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ww.hani.co.kr/arti/opinion/column/564442.htlm
.....2년 반 전, 6.2 지방선거 때 서울시장선거에서 여론조사가 얼마나 터무니 없었던가.
불과 선거 2주 전에 나왔던 각종 여론조사에서 한나라당 오세훈 후보는 민주당 한명숙 후보에게
적게는 11.9%포인트 (조선일보 오 47% - 한 35.1%), 많게는 22.8%포인트 (중앙일보 오 50.8% - 한 28%) 리드했다.....
여론조사보다는 야권의 표가 실제로 많이 나왔던 건가요.
그럼 상당히 고무적일 텐데요.
최근 각종 선거에서 여론조사는 정확한 여론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오세훈 한명숙 실제 득표율은 0.6% 차이 밖에 나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