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비광 김성주 선생이 박그네에 올인한 이유 !

바나나 머핀 조회수 : 2,696
작성일 : 2012-12-10 14:25:50

비광 김성주 선생이 그토록 그네님에게 올인한 이유가 있었네요.

오늘자 한겨레 신문 기사입니다.

재계 40위인 김성주네 오빠회사 대성산업에 정책금융공사가 4천억을 지원하기로 하고 추후에 1조억을 추가 지원도 검토중이다.

이거 세금으로 뭐하는 짓인가요?

 

 

----------------------------------------------

http://www.hani.co.kr/arti/economy/economy_general/564531.html

 

김성주 지분 보유
부도위기 대성산업에 4천억 특혜대출 의혹

 

금융공사, 중기 자금으로
대기업 ‘거액 지원’ 논란

 

중견·중소기업에 대한 자금 지원이 주업무인 정책금융공사(금융공사)가 부도 위기에 몰린 대성산업에 부실기업에 대한 ‘사전적 구조조정’을 명분으로 4000억원을 지원하기로 해 논란이 일고 있다. 금융공사는 또 차입금 상환과 열병합발전소 증설 등에 필요한 총 1조원 정도의 추가 자금 지원도 검토중이다. 국민 세금으로 운영되는 금융공사가 재계 순위 40위인 대성그룹 계열사에 거액의 자금을 지원하는 것은 설립 취지나 업무 영역에 맞지 않는 특혜라는 지적이 나온다.

금융공사는 11~12일께 대성산업과 4000억원 규모의 지급보증서 발급 형식으로 자금을 지원하는 내용의 대출약정을 맺을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대성산업은 보증서를 바탕으로 은행에서 4000억원의 대출을 받아 13일 만기가 돌아오는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금 4300억원을 갚을 예정이다. 대성산업은 2003년부터 경기도 기흥구갈역 일대 역세권 개발사업에 시공사로 참여하면서 피에프 대출에 지급보증을 섰으나, 사업 지연과 신용등급 하락으로 대출이 연장되지 않아 부도 위기에 몰렸다. 대성산업의 김영대 회장은 김성주 새누리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공동위원장의 오빠이며, 김 위원장도 대성산업의 지분 0.38%(2만2840주)를 보유하고 있다.

금융공사는 산업은행의 민영화 추진에 따라 산업은행이 수행해온 중견·중소기업에 대한 정책금융과 사회간접자본 투자 지원 등의 기능을 따로 떼어내 2009년 설립된 공공기관이다. 대성산업에 대한 지원을 두고 특혜 논란이 일고 있는 이유다.

이에 대해 금융공사는 “대성산업에 대한 지원은 신성장동력산업에 대한 지원, 부실징후 기업에 대한 사전적 구조조정 차원에서 이뤄지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대성산업이 운영하는 열병합발전소 등은 정부가 지정한 ‘신성장동력산업’에 속하지 않는다. 또 대성산업은 기업구조조정촉진법이나 채권단 협약에 의한 부실징후 기업으로 지정된 적도 없다. 김상조 경제개혁연대 소장은 “국민 혈세로 운영되는 금융공사가 법적 근거가 희박한 상황에서 재벌에 특혜 지원을 하는 것은 옳지 않다. 법에 따라 워크아웃(기업개선작업) 절차를 밟는 게 맞다”고 말했다.

곽정수 선임기자, 최현준 기자 jskwak@hani.co.kr

IP : 211.217.xxx.11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쯧,,,
    '12.12.10 2:39 PM (203.234.xxx.155)

    김성주 선생?
    어디서 가당키나....ㅉㅉ

  • 2. ...
    '12.12.10 2:40 PM (1.247.xxx.32)

    국썅 자리 이어받아 국회의원 자리 하나 얻어먹으려고 저러는지 알았더니
    돈 때문이었군요 ㅋㅋㅋㅋ

  • 3. 당선이라도 되면
    '12.12.10 2:46 PM (59.6.xxx.87)

    4대강은 저리가라겠군요.

