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생활비가 없어서.....

혹시나 조회수 : 12,902
작성일 : 2012-12-10 14:12:24
답글 정말 감사해요. 고맙습니다.
어떻게든 헤쳐나갈께요. 언젠간 다 지나가겠죠.
IP : 110.8.xxx.4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82 쿡
    '12.12.10 2:14 PM (121.128.xxx.151)

    장터에 올려보세요.

  • 2. ㅇㅇ
    '12.12.10 2:16 PM (175.120.xxx.104)

    캐리어가방.관심이 가네요.장터에 올려보세요.

  • 3. ..
    '12.12.10 2:16 PM (175.113.xxx.78) - 삭제된댓글

    바이올린은 악기점에 가서 팔아보세요.
    뭐 그런 남편이 있나요?
    열쇠도 바꾸세요. 어디 돈 빌릴데 있으면 빌려서라도...
    딴 살림 차렸나 보네..

  • 4. ........
    '12.12.10 2:18 PM (14.47.xxx.204)

    다른 궁금증인데... 남편이 이혼도 안해주면서 저런 행동을 한다는게 이해가 안가서요.
    (보통 이혼안해준다고 저런식의 행동이라면 이해가 되는데....;;;;)
    당장 물건조금 파는거 보다는 그 이유를 알고 적극대처해야 이 추운겨울을 좀 버텨보실 수 있지 않을까요?
    어떻게든 상황을 파악해서 양육비는 받으셔야 하지않겠어요?

  • 5. 아이구....
    '12.12.10 2:24 PM (121.130.xxx.99)

    날도 추운데,
    무슨일이래요.
    지금 사는 집은요?
    얼렁 집이라도 챙기시고,
    회사로 전화해서...
    큰회사아니면,
    사장님께 사정해보세요.
    ㅠㅠ

  • 6. 후우..
    '12.12.10 2:25 PM (1.177.xxx.233)

    참..진짜 쓰레기 인간들 다 어디 참..구신은 뭐하는지..-.-

    일단 저도 샘소나이트 가방은 눈이 갑니다. 장터에 올려보세요. 분명히 나름의 값은 쳐주실 분 계실꺼에요.

    그러고 장터 올리신 후 여기 잠시라도 글 올리면 뭐라하실까요..?

    괜찮을 꺼 같은데 장터에 올렸다고 글이라도 남겨주세요..

  • 7. 중고나라
    '12.12.10 2:29 PM (180.69.xxx.59)

    네이버에서 중고나라 검색하셔서.. 이 카페가 가장 큰 것 같아요..
    이혼 도장 찍는게 중요한게 아니구.. 일단 살길을 찾으셔야지 어쩌시겟어요..
    증거도 모으시고요..

  • 8. 님...
    '12.12.10 2:33 PM (175.115.xxx.106)

    경기도면요. 무한돌봄이라거나 하는 일시적인 위기상황을 지원해주는 복지제도가 있어요.
    서울도 있을거고, 지방에도 있을거예요.
    남편분이 가족을 부양하지 않고 나갔고, 님은 아직 취업도 못한 상태에서의 어려움을 호소해보세요.
    주민센타 사회복지과, 구청, 시청...아무대나 좋으니, 전화라도 해보세요.

  • 9. 아휴
    '12.12.10 2:37 PM (203.234.xxx.155)

    회사로 찾아간다고 엄포 놓으시고 회사 사장이나 큰회사 같으면 경리부장 만나 해결하세요.

  • 10. 최대한 불쌍한 모습으로
    '12.12.10 2:47 PM (121.88.xxx.128)

    아이데리고 가세요.
    쌀하고 아이 분유값이 없다고하세요.
    회사는 불시에 찾아 가셔야해요.
    자기 물건 몰래가져갈 정도면 무슨 거짓말로 둘러댈지 몰라요.
    시집식구들은 모르고 계신가요?

  • 11. ....
    '12.12.10 3:01 PM (1.231.xxx.229) - 삭제된댓글

    죄송해요 너무 안된글인데.... 몇달씩 받지못하면서 여태껏 가만계셨다는게 저로서는 이해가 안가네요
    친정식구들도 있고 시댁식구들도 있을텐데 그냥 그대로 몇달을 있었다는 건가요? 회사도 안가보고?
    먼저 남편 다닌다는 회사에가서 주구장창 기다리고 시댁, 친정에 다 알리고 도움을 요청하세요 이 겨울을 그냥 나게하겠어요??

