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설탕, 매실청, 배 등 단것 안넣고 김장하시는 분 계시나요?

... 조회수 : 1,427
작성일 : 2012-12-10 09:52:32

남편이 계속계속 주장하는 김치맛.. 쩡!!!!!!!!!!! 한 맛을 찾아요.

단 것을 안넣으면 쩡!! 할까 싶어서 여쭤봅니다.

 

무, 생새우, 새우젓, 액젓, 기본 이것외에 별로 넣는것 없는데

텁텁하지도 않은 김치맛인데 쩡!!!!!!!!!!!!!!한 맛을 찾아요.

 

 

IP : 121.160.xxx.19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재작년에
    '12.12.10 10:18 AM (168.126.xxx.216)

    김장할때 설탕안넣고 했는데 김치맛이 나중에 씁쓸한 맛이 나고 정말 맛이 없더군요.
    그래서 알고 봤더니 단맛을 내는 것을 안 넣으면 발효가 제대로 안된 김치가
    된다고 하더군요.
    그 다음부터는 꼭 저는 단맛을 내는 매실엑기스와 설탕을 같이 넣고
    김치 담았더니 발효가 제대로 되더군요.

  • 2. ..
    '12.12.10 10:23 AM (112.165.xxx.187)

    요즘은 액젓이나 새우젓 젓갈 자체에 이미 조미료가 범벅이 되어서 아무리 별도로 조미료를 안넣어도 조미료 특유의 낙낙한 맛이 나더라구요.

    시원하고 새뜻한 맛을 원하시면 젓갈 많이넣지 말고 북어나 멸치..다시마,양파,무우등등 넣고 다시물 내서 양념 버므려 땅에 묻어 푹 익히면 저

  • 3. ^^
    '12.12.10 10:23 AM (70.68.xxx.255)

    전 절대로 김치에 단거 안넣어요.
    새우젓으로만 간을 하거든요, 풀을 쒀서 넣으니 그것이 효소에 의해 분해되면서 약간 달큰해져요.
    그리고 저도 배추를 폭 절이지 않아요, 약간 밭으로 갈것같이..
    김치나 국물맛 깔끔하고 톡~ 쏴요. 음~~

  • 4. 울집도
    '12.12.10 12:51 PM (211.224.xxx.193)

    김치에 단것 안넣는데? 김치에 왜 설탕을?? 울집 김치 다들 물이 좋아 맛난줄 알아요. 전원주택이라 지하수가 나오건든요. 근데 맛의 비밀은 다른것 특별히 넣는것 없고 새우젓,멸치액젓 이렇게 하고 그냥 넘집 하듯 속재료 넣어요. 근데 틀린건 배추를 푹 안절입니다. 그리고 고추가루 너무 많이 안넣고요. 그렇게 담은 김치가 나중에 익으면 아주 션한 맛이납니다.
    작년엔 절인배추 사다가 했더니 그 맛이 안나요. 그래서 작년엔 김치를 많이 안먹었어요. 맛없어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6829 남편의 사촌동생이 예비신부와 온다는데.... 5 불편해 2013/02/10 2,868
216828 완전 남남이 가족처럼 될 수 있을까요? 5 .. 2013/02/10 1,575
216827 2014년 초등입학생 출생년도? 2 코스모스 2013/02/10 1,220
216826 왕만두 집에서 만들기 어렵겠죠? 4 willca.. 2013/02/10 2,102
216825 모성애의 결핍과 부성애의 결핍...해결책은? 6 잔잔한4월에.. 2013/02/10 7,654
216824 저희가 드린 돈으로 천원짜리 세뱃돈 주신는 시엄니땜시 20 설이 싫어요.. 2013/02/09 5,243
216823 달랑 몸만 시집왔다는 얘기 듣기 싫어요. 99 결혼생활 2013/02/09 14,322
216822 울 애랑 조카랑 차별 일까요? 6 차별 2013/02/09 1,848
216821 호정이와 상우는 아직???? 11 궁금 2013/02/09 5,402
216820 암에 안 걸리는 방법 14 무엇을 먹을.. 2013/02/09 6,607
216819 코렐은 언제 세일 많이 하나요? 4 세일 2013/02/09 1,913
216818 욕실 거울이 떨어졌어요! 1 놀란 2013/02/09 1,711
216817 실리콘찜기 써보신분들 어떤가요? 4 궁금 2013/02/09 1,689
216816 홈페이지 직접 만들려고 하는데 학원 추천 좀 해주세요~ 1 쇼핑몰 2013/02/09 681
216815 명절 집에서 조촐히 보내시는 분들 음식 뭐 만드셨나요 10 굽고지지고 2013/02/09 2,070
216814 두부짤때 면보 세척을 뭘로해요? 3 만두부인 2013/02/09 7,941
216813 임진년을 보내며... 원스이너불루.. 2013/02/09 594
216812 말이 너무 많은 시숙 3 2013/02/09 2,090
216811 부성애결핍의여성이 사랑하는법 4 ㄴㄴ 2013/02/09 4,966
216810 삼양 간짬뽕 5+1 샀다가 맛없어서 갖다 버렸네요. 38 택트 2013/02/09 6,585
216809 낼 시댁일과 후딱지나가기를 1 ᆞᆞ 2013/02/09 1,175
216808 내일 코스트코 할까요?? 1 기적.. 2013/02/09 1,794
216807 이런 경우 어떠세요? 7 명절 2013/02/09 1,457
216806 좀 전 우리집 실황이요 1 행복 2013/02/09 2,151
216805 제 조건에는 괜찮은남자 못만날것같아요.. 17 카라 2013/02/09 5,4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