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밴쿠버 영사관 투표소 분위기

바꾸자 조회수 : 1,334
작성일 : 2012-12-10 10:16:51

오늘 투표하고 왔습니다.

일요일이라 거리와 빌딩안은 한가한데 투표하러 온 사람들이 끊임없이 들어왔어요.

제가 간 시간엔(1시 40분경) 20대 청년들이 많더군요. 아무래도 어학연수지로 인기가 많으니~

투표소 앞에서 사진인증 하는 학생들도 많고~ 승리의 V자가 제겐 또 다른 의미로 보여서

기분 좋았어요,  학생~ 아줌마 생각이 맞는거지??? ^^;;;

본인확인 하면서 직원에게 아줌마 오지랍으로 물어봤어요

"재외국민선거 신청자 중 투표 안하는 사람들의 표는 어떻게 되죠? 투표용지 모아서 소각하나요?"

직원왈

" 투표하러 와서 본인 확인된 사람들의 투표용지만 프린트 하기 때문에 걱정 안하셔도 되요"

전 몰랐어요, 요즘은 투표용지 그자리에서 프린트해서 주는지....^^;;;

우리의 소원이 이루어지는 그날까지 모두다 기운내자구요 화이팅~!!!!!!!

IP : 70.68.xxx.25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
    '12.12.10 10:41 AM (123.213.xxx.83)

    예 화이팅 입니다^^
    그런데 투표용지 그냥 프린트할수 있다면
    선거조작세력이 그냥 프린트해서 찍을수도 있단이야기 아닌가요.
    그렇게 허술하진 않을까요?
    괜히 걱정되네요.

  • 2. 그러니까요
    '12.12.10 11:38 AM (184.148.xxx.152)

    본인 확인했다는 증거를 남기는지는 않을텐데~???????????????

    예를 들어서 주민증이나 여권을 복사해서 보관한다거나 하는 과정....

  • 3. ㅜㅜ
    '12.12.10 12:44 PM (70.68.xxx.255)

    그게요...
    재외국민 투표 신청할때 여권을 복사해요. 영사관 직원이...
    오늘 투표하러 가니까 신분증 검사하고 투표용지 프린트 하고 난 다음에 전자서명을 하게 되있더라고요.
    조작을 할지 안할지... 우리로선 절대 알수가 없죠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01870 중3 아들데리고대학도서관왔어여.. 7 대한아줌마 2013/01/03 1,688
201869 어린 길냥이와 태비길냥이.. 8 gevali.. 2013/01/03 774
201868 애니메이션 특성화 고등학교에 대해 여쭤요... 18 김병기 2013/01/03 4,243
201867 1월 3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2 세우실 2013/01/03 643
201866 폰 바꾸면서 번호바뀌면 바뀐번호 안내하는거 신청되나요? 2 ... 2013/01/03 527
201865 선관위가 국민을 속이고 있다(선관위의 부정선거 해명 반박문) 6 부정선거 2013/01/03 1,273
201864 냄새나는 쥐포 구제해 주세요.. 4 .. 2013/01/03 2,616
201863 후순위채권 보상받으신 분? 1 경기 2013/01/03 589
201862 자궁경부암 검사했는데 며칠 후 병원에서 다시 시료 2 2013/01/03 1,625
201861 노인 1 요양원 2013/01/03 650
201860 강남고속버스 터미널 지하상가? 6 가고 싶어요.. 2013/01/03 2,342
201859 뽁뽁이가 문풍지에요? 4 ㄴㄴ 2013/01/03 841
201858 식사후에 유난히 배에서 소리가 나요 3 꼬로록 2013/01/03 7,285
201857 아이 손톱밑 피부가 자꾸 벗겨져요 3 아기사랑 2013/01/03 3,937
201856 헌재 “선거비용 보전 목적 금품, 처벌대상 아니다” 6 나루터 2013/01/03 964
201855 맛있는 콩나물국 끓이기 성공 (후기) 13 별눈 2013/01/03 6,397
201854 1월 3일 경향신문, 한겨레 만평 5 세우실 2013/01/03 708
201853 타싸이트에서도 부정선거 관련 이슈되서 글 올라오나요? 6 부정선거 2013/01/03 967
201852 변비약을 먹어도..화장실을 못가는데.. 15 고욕.. 2013/01/03 5,803
201851 (끌올) 망치부인 석방을 요구하는 아고라 서명 1 망부님 2013/01/03 482
201850 남편의 희한한 능력 10 2013/01/03 3,049
201849 괌 자유여행 다녀오신 분들 좋았던 곳 있으세요?? 8 괌여행 2013/01/03 2,231
201848 막장드라마 사랑했나봐에서 최선정문제-아동문제질문 8 잔잔한4월에.. 2013/01/03 1,711
201847 연말정산 카드에 관련된 질문이에요 2 알뜰하게 2013/01/03 546
201846 이 게시판에도 툭하면 그깟 경비원 당장 자른다는 분들 계시죠? 9 생각이 없어.. 2013/01/03 3,1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