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번 주말에 딸아이 친구들과 친구엄마들...

엄마 조회수 : 1,680
작성일 : 2012-12-10 12:04:42

초3딸아이가 기말목표점수 도달로 친구들과 집에서 같이 자기를 원해

3명을 불렀어요.

딸아이랑 잘 지내는 친구들이고 엄마들도 집에 잠깐 들어올듯한데,

시간을 토요일 6시로 정해놔서 식사때문에 걱정이네요.

잘 모르는 사이지만 아이들 식사 준비하면서 그냥 쿨~~하게 엄마들도 같이 먹고 갈 수 있는 양을 준비하는 것이 좋을지,

차 한잔 하는 것이 좋을지 걱정입니다.

차 한잔 하면 아이들 식사도 좀 늦어지고....애매한 시간이라..

아이들은 손말이 김밥과 떡볶기로 메뉴정했는데 채 조금 더 썰면 되니..그냥 엄마들도 편히 같이 식사하면 어떨까 생각도 들어요.

부대찌개도 생각해 봤는데 다른 반찬을 놔야하니...그렇고 손말이 김밥은 부담없이 준비가능할 듯 해서요.

식사라고 가라하면 부담스러울까요?

아님 시간을 좀 뒤로 미뤄서 오라 할까요?

일찍 오라하는 방법은 6시까지 도우미아주머니가 계셔서 좀 곤란하고요..

어떤 방법이 좋을지요?

조언 부탁드려요...

IP : 125.181.xxx.15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2.10 12:06 PM (118.38.xxx.107)

    본인 집에서도 다들 식사 준비 할 시간이니 아이 데리고 온다 해도 잠깐 들어와서 그냥 가볍게 차 한 잔 하고 가면 될 듯 해요 그래도 안 하고 가는 사람도 있을 것 같은데요? 시간이 그래서...

  • 2. 그냥
    '12.12.10 12:07 PM (114.200.xxx.239)

    문자로 아이들 저녁6시에 먹일테니 6시까지 짐챙겨 보내주세요~라고 하심이 어떨지요..
    일이 넘 커지면 님만 신경쓰일테니까요..

  • 3. ...
    '12.12.10 12:18 PM (1.244.xxx.166)

    저도 떡볶이랑 김밥준비는 식탁에 미리 해두시고
    굳이 엄마들이 들어와 앉는다면 엄마끼리 거실에서 차나 한잔 하는게 좋을것 같아요.

  • 4. ..
    '12.12.10 12:32 PM (222.110.xxx.137)

    혹시 모르니 떡만두국 거리 준비해두세요. 멸치국물만 있으면 금방 끓이니까..

    손님이 집에 오면 먹여서 보내면 그래도 마음이 든든 ^^ 너무 부담갖지말고 대하자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9503 신천동 장미1차vs잠실 우성4차vs송파동 한양1차 4 apt 2013/04/07 4,145
239502 발바닥 땀때문에 2 엄마맘 2013/04/07 693
239501 성격이 나빠서 그런지 이해못할 얘기들이 너무 많네요 11 ㅇㅇ 2013/04/07 3,560
239500 청소용 부직포 5 초보 2013/04/07 2,000
239499 면접볼때 가방이요.. 1 0k 2013/04/07 2,007
239498 천연헤나염색약 왜이제서야 알게됐는지ㅜㅠ 15 2013/04/07 10,664
239497 돌잔치가 5시부터면 바로 식사 하나요? 1 날도추워 2013/04/07 612
239496 코미빅리그 남조선인민통계연구소 보시는분 계세요? 1 ..... 2013/04/07 759
239495 sk 갤노트 신규가입 이정도면 어떤편인가요? 4 ... 2013/04/07 1,040
239494 귀여운 가라데 소녀 2013/04/07 391
239493 오늘 뭐하세요들~? 17 보나마나 2013/04/07 2,099
239492 윤후는 지금처럼만 크면 나중에도 사랑많이 받을..??ㅋㅋ 13 ... 2013/04/07 3,419
239491 남편 사업하다 망해서 가사도우미로 온분 봤어요 5 그럴수있죠 2013/04/07 5,038
239490 김정은은 이번사건을 계기로 북한내부에서도 완전 설자리를 잃을거 .. 6 .... 2013/04/07 1,684
239489 화려한 거 잘 어울리는 사람들이 특징? 10 어떤사람 2013/04/07 8,737
239488 재건축,재개발에서 장기전세주택(시프트)를 도입한게 mb인건 아세.. 3 ... 2013/04/07 1,263
239487 미샤데이 10일 맞나요? 1 ,, 2013/04/07 1,910
239486 구성남 영세민들 임대주택을 주려면 구성남에다 지어서 줘야지 왜 1 ... 2013/04/07 959
239485 결혼하면 행복한가요... 29 힘겨움 2013/04/07 6,766
239484 천주교는 개신교와 얼마나 다른가요? 23 2013/04/07 2,942
239483 머리하고 맘에 안들어 가발 써본분 계세요? 1 흑ㅠㅠ 2013/04/07 784
239482 사실 새아파트라서 그렇지 판교가 분당보다 좋은건 거의 없죠. 11 ... 2013/04/07 4,236
239481 해외출장 가 있는 남편이 소매치기 당했대요. 11 유럽싫어 2013/04/07 2,221
239480 아베크롬비요 2 바나나 2013/04/07 723
239479 아이에게 제 스마트폰을 빌려줄 때요. 스마트폰 차.. 2013/04/07 5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