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번 주말에 딸아이 친구들과 친구엄마들...

엄마 조회수 : 1,559
작성일 : 2012-12-10 12:04:42

초3딸아이가 기말목표점수 도달로 친구들과 집에서 같이 자기를 원해

3명을 불렀어요.

딸아이랑 잘 지내는 친구들이고 엄마들도 집에 잠깐 들어올듯한데,

시간을 토요일 6시로 정해놔서 식사때문에 걱정이네요.

잘 모르는 사이지만 아이들 식사 준비하면서 그냥 쿨~~하게 엄마들도 같이 먹고 갈 수 있는 양을 준비하는 것이 좋을지,

차 한잔 하는 것이 좋을지 걱정입니다.

차 한잔 하면 아이들 식사도 좀 늦어지고....애매한 시간이라..

아이들은 손말이 김밥과 떡볶기로 메뉴정했는데 채 조금 더 썰면 되니..그냥 엄마들도 편히 같이 식사하면 어떨까 생각도 들어요.

부대찌개도 생각해 봤는데 다른 반찬을 놔야하니...그렇고 손말이 김밥은 부담없이 준비가능할 듯 해서요.

식사라고 가라하면 부담스러울까요?

아님 시간을 좀 뒤로 미뤄서 오라 할까요?

일찍 오라하는 방법은 6시까지 도우미아주머니가 계셔서 좀 곤란하고요..

어떤 방법이 좋을지요?

조언 부탁드려요...

IP : 125.181.xxx.15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2.10 12:06 PM (118.38.xxx.107)

    본인 집에서도 다들 식사 준비 할 시간이니 아이 데리고 온다 해도 잠깐 들어와서 그냥 가볍게 차 한 잔 하고 가면 될 듯 해요 그래도 안 하고 가는 사람도 있을 것 같은데요? 시간이 그래서...

  • 2. 그냥
    '12.12.10 12:07 PM (114.200.xxx.239)

    문자로 아이들 저녁6시에 먹일테니 6시까지 짐챙겨 보내주세요~라고 하심이 어떨지요..
    일이 넘 커지면 님만 신경쓰일테니까요..

  • 3. ...
    '12.12.10 12:18 PM (1.244.xxx.166)

    저도 떡볶이랑 김밥준비는 식탁에 미리 해두시고
    굳이 엄마들이 들어와 앉는다면 엄마끼리 거실에서 차나 한잔 하는게 좋을것 같아요.

  • 4. ..
    '12.12.10 12:32 PM (222.110.xxx.137)

    혹시 모르니 떡만두국 거리 준비해두세요. 멸치국물만 있으면 금방 끓이니까..

    손님이 집에 오면 먹여서 보내면 그래도 마음이 든든 ^^ 너무 부담갖지말고 대하자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01532 새댁에게 살림팁좀 알려주세요~ㅎㅎ 23 야큐르트 2013/01/02 5,104
201531 386.486 세대 나이가 어떻게 되는건가요 4 .. 2013/01/02 1,216
201530 컴퓨터에서 컨맹 2013/01/02 261
201529 노현정 시모 박물관개관 기사 읽었는데요... 14 2013/01/02 9,969
201528 주거용으로 주상복합 매매 별로인가요? 13 태미 2013/01/02 4,711
201527 방향제 때문에 신랑한테 혼났습니다..ㅠㅠ 8 임정현 2013/01/02 3,503
201526 '블랙스완' 결말에 주인공이 어찌된건가요? 5 연말영화 2013/01/02 6,275
201525 법원 휴정기에도 이상득 공판만 '집중심리' 4 세우실 2013/01/02 664
201524 프랑스 역사가 담긴 영화 추천해주세요 5 세계사꽝 2013/01/02 878
201523 집중해서 일하면서 들을 음악 추천 부탁 드려요~ 4 업무용 2013/01/02 670
201522 만원짜리 실손보험에 대해 5 열심녀 2013/01/02 1,488
201521 미국에 꼭 가져가야할 살림 좀 가르쳐 주세요 11 미국 2013/01/02 2,047
201520 저가항공...많이들 이용하시나요?? 5 궁금.. 2013/01/02 2,377
201519 애들먹을껀데 우리밀(유기농아님)vs유기농외국밀.. 6 식빵 2013/01/02 1,044
201518 아토피 5일만에 나았어요..대박 17 .. 2013/01/02 8,342
201517 평소 김태희를 보면서 25 .. 2013/01/02 14,868
201516 최근에 이사청소 해보신분들 계신가요?? ... 2013/01/02 403
201515 어린이집에 차량안전으로 건의 좀 해야겠어요 커피맘 2013/01/02 642
201514 애들이 뭘? 초딩도 정책 바꿀 수 있어요 1 주붕 2013/01/02 586
201513 1월 2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2 세우실 2013/01/02 844
201512 pd라는 직업 어떤가요? 7 궁금 2013/01/02 4,452
201511 중고생 영어독서프로그램..... 2 문의... 2013/01/02 910
201510 5년 안에 통일이 된다면 어떻게 될까요? 16 오쩌나 2013/01/02 1,732
201509 청소 주기 솔직히 고백합니다. 12 .. 2013/01/02 6,338
201508 다이어트 앱 추천해주세요 1 오늘부터 2013/01/02 3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