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희열 같은남자 좋아요

다시태어나면 조회수 : 6,927
작성일 : 2012-12-10 14:12:23
적당히 유머있고ᆞ
누구에게도 지지않을듯한 파괴력을 가진 눈빛
능력도 있고ᆢ
사람을 끄는 마력을 가진
유쾌하지만ᆞ뒤끝 적당히 있는
유희열 같은 남자와 결혼 하고싶네요

제가 눈이 너무 높은거겠죠??

그나저나ᆞ명문대 킬러인 김종민~
재밌어요ㅎㅎ



IP : 175.121.xxx.225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겨울
    '12.12.10 2:17 PM (211.206.xxx.23)

    얼굴이 쫌만 작았으면 좋았을걸 ㅠㅠㅠㅠ

    라디오 들을땐 황홀 그 자체지만
    티비 볼때마다 깜짝 깜짝 놀램 ㅎㅎ

  • 2. 저도
    '12.12.10 2:18 PM (123.213.xxx.83)

    좋아해요.
    매력있어요.

  • 3. 볼수록
    '12.12.10 2:20 PM (121.130.xxx.228)

    웃기게 생겼어요

    첨엔 그럭저럭..했는데 뜯어볼수록 얼굴이 웃김
    쌍꺼풀 홑눈 유희열 스스로도 엄청 자부심가지고 있고 눈빛에 모든걸 다 걸었거든요
    근데 그 눈밑에 다크써클이 압권이죠
    아수라 백작 소리 들을만하구요

    돌출형 구강구조라서 웃기죠
    윤종신도 그렇지만 윤종신은 워낙에 나대니까 그런 이미지로 굳어졌는데
    유희열은 아직 신선하죠

    예전 라됴할때 잼있게 말하는 스탈(절대 선넘지 않음-요거 조절잘함 )
    설정의식 잘하는것 같고요
    청담동 까페에서 고급스럽게 차마시고 스테끼 써는 스타일을 원츄하는 도시남자라는데
    그 말이 유희열씨에게 붙으면 고급취향으로 느껴지는게 아니라 되려 웃기고 더 어설픈 느낌이 나니
    그게 바로 이사람의 친밀감이구요

    사실 그러고 싶어하나 넘 서민이란거죠 ㅎㅎ 유희열씨 돈많이 벌고 좋은집 좋은차에 돈도 많고 재벌이지만
    왜이렇게 남자가 빈곤해보이는지..그 없어보임이 이 사람이 가진 매력중에 하나죠 ㅋㅋ

  • 4. 근거있는 자신감...
    '12.12.10 2:27 PM (121.130.xxx.99)

    쩔죠?
    어쩐지...어려서 부터 매력녀들이 줄을 서더라니...
    예술적이고,섬세하고...
    실제로는 좀 세련되었어요.
    리즈시절...
    갓 대학 입학한 그시절의 유희열을 알아요...

  • 5. ㅋㅋ
    '12.12.10 2:30 PM (61.80.xxx.51)

    희열씨의 유머코드 사랑해요. 외모도 덩달아 잘나 보여요. ㅋㅋ

  • 6. 굴음
    '12.12.10 2:31 PM (58.124.xxx.90)

    윗윗님 대학 초년생시절 유희열 이야기 좀 햊ㄷᆞ세요!^^

  • 7. ㅎㅎ
    '12.12.10 2:39 PM (1.227.xxx.42)

    전 윤종신이 더 좋아요 ㅎㅎ
    윤종신이랑 30분만 이야그 해봤으면 좋겠어요
    얼마나 웃길까 ㅋㅋ

  • 8. ㅋㅋ
    '12.12.10 2:42 PM (122.34.xxx.31)

    감성변태 다운 재치있는 19 농담도 너무 귀엽구요..
    머리가 크게 보이는건 상대적으로 39키로그램이라고 놀림받는 마른 몸때문일것 같아요..
    돌출입도 볼살이 좀 찌면 크게 돌출되어 보이지 않을것 같구요
    저 역시 요새 유희열이 송중기 보다 더 매력있어 보인다는..

