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비가 없어서.....
- 1. 82 쿡'12.12.10 2:14 PM (121.128.xxx.151)- 장터에 올려보세요. 
- 2. ㅇㅇ'12.12.10 2:16 PM (175.120.xxx.104)- 캐리어가방.관심이 가네요.장터에 올려보세요. 
- 3. ..'12.12.10 2:16 PM (175.113.xxx.78) - 삭제된댓글- 바이올린은 악기점에 가서 팔아보세요. 
 뭐 그런 남편이 있나요?
 열쇠도 바꾸세요. 어디 돈 빌릴데 있으면 빌려서라도...
 딴 살림 차렸나 보네..
- 4. ........'12.12.10 2:18 PM (14.47.xxx.204)- 다른 궁금증인데... 남편이 이혼도 안해주면서 저런 행동을 한다는게 이해가 안가서요. 
 (보통 이혼안해준다고 저런식의 행동이라면 이해가 되는데....;;;;)
 당장 물건조금 파는거 보다는 그 이유를 알고 적극대처해야 이 추운겨울을 좀 버텨보실 수 있지 않을까요?
 어떻게든 상황을 파악해서 양육비는 받으셔야 하지않겠어요?
- 5. 아이구....'12.12.10 2:24 PM (121.130.xxx.99)- 날도 추운데, 
 무슨일이래요.
 지금 사는 집은요?
 얼렁 집이라도 챙기시고,
 회사로 전화해서...
 큰회사아니면,
 사장님께 사정해보세요.
 ㅠㅠ
- 6. 후우..'12.12.10 2:25 PM (1.177.xxx.233)- 참..진짜 쓰레기 인간들 다 어디 참..구신은 뭐하는지..-.- 
 
 일단 저도 샘소나이트 가방은 눈이 갑니다. 장터에 올려보세요. 분명히 나름의 값은 쳐주실 분 계실꺼에요.
 
 그러고 장터 올리신 후 여기 잠시라도 글 올리면 뭐라하실까요..?
 
 괜찮을 꺼 같은데 장터에 올렸다고 글이라도 남겨주세요..
- 7. 중고나라'12.12.10 2:29 PM (180.69.xxx.59)- 네이버에서 중고나라 검색하셔서.. 이 카페가 가장 큰 것 같아요.. 
 이혼 도장 찍는게 중요한게 아니구.. 일단 살길을 찾으셔야지 어쩌시겟어요..
 증거도 모으시고요..
- 8. 님...'12.12.10 2:33 PM (175.115.xxx.106)- 경기도면요. 무한돌봄이라거나 하는 일시적인 위기상황을 지원해주는 복지제도가 있어요. 
 서울도 있을거고, 지방에도 있을거예요.
 남편분이 가족을 부양하지 않고 나갔고, 님은 아직 취업도 못한 상태에서의 어려움을 호소해보세요.
 주민센타 사회복지과, 구청, 시청...아무대나 좋으니, 전화라도 해보세요.
- 9. 아휴'12.12.10 2:37 PM (203.234.xxx.155)- 회사로 찾아간다고 엄포 놓으시고 회사 사장이나 큰회사 같으면 경리부장 만나 해결하세요. 
- 10. 최대한 불쌍한 모습으로'12.12.10 2:47 PM (121.88.xxx.128)- 아이데리고 가세요. 
 쌀하고 아이 분유값이 없다고하세요.
 회사는 불시에 찾아 가셔야해요.
 자기 물건 몰래가져갈 정도면 무슨 거짓말로 둘러댈지 몰라요.
 시집식구들은 모르고 계신가요?
- 11. ....'12.12.10 3:01 PM (1.231.xxx.229) - 삭제된댓글- 죄송해요 너무 안된글인데.... 몇달씩 받지못하면서 여태껏 가만계셨다는게 저로서는 이해가 안가네요 
 친정식구들도 있고 시댁식구들도 있을텐데 그냥 그대로 몇달을 있었다는 건가요? 회사도 안가보고?
 먼저 남편 다닌다는 회사에가서 주구장창 기다리고 시댁, 친정에 다 알리고 도움을 요청하세요 이 겨울을 그냥 나게하겠어요??
- 12. ㄱㅁ'12.12.10 3:18 PM (180.182.xxx.140)- 님이 남편한테 촉잡힌 일이 있는거예요? 
 설령 그렇다고 해도 생활비라는 거에는 애를 건사해야 할 기본적인 의무가 있는돈이라는거죠.
 아빠라는 사람의 마인드가 썪어빠졌네요.
 님이 설령 우리에게 말 못할 촉잡힐 일이 있더라고해도.그건 님과 남편의 문제니깐 아이문제만이라도 극대화 시켜서 회사를 가세요.
 지금 님의문제보다 애가 어떻게 견디고 있는지가 더 걱정이네요.
 남편이란 사람이 그런걸 생각못하는거보면 정상적인 사람은 아님.
 회사찾아가서 난리를 부리더라도 가셔서 이야기를 하세요.
- 13. ``'12.12.11 11:37 AM (121.151.xxx.247)- 휴.. 직장에 찾아가세요. 
 내가 봐선 그게 답입니다.
 찾아가서 사무실에서 위에 팀장에게 생활비가 없어 애들이 굶어서
 그거 받으러 왔다고 그러고 앉아 계셔요.
 
 애들에게는 좀 보여주기 그러니.. 놔주고 혼자가셔도 될꺼같아요
 가서 흥분하고 미친짓하지말고 차분히 말씀하시는게 낳을꺼같아요
 
 미친짓하면 남편의 행동이 정당화가 될수도 있어요
 이성적인 행동이 답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