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희열 같은남자 좋아요

다시태어나면 조회수 : 6,896
작성일 : 2012-12-10 14:12:23
적당히 유머있고ᆞ
누구에게도 지지않을듯한 파괴력을 가진 눈빛
능력도 있고ᆢ
사람을 끄는 마력을 가진
유쾌하지만ᆞ뒤끝 적당히 있는
유희열 같은 남자와 결혼 하고싶네요

제가 눈이 너무 높은거겠죠??

그나저나ᆞ명문대 킬러인 김종민~
재밌어요ㅎㅎ



IP : 175.121.xxx.225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겨울
    '12.12.10 2:17 PM (211.206.xxx.23)

    얼굴이 쫌만 작았으면 좋았을걸 ㅠㅠㅠㅠ

    라디오 들을땐 황홀 그 자체지만
    티비 볼때마다 깜짝 깜짝 놀램 ㅎㅎ

  • 2. 저도
    '12.12.10 2:18 PM (123.213.xxx.83)

    좋아해요.
    매력있어요.

  • 3. 볼수록
    '12.12.10 2:20 PM (121.130.xxx.228)

    웃기게 생겼어요

    첨엔 그럭저럭..했는데 뜯어볼수록 얼굴이 웃김
    쌍꺼풀 홑눈 유희열 스스로도 엄청 자부심가지고 있고 눈빛에 모든걸 다 걸었거든요
    근데 그 눈밑에 다크써클이 압권이죠
    아수라 백작 소리 들을만하구요

    돌출형 구강구조라서 웃기죠
    윤종신도 그렇지만 윤종신은 워낙에 나대니까 그런 이미지로 굳어졌는데
    유희열은 아직 신선하죠

    예전 라됴할때 잼있게 말하는 스탈(절대 선넘지 않음-요거 조절잘함 )
    설정의식 잘하는것 같고요
    청담동 까페에서 고급스럽게 차마시고 스테끼 써는 스타일을 원츄하는 도시남자라는데
    그 말이 유희열씨에게 붙으면 고급취향으로 느껴지는게 아니라 되려 웃기고 더 어설픈 느낌이 나니
    그게 바로 이사람의 친밀감이구요

    사실 그러고 싶어하나 넘 서민이란거죠 ㅎㅎ 유희열씨 돈많이 벌고 좋은집 좋은차에 돈도 많고 재벌이지만
    왜이렇게 남자가 빈곤해보이는지..그 없어보임이 이 사람이 가진 매력중에 하나죠 ㅋㅋ

  • 4. 근거있는 자신감...
    '12.12.10 2:27 PM (121.130.xxx.99)

    쩔죠?
    어쩐지...어려서 부터 매력녀들이 줄을 서더라니...
    예술적이고,섬세하고...
    실제로는 좀 세련되었어요.
    리즈시절...
    갓 대학 입학한 그시절의 유희열을 알아요...

  • 5. ㅋㅋ
    '12.12.10 2:30 PM (61.80.xxx.51)

    희열씨의 유머코드 사랑해요. 외모도 덩달아 잘나 보여요. ㅋㅋ

  • 6. 굴음
    '12.12.10 2:31 PM (58.124.xxx.90)

    윗윗님 대학 초년생시절 유희열 이야기 좀 햊ㄷᆞ세요!^^

  • 7. ㅎㅎ
    '12.12.10 2:39 PM (1.227.xxx.42)

    전 윤종신이 더 좋아요 ㅎㅎ
    윤종신이랑 30분만 이야그 해봤으면 좋겠어요
    얼마나 웃길까 ㅋㅋ

  • 8. ㅋㅋ
    '12.12.10 2:42 PM (122.34.xxx.31)

    감성변태 다운 재치있는 19 농담도 너무 귀엽구요..
    머리가 크게 보이는건 상대적으로 39키로그램이라고 놀림받는 마른 몸때문일것 같아요..
    돌출입도 볼살이 좀 찌면 크게 돌출되어 보이지 않을것 같구요
    저 역시 요새 유희열이 송중기 보다 더 매력있어 보인다는..