  • 12. ㄱㅁ
    '12.12.10 3:18 PM (180.182.xxx.140)

    님이 남편한테 촉잡힌 일이 있는거예요?
    설령 그렇다고 해도 생활비라는 거에는 애를 건사해야 할 기본적인 의무가 있는돈이라는거죠.
    아빠라는 사람의 마인드가 썪어빠졌네요.
    님이 설령 우리에게 말 못할 촉잡힐 일이 있더라고해도.그건 님과 남편의 문제니깐 아이문제만이라도 극대화 시켜서 회사를 가세요.
    지금 님의문제보다 애가 어떻게 견디고 있는지가 더 걱정이네요.
    남편이란 사람이 그런걸 생각못하는거보면 정상적인 사람은 아님.
    회사찾아가서 난리를 부리더라도 가셔서 이야기를 하세요.

  • 13. ``
    '12.12.11 11:37 AM (121.151.xxx.247)

    휴.. 직장에 찾아가세요.
    내가 봐선 그게 답입니다.
    찾아가서 사무실에서 위에 팀장에게 생활비가 없어 애들이 굶어서
    그거 받으러 왔다고 그러고 앉아 계셔요.

    애들에게는 좀 보여주기 그러니.. 놔주고 혼자가셔도 될꺼같아요
    가서 흥분하고 미친짓하지말고 차분히 말씀하시는게 낳을꺼같아요

    미친짓하면 남편의 행동이 정당화가 될수도 있어요
    이성적인 행동이 답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9942 아기 하나 키우는 게 뭐 대단하다고?-보시고 의견들 좀 주세요... 24 이건뭐지 2012/12/10 3,711
189941 냉동해물들 해감 시키고 먹어야되나요? 5 ㅠㅠ 2012/12/10 1,091
189940 ㅅㅁ성형외과,ㅇㄷㅇ성형외과(복코) 5 성형. 2012/12/10 3,161
189939 출산후, 산후조리원 꼭 가야하나요? 8 서민 2012/12/10 6,997
189938 햇빛이 강할때 네비게이션 가리개? 하는방법좀 알려주세요. 1 네비게이션 2012/12/10 809
189937 돼지감자 요리법 좀 알려주세요. 4 돼지감자 2012/12/10 10,468
189936 의사와이프는 박근혜 지지?? 21 선거철에는 .. 2012/12/10 2,503
189935 오늘 토론회용 간식 추천합니당~~~ 3 참맛 2012/12/10 1,105
189934 비방하는 말을 삼가해주셨으면 해요 3 ........ 2012/12/10 602
189933 타은행 수수료질문 2 레몬이 2012/12/10 528
189932 캐시미어 코트는 원래 얇은가요? 4 궁금 2012/12/10 2,382
189931 신촌에서 머리 메이크업 깔끔하게 하는데 추천해 주세요. 1 도와주세요 2012/12/10 996
189930 혹시 감기 걸리면 어지러운분 계신가요? 3 ghfl 2012/12/10 859
189929 최종 승자는 문재인이 될 것이라는 예측이 나왔군요 7 우리는 2012/12/10 2,595
189928 suggested serving 이 뭔 말이죠? 5 ... 2012/12/10 1,151
189927 여학생들은 어느 브랜드 외투 주로 갖고 싶어하나요? 3 예비 여고생.. 2012/12/10 1,682
189926 어느 정치인의 싸가지 발언 3 기가 막혀 .. 2012/12/10 1,157
189925 Ebs애들프로 중에서 쉿조용조용 노래나오는게 뭔가요?? 2 제목이뭘까 2012/12/10 629
189924 대체복무가 좋고 나쁘고가 문제가 아닙니다.. 4 .. 2012/12/10 767
189923 대체 복무 관련(알바들에게) 5 anycoo.. 2012/12/10 565
189922 여성복 남대문시장 어디가야 예쁜가요? 2 겨울의류 2012/12/10 4,872
189921 이 제품이 뭐죠? 찾질못하겠어요..ㅠ.ㅠ 3 도와주세요 2012/12/10 1,025
189920 어딘지 아시나요? 1 투표장소 2012/12/10 511
189919 어제 박정희 탄신제 사진 보신 분들께~ 링크가 깨졌어ㅇ 2 링크가깨졌어.. 2012/12/10 1,419
189918 12/11 안철수 전 후보 일정(고대. 건대.이대.홍대. 신촌현.. 승리한다 2012/12/10 9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