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성의 냄새 왜일까요?

짠내 조회수 : 6,621
작성일 : 2012-12-10 13:48:24

아까 어떤 여성병원 광고 보니까 여성의 80%가 아래 냄새 땜에 고민한다던데..

사실 저는 신경이 많이 쓰이거든요.

저는 화장실 가면 사람들 몰리는 곳은 정말 힘들어요.

대변은 물론이고 여자분들 나오고 나면 10명중 한 명 정도 뒷 냄새가 많이 나더라구요.

어제는 아는 분 그 분이 나오고 나서 제가 바로 들어갔는데..

짠내 훅 하고 올라오는데 토할 뻔 했어요.

그래 그런가 제가 들어가니 그 분이 저를 슬쩍 보고 가던데 자신도 아마 알아서 미안함으로 본 거 같아요.

저 또한 항상 생리 전후 등 그런 냄새 없애고 향기 남기려고 항상 노력하며 사는 게 피곤하기도 하네요.

안 그런 분이 많고 가끔 그런 냄새 심한 분들이 있는 거 같은데..

왜 그럴까요? 질 내부로 어떤 문제가 있을까요? 물혹이라든가..

IP : 125.135.xxx.131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대소변+병원균
    '12.12.10 1:53 PM (110.32.xxx.165)

    대소변 보는 곳이기도 한데다
    균 번식이 쉬우니 뭐...
    거기다 부끄럽다고 냄새가 나도 치료받으러 가지 않는 사람들이 많쟌하요.

    원인은 거의 밝혀져 있고(칸디다, 트리코모나스 등)
    병원 가면 열에 여덟아홉은 나아지는데도 끙끙거리고만 있고
    치료받지 않는 사람들이 많대요.

  • 2. 윗님.
    '12.12.10 1:55 PM (121.147.xxx.224)

    맞아요. 비타민씨를 과량복용하면 소변에서 더 냄새난다고 했어요.
    드실 때 마다 그러신다면 아마 평소 드시는 식단에 비타민씨가 충분히 들어있는 것이니
    추가로 약 복용은 안하셔도 될거같은데요~

  • 3. 겨울
    '12.12.10 1:55 PM (124.54.xxx.45)

    옷을 두껍게 겹쳐 입었을 때도 그런 것 같아요.통기가 잘 안되서 그런가하는 생각.

  • 4. 맞아요
    '12.12.10 1:57 PM (122.37.xxx.113)

    자기 냄새는 자기가 몰라요. 저 아는 사람도 입냄새 정말 심한데 남의 입냄새 가지고 막 뭐라하기에
    아 나도 모르겠구나, 이런 거 보면... 그랬네요.

  • 5. ..
    '12.12.10 1:58 PM (203.100.xxx.141)

    멀티비타민 먹으면 냄새가 나긴 해요.

    요즘 일주일 동안 안 먹으니....진짜 냄새가 없네요.

  • 6. 공중화장실
    '12.12.10 1:58 PM (121.130.xxx.228)

    지하철 화장실같은곳 줄서서 이용하는곳

    여자들 다음다음 차례대로 들어오고 나가고 하는 화장실

    정말 냄새 많이 납니다

    여자들마다 차이가 있고요

  • 7. anne
    '12.12.10 2:00 PM (118.222.xxx.226)

    코가 예민해도 힘들죠.. 제가 그래요. ㅜㅜ

  • 8. ㄱㅁ
    '12.12.10 2:06 PM (180.182.xxx.140)

    구조상 날수밖에 없어요.
    여자애 낳아서 키워보면..기저귀갈때도 남자애랑 다르게 냄새가 나잖아요.
    항상 청결 신경써야죠
    그 냄새를 아예 안나게 할순 없는거죠.

