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료에 간식 섞어서 먹여도 되나요?

애견님들~~ 조회수 : 2,032
작성일 : 2012-12-10 14:53:28

말티즈 한달 유모입니다~~

오늘은 사료관련해서 궁금증 여쭤보려고 왔어요~~

 

제가 한달 맡고 있는 말티즈는 사료에 간식을 섞어줘야만 그나마 먹어요.

육포처럼 생긴걸 가위로 잘게 잘라서 사료에 섞어주면

그거 먹으려다가 사료도 같이 먹는 셈인거죠.

언니가 지금껏 그렇게 해왔고 그렇게 하면 된다고 해서 하고있긴 하지만

이래도 되나 싶고..사료만 주면 절대로 안먹어서 사료가 맛이 없어 그런가..

다른 사료로 바꾸면 되지 않을까..그런 생각이 들어서요.

이렇게 그냥 계속해도 되는건지, 사료를 바꿔야하는건지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무엇보다 딸아이가 강아지한테 간식 많이 먹이면 살찌고 건강에 좋지도 않은데

고칠 생각을 안한다고 속상해하네요.

그리고 혹시 강아지들이 아주 좋아하고 잘먹는 사료가 따로 있나요?

저희집 말티즈는 지금 ANF adult 먹이고 있어요~

 

IP : 115.126.xxx.8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한주
    '12.12.10 2:57 PM (121.184.xxx.105)

    개들한테 제일 좋은건 자연식이예요.
    사료는 사람 필요성에 의해서 간편하게 하려고 만든거고...
    사료위에 시판되는 간식 얹어주지 말고(시판되는 간식은 건강상 안좋음. 방부제 등등으로)
    닭가슴살 삶아서 얹어주거나 고구마 삶은 것 브로콜리 삶은 것 등등 얹어서 주세요.

  • 2. ...
    '12.12.10 2:58 PM (175.253.xxx.218)

    음...안 좋은 식습관을 들이셨네요...-_-;
    기호성이 좋은 사료가 있긴 한데 갑자기 바꾸면 설사를 하는 아이들도 있어요.
    조금씩 섞으면서 그 양을 늘려 서서히 바꿔주면 됩니다.

    사실 맘 아프더라도 하루이틀 굶기면 습관을 잡을 수 있어요.

  • 3.
    '12.12.10 2:59 PM (211.238.xxx.139)

    전 삶은계란이나 두부를 으깨서 섞어주기도 합니다만..육포는 사실 그닥...좋은 간식은 아니랍니다..직접 만든것 아니라면요^^;;;;

  • 4. 원글
    '12.12.10 3:01 PM (115.126.xxx.82)

    브로콜리 삶은 것도 잘 먹나요?
    자연식을 올려주는건 생각못했네요~
    얼른 고구마부터 좀 삶아야겠습니다. 감사해요.

    아. 그리고 저희 집에 있는 동안은 가능하겠지만
    집에 돌려보내면 자연식 섞어줄거 같지 않은데;;;
    이렇게 간식 섞어주는거 건강에 괜찮나요? 좋지는 않겠지만 나쁘진 않은건지.. 궁금해요.
    나쁘다고하면 고치라고 말해줄까 싶어서요..

  • 5. 원글
    '12.12.10 3:02 PM (115.126.xxx.82)

    덧글 남기는 동안 덧글 주셨네요..
    흠.. 아무래도 고치라고 한소리해야할까봐요.
    사료를 정말 한알도 그냥은 안먹어요;;;

  • 6. ....
    '12.12.10 3:08 PM (121.184.xxx.105)

    사료가 좋은 음식은 아니다라는 것만 유념하시면 될듯합니다.
    티비에서도 서너번 방영했었는데..사료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저번에 멜라닌 파동도 있었고
    몇년전 신장 망가지는 사료파동도 있었고.
    강아지 자연식으로 검색해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6867 저는 앞으로는 무슨일이 일어나도 아무것도 안할려구요 16 앞으로는 2012/12/21 1,927
196866 남의 선택은 나의 이해와 무관하지 않다 ~^~^~^.. 2012/12/21 372
196865 불펜은 지금 알바 천국이네요 16 ... 2012/12/21 2,128
196864 선거 전날 꾼 꿈... 3 예지몽..... 2012/12/21 1,000
196863 우리 방송국 만듭시다!!!! 아고라 청원 5 테네시아짐 2012/12/21 554
196862 안철수 후보님 사퇴하고 박지지하셨다는 저 아래 의사분글 읽고 27 모로 2012/12/21 3,114
196861 이제 2%만 바꾸면 돼요~ 5년동안 가족 친지들 바꿔봐요 6 아마 2012/12/21 575
196860 오늘은 울고, 화내도 내일 해야할 일이 생겼네요. 3 새언론 2012/12/21 675
196859 518이라... 21 그땐그랬지 2012/12/21 1,976
196858 문재인 힐링 프로젝트와 희망의 메시지 달님톡톡 2012/12/21 1,141
196857 요 아래 산오징어 노점상 글 외에 몇몇 글들 정말 못봐주겠네요... 34 .... 2012/12/21 2,525
196856 나름 정리해 본 전라도와 경상도의 정치의식 17 ** 2012/12/21 4,772
196855 대구 20%의 눈물 24 술 권하는 .. 2012/12/21 2,231
196854 이래서 사람들이 텃세를 부리나 봐요 1 ... 2012/12/21 2,009
196853 신언론을 만들자! 방사능뉴스.탈원전뉴스 통합 3 녹색 2012/12/21 608
196852 박 대통령 덕분에 사촌언니 희망이 정말 이루어질까요. 27 ........ 2012/12/21 2,669
196851 이사 계획 중인데요 2 고민 2012/12/21 639
196850 mcm지갑 버렸어요-.- 새 지갑 색깔 골라주세요 21 .... 2012/12/21 2,513
196849 대대적인 불매운동 해서, 경북의 소부족주의가 개선될까요 ? 13 휴우 2012/12/21 1,630
196848 줌인아웃에... 18 응? 2012/12/21 1,972
196847 어떤 여자분이 캐나다 남자에게 프로포즈를 받고 7 어떤 2012/12/21 2,163
196846 나는 도대체 정줄 놓고 무엇을 샀던가? 1 진홍주 2012/12/21 518
196845 박그네 찍었다고 뿌듯해하시는 산오징어 장수 아저씨. 27 현민맘 2012/12/21 3,284
196844 다시 한 번 '잘살아보세'의 신화를 만들겠단다!!! 12 ㅇㅇ 2012/12/21 1,059
196843 출산 후 엉덩이 아픈거요. 한의원 가야하나요? 2 .. 2012/12/21 4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