  • 9. ㅎㅎ
    '12.12.10 2:55 PM (58.240.xxx.250)

    저도 롱롱타임어고우...일로 김광진씨와 더불어 같은 자리에서 만난 적이 있지요.
    또 나머지 한 사람이 더 있었는데, 기억이 안 나네요.(분명 그 사람이 당시엔 가장 메이저(?)였는데, 아무리 떠올리려 해도 누구였는지 절대 기억이 안 남.ㅜ.ㅜ)

    김광진씨는 스펙을 알고 있었고, 유희열씨는 모르는 채로 만났었어요.
    그런데, 딱 먹물냄새 났고요, 적당히 선하고, 적당히 재밌고, 외모도 그 때는 전혀 구한말 시 쓰다 각혈할 상...으로 보이지 않았어요.ㅎㅎ
    그냥 넉넉한 환경에서 자란 명문대 경영학도가 고민없이 내 꿈 찾아 나온 분위기였어요.
    실지로 제가 나이가 더 많기도 하지만, 좀 어려보이고, 피부도 좋고...기타 등등 ㅎㅎ

    그보다 그 때 김광진 씨가 더 기억에 남아요.
    생각보다 허우대가 멀쩡해서...동시에 약간 허당이미지...ㅎㅎ

    몇 달 전에 김광진씨를 우연히 마트에서 뵜는데, 하겐다즈 시식용 한 컵 받아드시려고 줄 서 계시더군요.ㅎㅎ

  • 1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12.10 2:57 PM (122.37.xxx.113)

    시 쓰다 각혈할 상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1. 저도
    '12.12.10 3:01 PM (121.130.xxx.228)

    예전에 대화해봤는데 먹물냄새 전혀 안나던데요?
    그냥 지극히 보통이였어요

    이분 작곡과 출신이잖아요
    음악하려고 고등학교때부터 준비했던 사람이고요

    서울대를 가긴했으나 학교 한 7년 넘게 다녔나그랬고요

    먹물냄새완 거리 있었음(솔직히 책 많이 안읽은거 같음ㅠ)
    보통 남자들처럼 야한농담변태농담 이런거하거나 자학개그로 웃기거나 남도 콕콕 찌르면서(친한사람들)
    웃고 떠들기 좋아하고..머 다 그런수준이였죠 ㅎㅎ

  • 12. 유키지
    '12.12.10 3:03 PM (183.100.xxx.24)

    구한말 시쓰다 각혈할 상ㅋㅋㅋ
    저 웃겨서 토나와요

  • 13. ㅁㅁㅁ
    '12.12.10 3:07 PM (14.52.xxx.104)

    저 유희열 팬이에요~

    유희열이 결혼해서 저도 결혼했다는 믿거나 말거나 전설(?)이 있고요. ㅋㅋ
    저도 유희열 유머코드 완전 사랑해요.

    유희열 팬 사이트인 종점다방에 가면, 팬들이 유희열 막 놀리고 그래요.
    거기도 정말 잼나요. ㅋㅋ

  • 14. ㅎㅎ
    '12.12.10 3:09 PM (58.240.xxx.250)

    작곡과 출신인 거 알죠.

    그런데, 그 때 이미지가 성골(?) 느낌이 아니라, 취미를 약간 넘어선 수준의 음악하는 사람 이미지였다는 거지요. 업이 아닌...
    좋게 말하면 정말로 즐기면서 일하는 사람이라 볼 수도 있겠네요.

    제가 봤을 때도 실실 농담하고 그런 건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럴 때 정말 느낌이 싫은 사람이 있는 반면, 유희열 씨는 그다지 불쾌하고 하진 않았었거든요.
    그게 먹물과 무슨 상관이냐 하신다면, 여기서 얘기가 너무 길어질 듯 하여...^^

  • 15. ㅋㅋㅋ
    '12.12.10 3:24 PM (210.99.xxx.34)

    구한말 시쓰다 각혈할 상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어제 1박 2일 보다가 멤버들 같이 버스타고 가는 장면에서 비니 쓴 유희열이 창밖을 내다보고 있는데
    꼭 시한부 환자가 마지막 여행 떠나는 모습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혼자 웃었어요ㅋㅋㅋㅋㅋㅋㅋ
    유희열 너무 좋아요. 제 이상형에 가까운 타입이랄까요ㅎㅎㅎ

  • 16. 원글이
    '12.12.10 3:34 PM (175.121.xxx.225)

    역시ᆢ제 눈이 너무 높았나봐요ㅎㅎ
    우희열 관련댓글이 정말 유쾌해서 즐거워요ᆢ
    구한말ᆢ각혈 ㅎㅎ 역시 보는눈은 비슷한가봐요ㅎㅎ

  • 17. phua
    '12.12.10 3:54 PM (1.241.xxx.82)

    ㅋㅋㅋㅋ
    내가 82를 매일 지키고 잇는 이유..


    구한말ᆢ각혈 ..

