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늙은 강아지들 때문에..

강아지 조회수 : 1,873
작성일 : 2012-12-10 10:39:38

14살 16살 강아지 두분 모시고 살고 있는데요ㅠ

직장 나오면서

강지들 추울까봐

집에 난방을 켜놓고 나왔어요

 

저희집이 낮에 난방 꺼놓아도

22도 아래로는 안 내려가요

그래서 보통은 난방을 밤에만 켜고 낮에는 끄고 사는데

강아지들만 있으니 더 추울것 같아서

거기다가 늙기까지 하니(ㅠㅠ) 더 추울것 같아서

고민하다가 난방을 켜놓고 나왔는데

제가 오버하는 것인가요?

 

저희가 지역난방인데

그나마 엄두를 낸것이긴하는데

다른집들 직장맘님들

애기들 어캐 해놓고 출근하시는지요?

 

IP : 121.165.xxx.84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루디아
    '12.12.10 10:56 AM (223.62.xxx.250)

    저도 8살 3살 두아인데 저도 난방틀어놓고 나왔어요
    저희집도 따뜻한 편인데^^

  • 2. 그럼
    '12.12.10 10:58 AM (211.246.xxx.57)

    온도를 22도에 맞추고 예약설정하시면 되겠네요.

  • 3. ...
    '12.12.10 11:04 AM (121.184.xxx.105)

    외출기능으로 해놓고 온도 22도로 설정해놓으시면 될 듯요. 그리고 건조하니까 여기저기에 물그릇 놔두시고요.

  • 4. 저는
    '12.12.10 11:09 AM (218.154.xxx.86)

    저는 아직 강아지가 4개월밖에 안 되어서 말씀드릴 입장은 아닙니다만,.
    저희 집이 바닥이 차서요..
    강아지 잘 곳을 마련해 줬는데도 걱정이 되어서
    저희는 아파트 소음방지매트라고 아이들 있는 집에서 가지고 있는 두께감 있는 매트를 깔고 그 위에 강아지 하우스랑 배변판이랑 식기를 다 올려 놓고 씁니다..
    이 매트가 냉기는 완벽 차단하고, 행여 실례를 해도 닦기도 편하고,
    나름 쿠션감 있어서 사람이 누워 자도 편하거든요...
    하우스를 보들보들 털방석 깔린 것으로 준비했구요..
    저희 집 실내온도는 그리 낮지 않아서 지금은 이정도로 살구요..
    더 추워지면 전기방석 같은 거 준비할까 생각중이예요..

  • 5. --
    '12.12.10 11:09 AM (116.120.xxx.4)

    네 되려 보일러 끄면 근래같이 추운날에는 얼 수도 잇어서
    아주뜨겁게는아니구요 20도 미만으로 얼지 않게만 켜놓구 나왓어요.
    그래도 그 정도면 이불만 덮어주면 강아지가 잘 놀고잇더라구요

  • 6. ..
    '12.12.10 11:32 AM (121.139.xxx.161)

    개님(^^) 키우면 다 그렇죠.
    저도 약하게 난방하고 다녀요.

  • 7. 자유민주주의수호자
    '12.12.10 12:59 PM (203.244.xxx.6)

    어제 우리님 강아지가 감기 걸렸다고 저의 집사람이 인감 대춧물까지 끓여 먹였습니다.
    잠도 집사람이 안고 잤습니다.

  • 8. 강아지
    '12.12.10 1:13 PM (121.165.xxx.84)

    다들 비슷한 고민들을 하시는군요

    그런데 별님~
    강아지 전기 카페트 난방해주면
    그 카페트 잘 이용하나요?
    연로하신 16살 강아지 이분이 자꾸 떨어서
    하나 장만해 드릴까 싶으네요^^

    (연로하신 부모님들이 이글들 보시면 역정나실것 같아요
    죄송합니다 어머님 아버님 ^^;;;)

  • 9. 꽃비
    '12.12.10 2:06 PM (110.70.xxx.198)

    저도 5살 개님이 너무 추위를타서 전용 작은 놀이방매트 깔아주고 솜방석 아래 깔 전기방석 사줬어요 결과는 대만족 ^^

  • 10. 태풍누나
    '12.12.10 3:34 PM (59.6.xxx.103)

    다들 비슷하시군요 !
    13살 우리 노견께서는 .. 보일러도 틀어드리고 .. 이불도 깔아드리는데 ...
    집에 사람이 없으면 꼭 .. 베란다로 나가시네요 ..
    강쥐 안키우시는 분들은 이런 글보면..노발대발 하시겠지만.
    노견님들 모시고 사는 입장에선, 신경쓰이는게 하나둘이 아니더라구요 ㅎㅎ
    감기라도 걸리믄..큰일이니깐요 ~!

  • 11. ㅡㅡㅡ
    '12.12.11 7:03 PM (175.223.xxx.158)

    당연히 보일러 예약설정해놓고 나가요^^
    여름에도 에어컨 예약설정 해놓구요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0383 불쌍해서 못보겠어요. . . 1 아.. . .. 2012/12/10 1,220
190382 머리를 이리저리 돌리는 이정희~ 2 참맛 2012/12/10 2,753
190381 5점 8조? 1 ??? 2012/12/10 942
190380 그네 대통령되면 간은 아프면 안됨 19 심장만 10.. 2012/12/10 3,501
190379 박후보님 드디어 멘붕!! 9 @@ 2012/12/10 4,570
190378 건강보험에관한질문 1 웃음 2012/12/10 912
190377 오늘 갑상선 암이라고 병원에서 연락을 받았네요... 18 심란 2012/12/10 4,351
190376 도대체 뭔 말을 하는 건지 6 .. 2012/12/10 1,175
190375 지난 총선에서 후보자 토론하다가 도망간 아줌마 기억나세요? 2 새 날 2012/12/10 1,633
190374 이시점에 50대초 여자분이 입을만한 브랜드좀;; 3 기호2번 2012/12/10 1,025
190373 이정희보다 문재인 후보가 더 똑똑한듯 6 문통령 2012/12/10 3,822
190372 지하경제를 활성화시키겠다는 박근혜 후보님ㅎㅎㅎ 5 노란색기타 2012/12/10 1,477
190371 그네님 말씀.................! 3 우리는 2012/12/10 1,239
190370 박근혜 07 경선 승복한 것도 너무 부풀려진 감 있지 않나요? 1 박근혜 2012/12/10 802
190369 이 정희 의원 박근혜후보 개인교습 하는 모습 5 지금 2012/12/10 3,008
190368 세탁기가 얼었어요 4 드럼세탁기 2012/12/10 1,551
190367 최근 홈쇼핑서 사신 부츠 중 괜챦았던거 추천해주세요. 1 최근 2012/12/10 1,411
190366 토론이..반박하고 주고받고하는거지 2 .. 2012/12/10 998
190365 이정희가 있어 이런 ㄷㅅ 같은 토론방식 틈을 메꿔주네요 그나마 2012/12/10 955
190364 이정희한테 분신사바 시작하나봐요 5 모모 2012/12/10 2,127
190363 노동문제 나오니 이정희 펄펄 나네요 5 ㅋㅋㅋ 2012/12/10 2,036
190362 일산 서구 가좌마을 살기어떤가요? 4 궁금합니다 2012/12/10 7,750
190361 방송3사 주말내내 문-안 연대 흠집내기 적극 yjsdm 2012/12/10 485
190360 어, ... 으, ... 음, ... 왜 이래요? 8 ;;; 2012/12/10 2,464
190359 ㅂㄱㄴ는 7 ㅋㅋㅋ 2012/12/10 1,6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