  • 4. 계속 해먹고 싶은 것들의 결집
    '12.12.10 2:51 PM (221.155.xxx.216)

    무능하고 부패한 정권은 늘 돈이 많이 듭니다.

    혼자서는 토론도 못하는 닭그네,
    자기 당에서조차 최대의 위험요인으로 꼽히는 닭그네가
    새누리 대통령 후보인 이유가 뭐겠어요.

    똥누리 정권만 유지하면 계속 해먹겠다는 사람들의 결집이죠.

  • 5. 써글
    '12.12.10 3:02 PM (121.141.xxx.125) - 삭제된댓글

    지들이 무슨 권리로 우리 세금낸 돈 낼름낼름 갖다처먹어?

  • 6. 자끄라깡
    '12.12.10 4:35 PM (121.129.xxx.58)

    미쳤구나, 영혼도 함께 팔았으니 어쩔.

  • 7. 이러니 6억이
    '12.12.10 5:38 PM (39.112.xxx.208)

    아니 300억이 우스웠던 모양. ㅡ,.ㅡ;;;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1280 전세 계약서에 빌라 호 수가 잘못 기재돼있어요 5 ? 2012/12/12 2,032
191279 문재인 굿했네요 50 ㅎㅎ호 2012/12/12 10,510
191278 스키배우려면...? 6 기정떡 2012/12/12 1,307
191277 주진우는 전달력이 참 좋으네요. 주진우 현대사 듣고 있거든요 5 ^^ 2012/12/12 2,411
191276 내복과스타킹 1 추워요 2012/12/12 852
191275 국정원 아가씨 습격 사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13 이거뭐예요 2012/12/12 13,223
191274 문재인 후보, 대통령 집무실이전 기자회견문 1 세우실 2012/12/12 1,079
191273 국정원 사건을 덮고 있는 걸 보니 5 /// 2012/12/12 1,671
191272 따뜻한 남성 정장화 아시는 분 2 하로동선 2012/12/12 758
191271 뒤늦게 몽클레어에 반해서 ㅠㅠ 23 고민 2012/12/12 8,131
191270 에구~국정원 아가씨 9 ... 2012/12/12 2,958
191269 여자아이들과 엄마들과의 저녁모임 요리로 뭐가 좋을까요?? 17 ^^ 2012/12/12 2,120
191268 드래곤플라이트 하시는 분 봐주세요.. 10 ..... 2012/12/12 1,364
191267 문후보님 일정 금요일자 알수없나요? 2 아시는분 2012/12/12 663
191266 민변에서 진행하는 투표시간 연장 헌법 소원 진행상황 2 ... 2012/12/12 972
191265 안철수님 정말 대단합니다. 24 하오하오 2012/12/12 4,439
191264 늦은감이 있는데 문후보님 후원어떻게해요 7 문후보님 2012/12/12 958
191263 눈에 좋은 영양제 추천해주세요 1 ㅠㅠ 2012/12/12 1,643
191262 여러가지 기운들 3 신끼? 2012/12/12 1,735
191261 선배님들 조언해주세요. 초3 수학 고민중. 3 고민 2012/12/12 1,319
191260 스파게티용 화이트와인 뭘로 살까요 4 면조아 2012/12/12 2,500
191259 아이와 함께 읽을 인문학 고전 추천해주세요 11 세아이맘 2012/12/12 2,560
191258 정치가 바꿔져야 나와 내 가족의 삶이 바뀐다는 걸 아셨으면.. 4 양지뜸 2012/12/12 1,131
191257 모직 소매없는 단순한 원피스 3 원피스 2012/12/12 1,523
191256 나는꼼수다 나꼼수 봉주 호외 찾으시는 분! 여기있습니다~ 3 바람이분다 2012/12/12 1,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