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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귀 어디서 뚫나요?(피부과갔다가 57,000원 달라고 해서 좌절ㅜㅜ)

여인1 조회수 : 16,405
작성일 : 2012-12-10 09:42:03
십년전에 귀를 처음 뚫을 때는 그냥 미니골드 같은 악세사리점에서 점원이 귓볼에 자리잡고 귀걸이로 꾹~이렇게 뚫었는데 아기 낳고 한동안 귀걸이 안하다가 한쪽이 막혀서 집근처 악세사리점 스톤헨지 갔더니 요즘은 의료법 때문에 귀 못 뚫어준다고ㅜㅜ 하더라구요

그래서 검색 끝에 신촌에 있는 피부과 갔다가 한쪽이든 양쪽이든 무조건 57,000원이라고 해서 깜짝 놀라서 그냥 집에 왔어요ㅜㅜ 아기 잠깐 엄마께 맡기고 나간건데 허탈함이ㅜㅜ 57,000원이면 그돈으로 한우사먹겠죠

요즘 귀 어디서 뚫나요? 그 많은 예비대학생들이 전부 피부과에서 큰돈내고 귀를 뚫고 있는건가요? 저만 57,000원이 너무 비싸게 느껴지는건가요...
아기때문에 멀리 못가서 신도림에서 찾다찾다 신촌까지 간건데ㅜㅜ 아시는분 좀 알려주세요~~~
IP : 203.226.xxx.4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2.10 9:44 AM (122.32.xxx.12)

    집근처에 악세사리 가게 없으신가요..
    저는 지방인데...
    집 근처에 악세사리 가게(아이들 핀도 팔고 귀걸이도 팔고 잡화점(?)같은...)
    거기서 귀걸이 만팔천원짜리 사서 뚫었거든요.
    손으로 뚫었구요..
    그냥 동네 악세사리 가게 같은곳에서 많이아직은 많이들 뚫던데...
    의료법 때문에..안되나요..
    저는 처음 알았네요..
    사촌동생은 피어싱 가게에서도 뚫고 하든데요...

  • 2. 흠..
    '12.12.10 9:53 AM (211.210.xxx.95)

    귀 뚫는거 아주 쉽던데요..
    금으로 된 귀걸이 사시고 손 깨끗히 소독하신 후 귓볼 계속 문지러 주다가 걍 쿡.. 찌르면 되요... (잔인하게 들리나요..) 그런데 안 아픈뎅... 혼자 하실 수 있는데 오만 얼마 주고 하기에는 너무 아까워 보여서 ^^;

  • 3. ...
    '12.12.10 9:56 AM (125.181.xxx.42)

    저 이대앞 피어싱 가게에서 뚫었어요.
    총?으로 했는데 손으로 하는것보다 더 금방 뚫고 아프지도 않더라구요. 몇년전이라 지금은 어떨지 모르겠네요.
    의료법 얘기는 처음 들어요.

  • 4. ~~
    '12.12.10 10:08 AM (114.206.xxx.195)

    저도 이대앞에서 뚷었어요 귀걸리사면 뚜러줘요 미용실 전단지 나눠주는 아줌마들 한테 물어보면 알려줘요.

    귀걸이로 뚫러 주던데요 .귀걸이 1만원대 구요. 저도신도림 주민.

  • 5. 저는
    '12.12.10 10:17 AM (218.154.xxx.86)

    성신여대앞에서 뚫었네요.
    귀걸이 사면 뚫어줍니다.
    금귀걸이여야 하고, 뚫을 때 쓴 귀걸이는 뚫기 위해 끝을 날카롭게 사선으로 잘라 써서 뚫고 뚫고 난 다음에 뒷부분을 뭉툭하게 잘라주기 때문에 길이가 짧아져요.
    저는 자꾸 염증 생기는 스타일의 귀라서,
    제가 보니 일주일 쯤 있다가 상처 좀 아물면 좀더 긴 귀걸이로 바꾸거나,
    링귀걸이 (재질은 금 이어야 해요) 로 바꿔 주는 게 좀 바람이 통해서 나은 것 같더라구요.
    뚫고 난 다음에 소염제 좀 먹어주면 좋아요..
    저는 옛날이라 귀걸이 뚫고 나서 여대 근처 약국 가서 소염제 뭐 이런 거 달라고 해서 먹었어요..

    하고 나면 매일 세수 하고 나면 귀에 묻은 물까지 드라이어로 바짝 말려주시구요.
    알콜 소독 하시구요..

  • 6. ,,,,,,
    '12.12.10 10:37 AM (121.145.xxx.206)

    지난 여름에 대학가에서 뚫었어요
    님이 10년전에 뚫은 방법 그대로요
    그새 법이 바뀌었나 모르지만요

  • 7.
    '12.12.10 1:12 PM (182.209.xxx.14)

    주사기 사서 바늘소독한후
    귀에 얼음대고 있다가 주사바늘로 뚫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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