  • 9. ,,,
    '12.12.10 2:07 PM (119.71.xxx.179)

    짠냄새 나는건 몸 어디가 안좋아서? 라고 자게에서 본적있어용

  • 10. ..
    '12.12.10 2:09 PM (121.160.xxx.196)

    아침, 저녁으로 샤워해도 냄새나서 고민입니다.

    소변냄새+여자냄새
    대변냄새+여자냄새
    생리냄새+여자냄새

  • 11. 나이가
    '12.12.10 2:19 PM (14.84.xxx.120)

    나이가 드니 냄새가 심해지는거 같아요
    아래는 모르겠고 암내는 그렇네요
    매일 매일 샤워해도 조금만 땀을 흘리면 바로 나요
    너무 슬퍼요

  • 12. ........
    '12.12.10 6:58 PM (118.219.xxx.253)

    나이들면 피부가 늘어져서 땀배출이 원활하게 안돼서 그렇대요 어쩔수없죠 혹시 소음인이신가요 소음인들이 냄새를 잘 맡아서 무척 예민하거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1576 TV에서 봤는데..직접 잡아서 판매하는 강원도 대개집 아시는분?.. 속초 대게 2013/04/12 719
241575 아이허브 처음 구매했는데요, 3 궁금 2013/04/12 1,233
241574 ㅡ.ㅡ 식염수로 코세척하다 중이염걸렸어요.. 10 성진맘 2013/04/12 33,388
241573 핸디형 청소기의 지존은 뭘까요? (차량) 2 차량용 2013/04/12 1,162
241572 아파트 층간소음 힘들어요ㅜ.ㅜ 12 미치겠어요ㅜ.. 2013/04/12 2,463
241571 초등 방과후 수업, 환불 어떻게 하나요? 잘 되나요? 15 ㅜㅡ 2013/04/12 2,832
241570 머리 잘 말려주는 기계가 있으면 100만원이라도 살것 같아요. 21 .... 2013/04/12 6,196
241569 참치를 가지고 해외 여행 다녀 오신 분 계시나요? 9 후니마미 2013/04/12 3,222
241568 요가하시는분들 2 궁금해요 2013/04/12 1,056
241567 훈증기 추천해주세요 하늘꽃 2013/04/12 839
241566 박길남씨..청호나이스 불매운동 해야할까바요... 3 불매 2013/04/12 1,624
241565 아이가 계속 사운드 오브 뮤직 영화를 보고 싶다는데.. 6 영화 2013/04/12 1,128
241564 쪼그리고 앉아 있었더니 얼굴이 붓네요 1 왜 이럴까요.. 2013/04/12 691
241563 어젯밤에 홈쇼핑 구입한게 오늘 오네요 27 우왓 2013/04/12 10,658
241562 * 차홍 SD 헤어케어 * 써보신분 어떤가요 ???? 2 급해요 ! 2013/04/12 3,054
241561 새누리도 윤진숙 임명 “‘만장일치’ 반대” 8 세우실 2013/04/12 2,017
241560 5~6년 전에 lg 휘파람 벨소리.. 6 ... 2013/04/12 2,423
241559 과자 다이어트는 실패라고 봐야겠네요. 10 리나인버스 2013/04/12 2,593
241558 중1 아들 중간고사 준비.. 2 222 2013/04/12 1,318
241557 매생이가 좀 비리지 않나요? ㅠㅠ 5 궁금 2013/04/12 1,618
241556 중학생이상 딸만 둘 두신 어머님들~~ 14 딸딸 2013/04/12 2,901
241555 리모델링한 롯데제주와 신라제주중 어느곳이 좋을까요 4 아이와 함께.. 2013/04/12 1,303
241554 찜갈비 3키로면 간장 몇스푼인지? 2 헷갈려 2013/04/12 1,125
241553 분당 리모델링이 잘될 수 밖에 없는게 5 ... 2013/04/12 3,718
241552 마릴린먼로가 아인슈타인과도 사귀었더라구요 13 ㅇㅇ 2013/04/12 17,2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