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우~ 드라마 청담동 앨리스 (간만에 수작 예감!

드라마매니아 조회수 : 4,526
작성일 : 2012-12-09 23:24:59
이 드라마 좋네요.
선덕여왕, 세종대왕 등을 쓴 드림팀 김영현,박상연작가가 크리에이터로 참여했다고하는데, '로열패밀리'의 경우처럼 이번에도 쫄깃한 재미와 주제의식을 함께 느낄수 있는 장르드라마가 나올것 같은 예감입니다.
문근영 연기야 호불호 떠나 잘 하는 것 인정할만큼 여전히 좋고, 박시후 팬들은 배우의 단점까지 장점으로 새롭게 업그레이드 된 캐릭터라 진짜 좋아할것같아요.
88만원 세대의 취업,연애,결혼 등의 고민과 앨리스+신데렐라+키다리 아저씨 등의 장르적인 재미를 함께 녹여낸듯...
간만에 드라마적으로 볼만한 작품인것 같아요.
IP : 211.211.xxx.12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ㄱㅁ
    '12.12.9 11:26 PM (180.182.xxx.140)

    작가괜찮네 하면서 봤네요.
    요즘 이슈가 되는것들을 다 넣어서 무리감없이 섞어서 보여주네요.
    비정규직문제.대형마트문제.대딩졸업후 스펙문제.청담동에 입성하기 위해 여자들이 어떻게 하는지.우린 무슨 가치관으로 현재시대를 살아야 하냐까지..현실감 있는드라마가 잘 없었는데 괜찮다 싶네요.
    작가가 무리없이 끌고가기도 하구요.

  • 2. 하트
    '12.12.9 11:27 PM (211.44.xxx.95)

    키다리아저씨는 정말 불멸이에요^^
    어릴때도 키다리아저씨 소공녀 정말 좋아했는데
    커서도 못벗어납니다

  • 3. 저도동감
    '12.12.9 11:38 PM (121.127.xxx.234)

    약간은속시원하기도하고재밉네요
    아슬아슬요기조기옮아가면서보는재미도있네요
    박시후가 키다리아저씨가되는요소는좀약하지않았나싶긴한데 좀괜찮다싶은드라마가 끝에맥없이힘빠지는일이 많던데 이드라마는제발!작가여힘내고잘끌고가시길!!!

  • 4. ??
    '12.12.9 11:38 PM (1.243.xxx.44)

    키다리아저씨? 키다리 (드라마)작가가 썻나요?
    미국소설 키다리아저씨 어릴때 재미있게는 봤지만... 지금보면...신판신데렐라... 소녀들을 꿈꾸게는 하지만...허상이죠.

  • 5. ...
    '12.12.10 12:33 AM (124.5.xxx.129)

    제목이 '앨리스'인게 흥미로와요.
    신데렐라가 아닌 앨리스인게 뭔가 열쇠가 있는 듯...

  • 6. 중간에
    '12.12.10 1:35 AM (211.247.xxx.30)

    박시후 사투리연기에 배꼽 빠질뻔했어요

  • 7. 문근영
    '12.12.10 8:44 AM (211.221.xxx.176)

    까만 눈동자가 어찌나 반짝거리면서 예쁜지!

    간만에 꼼짝도 안하고 몰입하면서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7494 빨리 한 세대가 후다닥~~~~지나 가 버렸으면 좋겠어요. 3 일편단심 2012/12/20 506
197493 문재인님 위로하는 광고라도 실어드리고 싶군요.. 282 믿음 2012/12/20 13,652
197492 박근혜 공약을 프린트합니다. 1 반드시 2012/12/20 1,473
197491 대한민국 경상남도 소도시 30대 후반 20 생각하기 나.. 2012/12/20 2,078
197490 힘내시구여! 펌글 하나 링크 합니다 _ 눈물나네요 8 풍산개 2012/12/20 1,111
197489 어제 결과가 좋아서(펌) 2 ... 2012/12/20 736
197488 저 10대때 제3공화국 이런 드라마 공부하듯 봤는데요 멘붕극복 2012/12/20 357
197487 특히 생각나는 나쁜엑스 1은 박명기 인거 같아요... 2 2012/12/20 522
197486 이승만과 친일파 미국에게 암살당한 김구선생과 독립투사들이 떠오르.. 3 계속 2012/12/20 566
197485 실비보험 2 천사 2012/12/20 576
197484 중고생들 요즘 노쓰 안입나요? 6 학교입구 2012/12/20 918
197483 생일 선물로 받은 돈 시사인, 오마이 뉴스에 기부 했어요 5 참언론 2012/12/20 718
197482 일하러 왔는데... 1 힘내요 2012/12/20 408
197481 나꼼수팀들 도울 수 있는 방법 뭐가 있을까요? 7 알려주세요~.. 2012/12/20 1,268
197480 없는 분들이 오히려 朴을 찍었네요- 지지율표 나와 있음 39 하늘 2012/12/20 3,304
197479 박근혜 당선축하 꽃다발을 준 아나운서의 남편이 해직기자 ㅠㅠ 9 차차 2012/12/20 3,457
197478 가슴은 뜨겁게 머리는 차갑게 3 후레쉬맨 2012/12/20 571
197477 나이든 사람 목소리만 들어도 소름끼쳐요.. 18 ㄴㄴㄴㄴ 2012/12/20 2,214
197476 전 계속 다카키에 저항하는 좌파아줌마로 남을겁니다. 13 ... 2012/12/20 778
197475 표창원 교수님 2시~4시까지 프리허그 8 ** 2012/12/20 2,351
197474 그네 젊은시절 여행사진? 5 .. 2012/12/20 1,833
197473 세대간 지역간 갈등 3 ... 2012/12/20 519
197472 프리허그 3 도로시 2012/12/20 894
197471 세종시 충남 사람들은 세종시 원안대로 해줄거라고 생각하고 찍은거.. 5 .... 2012/12/20 1,354
197470 자꾸 쪽지가 도착했다가 오는데 1 대전맘 2012/12/20 7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