉼표 2012/12/31 2,752
200806 이와중에 꼬리뼈가 너무아파요. 외상없었구요. 3 고통 2012/12/31 2,286
200805 시어머님의 며는리 걱정 16 모르는바 아.. 2012/12/31 4,667
200804 김무성 문자 무섭네요 6 cafe 2012/12/31 4,310
200803 문재인님 사랑고백 동영상 보셨어요? 8 볼수록 매력.. 2012/12/31 1,949
200802 (엠팍) 휴게소에서 문재인 만남 7 어머 2012/12/31 4,082
200801 옆집 고양이 죠오지 4 gevali.. 2012/12/31 1,320
200800 이시간..잠이 안오네요... .. 2012/12/31 515
200799 세우실님 요즘 안오세요... 14 ... 2012/12/31 3,448
200798 부정선거, 임계질량을 곧 넘어설 것 같습니다. 끝이 보입니다.(.. 56 ... 2012/12/31 12,948
200797 시티 메가마일 카드 좋은가요? 항공마일리지.. 2012/12/31 1,399
200796 박근혜당선자님이 메르켈총리를 벤치마킹하신다네요. 굿! 36 그네사랑 2012/12/31 3,670
200795 조기숙 교수, 드디어 재검표의 깃발을 올렸습니다. 올바른 지식인.. 9 ... 2012/12/31 3,554
200794 자스민의 아침식사? 그책어떤가요? 7 .... 2012/12/31 3,164
200793 시체냄새 나는 꽃 "타이탄 아룸" 48시간 후.. 4 ... 2012/12/31 2,274
200792 지저분해서 죄송해요. 축축한 느낌이 드는데요 2 치루, 치질.. 2012/12/31 1,781
200791 바람둥이 남편과 잘 헤어지는 방법 13 .. 2012/12/31 7,996
200790 40 에 아이를 낳아요ᆞ 26 ᆞᆞᆞ 2012/12/31 5,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