  • 9. ㅎㅎ
    '12.12.10 2:55 PM (58.240.xxx.250)

    저도 롱롱타임어고우...일로 김광진씨와 더불어 같은 자리에서 만난 적이 있지요.
    또 나머지 한 사람이 더 있었는데, 기억이 안 나네요.(분명 그 사람이 당시엔 가장 메이저(?)였는데, 아무리 떠올리려 해도 누구였는지 절대 기억이 안 남.ㅜ.ㅜ)

    김광진씨는 스펙을 알고 있었고, 유희열씨는 모르는 채로 만났었어요.
    그런데, 딱 먹물냄새 났고요, 적당히 선하고, 적당히 재밌고, 외모도 그 때는 전혀 구한말 시 쓰다 각혈할 상...으로 보이지 않았어요.ㅎㅎ
    그냥 넉넉한 환경에서 자란 명문대 경영학도가 고민없이 내 꿈 찾아 나온 분위기였어요.
    실지로 제가 나이가 더 많기도 하지만, 좀 어려보이고, 피부도 좋고...기타 등등 ㅎㅎ

    그보다 그 때 김광진 씨가 더 기억에 남아요.
    생각보다 허우대가 멀쩡해서...동시에 약간 허당이미지...ㅎㅎ

    몇 달 전에 김광진씨를 우연히 마트에서 뵜는데, 하겐다즈 시식용 한 컵 받아드시려고 줄 서 계시더군요.ㅎㅎ

  • 1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12.10 2:57 PM (122.37.xxx.113)

    시 쓰다 각혈할 상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1. 저도
    '12.12.10 3:01 PM (121.130.xxx.228)

    예전에 대화해봤는데 먹물냄새 전혀 안나던데요?
    그냥 지극히 보통이였어요

    이분 작곡과 출신이잖아요
    음악하려고 고등학교때부터 준비했던 사람이고요

    서울대를 가긴했으나 학교 한 7년 넘게 다녔나그랬고요

    먹물냄새완 거리 있었음(솔직히 책 많이 안읽은거 같음ㅠ)
    보통 남자들처럼 야한농담변태농담 이런거하거나 자학개그로 웃기거나 남도 콕콕 찌르면서(친한사람들)
    웃고 떠들기 좋아하고..머 다 그런수준이였죠 ㅎㅎ

  • 12. 유키지
    '12.12.10 3:03 PM (183.100.xxx.24)

    구한말 시쓰다 각혈할 상ㅋㅋㅋ
    저 웃겨서 토나와요

  • 13. ㅁㅁㅁ
    '12.12.10 3:07 PM (14.52.xxx.104)

    저 유희열 팬이에요~

    유희열이 결혼해서 저도 결혼했다는 믿거나 말거나 전설(?)이 있고요. ㅋㅋ
    저도 유희열 유머코드 완전 사랑해요.

    유희열 팬 사이트인 종점다방에 가면, 팬들이 유희열 막 놀리고 그래요.
    거기도 정말 잼나요. ㅋㅋ

  • 14. ㅎㅎ
    '12.12.10 3:09 PM (58.240.xxx.250)

    작곡과 출신인 거 알죠.

    그런데, 그 때 이미지가 성골(?) 느낌이 아니라, 취미를 약간 넘어선 수준의 음악하는 사람 이미지였다는 거지요. 업이 아닌...
    좋게 말하면 정말로 즐기면서 일하는 사람이라 볼 수도 있겠네요.

    제가 봤을 때도 실실 농담하고 그런 건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럴 때 정말 느낌이 싫은 사람이 있는 반면, 유희열 씨는 그다지 불쾌하고 하진 않았었거든요.
    그게 먹물과 무슨 상관이냐 하신다면, 여기서 얘기가 너무 길어질 듯 하여...^^

  • 15. ㅋㅋㅋ
    '12.12.10 3:24 PM (210.99.xxx.34)

    구한말 시쓰다 각혈할 상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어제 1박 2일 보다가 멤버들 같이 버스타고 가는 장면에서 비니 쓴 유희열이 창밖을 내다보고 있는데
    꼭 시한부 환자가 마지막 여행 떠나는 모습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혼자 웃었어요ㅋㅋㅋㅋㅋㅋㅋ
    유희열 너무 좋아요. 제 이상형에 가까운 타입이랄까요ㅎㅎㅎ

  • 16. 원글이
    '12.12.10 3:34 PM (175.121.xxx.225)

    역시ᆢ제 눈이 너무 높았나봐요ㅎㅎ
    우희열 관련댓글이 정말 유쾌해서 즐거워요ᆢ
    구한말ᆢ각혈 ㅎㅎ 역시 보는눈은 비슷한가봐요ㅎㅎ

  • 17. phua
    '12.12.10 3:54 PM (1.241.xxx.82)

    ㅋㅋㅋㅋ
    내가 82를 매일 지키고 잇는 이유..


    구한말ᆢ각혈 ..

