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박근혜 후보님 지지자지만 이미 대세가 문재인 후보님으로 기울은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오늘 역시 문재인 후보님을 다시한번 생각하게 되네요.
(물론 문후보님 특전사 근무하신것에 대해 존경을 표합니다)
도대체 대체복무라니요?. 그럼 군대가는 사람은 아무 생각이 없고 비양심적인 사람인가요?
저는 최전방 GOP에서 27개월 근무하였는데, 앞으로 5년 누가 GOP를 지키나요.
아무리 대체 복무가 힘들다고 해도 군대보다는 났다고 생각합니다.
군대는 대한민국의 수호를 위하여, 싸움과 전쟁을 하기 위해, 폭력을 가르치는 곳 입니다.
만약 전쟁이 발생시, 자기가 죽을것을 뻔히 알면서도 공격 명령이 떨어지면 참호 밖으로
뛰어 나가야 하는곳이 군대 입니다.
도대체 누가 군대를 가고 싶어 하는지 굼금합니다.
징병제를 시행하는 어느 국가에서도 대체복무를 실시하는곳은 없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아마 군대 18개월 대신, 집에서 출퇴근하는 대체복무 24개월 한다고 해도 너도나도
대체복무를 선택할것으로 판단됩니다.
도대체 앞으로 5년, 누가 최전방 GOP를 지킬지 걱정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