  • 18. zzz
    '12.12.10 4:14 PM (211.47.xxx.35)

    오늘 최고 유머...구한말 시쓰다 각혈 ㅋㅋㅋㅋㅋㅋㅋㅋ아우 너무 웃겨서 눈물 질질 ㅋㅋㅋㅋㅋㅋ

  • 19. ㅋㅋㅋㅋㅋ
    '12.12.10 4:15 PM (164.124.xxx.147)

    님들 표현력 정말 짱입니다.
    구한말.. 각혈.. ㅋㅋㅋㅋㅋ
    저는 어제 1박2일 보면서 마지막에 엄태웅이 느무 부러워 눈에서 불꽃이 발사됐다눈.
    결혼식 와달라 했더니 자기가 결혼식 연주 해주겠다공.
    아는 사람이 유희열이고 와서 결혼식 반주를 해주고 정말 좋겠다 부럽다 부러워 속으로 연발했네요.
    나두 그런 사람들이랑 친한 사이면 좋겠다 아웅

  • 20. 아놔
    '12.12.10 5:08 PM (211.234.xxx.236)

    간만에 미친듯이 웃고있어요 ㅋㅋㅋㅋㅋㅋㅋ

    구한말 시쓰다 각혈할 상ㅋㅋㅋ

  • 21. 하나
    '12.12.10 7:01 PM (14.36.xxx.156)

    병든 차인표란 별명도 있어요.

  • 22. ....
    '12.12.10 7:43 PM (112.149.xxx.191)

    유희열의 유머감각 최고예요.
    어찌나 재치가 넘치는지.. 19금 유머를 해도 유일하게 용서가 되는 이상한 마력의 남자예요

  • 23. 감성변태
    '12.12.10 8:41 PM (121.144.xxx.243) - 삭제된댓글

    혈옹...상옹.. 률 적 모다씨까지..다들 늠늠 좋아용..^^
    특히 감성변태 혈^^ 꺽꺽 거리는 경박함 웃음에 덩달아 즐거워져요..ㅋㅋ

  • 24. 라디오천국 그리워용
    '12.12.11 8:22 PM (125.142.xxx.233)

    ㅇㅎㅎㅎ 구한말... 시.... 각혈.....
    님들 사랑해용^^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4835 고등학생 수학 과외비 5 궁금... 2013/02/04 3,104
214834 아들만 안 힘들게 하면 다 잘했다하시는, 어머님 5 며느리, 2013/02/04 1,543
214833 2006년에 한 임플란트가 아파요...ㅠ 이런 경우, 뭘 어찌해.. 2 엉망치아 2013/02/04 1,451
214832 저 지금 딸이랑 술한잔해요 ᆢ ㅠ 10 사랑해 딸!.. 2013/02/04 2,390
214831 마시면 항상 폭음인 남편 좀 봐주세요. 3 폭음 2013/02/04 699
214830 엄마 돌아가셨을때 어떤 느낌이었나요? 7 ** 2013/02/04 2,756
214829 미국에서 오래 사신 분 질문 6 ㅂㅂ 2013/02/04 1,006
214828 미드중에는 연애물 없나요? 4 ---- 2013/02/04 1,345
214827 가입이 가능해졌네요!!! 2 전라도 밤바.. 2013/02/04 642
214826 예쁜 동시 한 편 읽어보세요... 1 한결나은세상.. 2013/02/04 745
214825 대전 롯데백화점.. 5 봄이맘 2013/02/04 997
214824 마카롱이 왜이리 딱딱해졌을까요? 2 홈베이킹 2013/02/04 1,091
214823 은행 직원이 반말을 하는데.. 3 ........ 2013/02/04 2,289
214822 좋은대학 or 좋은과 7 아... 2013/02/04 1,543
214821 청국장환 vs 함초환 둘중에서 변비에 뭐가 더 좋을까요? 3 @@ 2013/02/04 1,755
214820 그림전시회 추천부탁드려요 부탁 2013/02/04 382
214819 축의금글보니… 6 아래. 2013/02/04 1,049
214818 김밥용김 생김은 어떤가요? 6 김밥 2013/02/04 1,845
214817 백팩 요 디자인 어때요? 5 골라보자 2013/02/04 1,010
214816 (방사능) 일본산을 버젓이 사용하는 기업들.. 10 녹색 2013/02/04 2,236
214815 초등3 영어 공부 어떻게 시켜야하나요? 2 고민 2013/02/04 649
214814 갈비양념후보관법(알려주세요) 1 갈비가조아 2013/02/04 903
214813 누텔라 어떻게 드세요? 10 누텔라 2013/02/04 2,754
214812 딸아이 과학선생님이 책을 빌려가서 7 파란요정 2013/02/04 1,176
214811 두드러기 잘 치료하는 한의원 아시는 닉네임 오잉님 1 두드러기 2013/02/04 5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