  • 18. zzz
    '12.12.10 4:14 PM (211.47.xxx.35)

    오늘 최고 유머...구한말 시쓰다 각혈 ㅋㅋㅋㅋㅋㅋㅋㅋ아우 너무 웃겨서 눈물 질질 ㅋㅋㅋㅋㅋㅋ

  • 19. ㅋㅋㅋㅋㅋ
    '12.12.10 4:15 PM (164.124.xxx.147)

    님들 표현력 정말 짱입니다.
    구한말.. 각혈.. ㅋㅋㅋㅋㅋ
    저는 어제 1박2일 보면서 마지막에 엄태웅이 느무 부러워 눈에서 불꽃이 발사됐다눈.
    결혼식 와달라 했더니 자기가 결혼식 연주 해주겠다공.
    아는 사람이 유희열이고 와서 결혼식 반주를 해주고 정말 좋겠다 부럽다 부러워 속으로 연발했네요.
    나두 그런 사람들이랑 친한 사이면 좋겠다 아웅

  • 20. 아놔
    '12.12.10 5:08 PM (211.234.xxx.236)

    간만에 미친듯이 웃고있어요 ㅋㅋㅋㅋㅋㅋㅋ

    구한말 시쓰다 각혈할 상ㅋㅋㅋ

  • 21. 하나
    '12.12.10 7:01 PM (14.36.xxx.156)

    병든 차인표란 별명도 있어요.

  • 22. ....
    '12.12.10 7:43 PM (112.149.xxx.191)

    유희열의 유머감각 최고예요.
    어찌나 재치가 넘치는지.. 19금 유머를 해도 유일하게 용서가 되는 이상한 마력의 남자예요

  • 23. 감성변태
    '12.12.10 8:41 PM (121.144.xxx.243) - 삭제된댓글

    혈옹...상옹.. 률 적 모다씨까지..다들 늠늠 좋아용..^^
    특히 감성변태 혈^^ 꺽꺽 거리는 경박함 웃음에 덩달아 즐거워져요..ㅋㅋ

  • 24. 라디오천국 그리워용
    '12.12.11 8:22 PM (125.142.xxx.233)

    ㅇㅎㅎㅎ 구한말... 시.... 각혈.....
    님들 사랑해용^^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9862 서초동 우성 아파트에 또 래미안과 자이가 맞붙었네요(펌) 5 ... 2012/12/10 2,142
189861 문화부, 문화여가친화기업 10개 선정 발표 샬랄라 2012/12/10 533
189860 이번에 한가람고 대학 잘갔나요? ᆞᆞ 2012/12/10 1,219
189859 살면서 방베란다 트신분 계시나요? 10 인테리어문의.. 2012/12/10 2,264
189858 어제 한인교회 갔는데요.. 4 한국국적자 2012/12/10 1,942
189857 대체복무 제도 보고 거의다 문재인 지지 철회하네요.. 21 안녕 2012/12/10 3,121
189856 초등1학년 생일파티 해줘야할까요? 3 학부모 2012/12/10 3,870
189855 집에. 담배연기 올라 오시는 분 계신가요 2 허은숙 2012/12/10 1,116
189854 1219 조금만 더요.. 1200 넘었어요.. 16 행복한 용 2012/12/10 1,579
189853 닭칼국수 할 때 사리면으로 해도 될까요? 3 궁금해요~ 2012/12/10 1,028
189852 전세가 없어서, 눈물 나네요~~ 15 전세 2012/12/10 3,873
189851 속 덜찬 배추 파는 곳 있나요? 2 배추소녀 2012/12/10 825
189850 pop 잘하는데 추천 좀 해주세요 2 dd 2012/12/10 737
189849 20명에게 크리스마스선물 10 작은선물 2012/12/10 1,420
189848 컴활1급 정말 어렵네요 ... 2012/12/10 1,346
189847 고민이요.. 2 질문 2012/12/10 553
189846 스페인 동포의 24시간 투표 분투기 3 시앙골 2012/12/10 810
189845 지방캠 수시합격했어요.인서울 안 부러워요. 24 불행끝 2012/12/10 5,182
189844 psp게임기 사줄까 말까요? 4 초5 2012/12/10 745
189843 결혼시계 잃어버렸어요... 3 슬퍼요 2012/12/10 1,728
189842 점심시간에...멘붕 15 아~~악~~.. 2012/12/10 4,206
189841 1,201! - 문안인사 - 그 전설의 짤! 참맛 2012/12/10 914
189840 꾸벅))제 양념 좀 봐주세요. 7 꼭!! 김장.. 2012/12/10 875
189839 애슐리와그너의 블랙스완....아사다마오보다 와그너 7 김연아 라이.. 2012/12/10 2,796
189838 박근혜 지지자들과 논쟁에서 이기는 법 9 .. 2012/12/10 1,7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