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알타리가 물렀어요ㅠ.ㅠ

뭐 해먹죠? 조회수 : 2,463
작성일 : 2012-12-09 22:55:35

살림 초보라 아는 게 없습니다.

엄마가 갖다준 알타리, 몇 주를 그냥 뒀나봐요. 드디어 꺼내보니

이런..물렁해요. 제 정신으로 다 못 먹겠어요.

 

해본 음식이라고는 신 김치, 참치캔 부어 파, 마늘, 고춧가루 더 넣어 끓인 김치찌개밖에 없네요.

배추김치는 더 없는데, 알타리도 그렇게 끓여먹으면 되나요? ㅠ.ㅠ

배추김치는 시어도 아삭거리기나 했지, 이건..어떻게 해야할지 도통 아이디어가 없어요;;

 

다져서 볶음밥? 이거 물렁해서 그렇게 해봤자 맛도 없을 것 같고;;

특별히 알타리로 찾을만한 조리법도 없네요. 요리 고수님들, 아이디어 부탁드려요!

 

 

 

 

 

IP : 211.58.xxx.3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12.9 10:58 PM (125.179.xxx.18)

    멸치좀넣고 찌개끓이듯된장좀 풀고 푹~지져드세요
    무가 말랑한것이 밥도둑이 따로없지요

  • 2. ..
    '12.12.9 10:59 PM (175.117.xxx.221)

    양념을 물에 헹궈서.. 조금 남아있는 정도.. 육수붓고 푹 익히세요. 씻은거라 간은 된장으로 하구요. 들기름이나 참기름 두르면 맛있어요^^

  • 3. 음, 그러니까..
    '12.12.9 11:13 PM (211.58.xxx.30)

    알타리는 씻고, 멸치는 볶음용 잔멸치 말고, 국물 내는 좀 굵은 걸로 해서

    자작하게 물 붓고, 된장 풀어 약하게 오래 끓인다 / 맞나요? 그런데, 제가 초보라;;

    1. 알타리 양은 냉면대접으로 한 그릇 정도 분량이에요. 된장을 큰 숟갈로 하나 정도 넣으면 될까요?

    2. 파와 마늘을 넣나요? 몇 티스푼 정도일까요?

    3. 멸치는 대여섯 마리 정도? 엄마 하는 거 생각하보면, 다시마라든지 표고라든지 이런 거 넣어도 맛있겠죠?

    물론 끓이며 맛은 볼 생각입니다만, 도통 감이 안 잡혀요..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0080 정치가 바꿔져야 나와 내 가족의 삶이 바뀐다는 걸 아셨으면.. 4 양지뜸 2012/12/12 895
190079 모직 소매없는 단순한 원피스 3 원피스 2012/12/12 1,259
190078 나는꼼수다 나꼼수 봉주 호외 찾으시는 분! 여기있습니다~ 3 바람이분다 2012/12/12 1,330
190077 새누리당의 마지막 발악 북풍시작? 16 대통령선거 2012/12/12 2,089
190076 김치에 넣는 청각이 왜 넣는거죠 20 라도니 2012/12/12 10,410
190075 푸하하하~무속인마저 문재인 지지선언했답니다... 7 오호라 2012/12/12 3,409
190074 충격적… MB정부 발표는 허구였다 5 행복 2012/12/12 1,843
190073 라식수술하러 한국가요... 빅걸 2012/12/12 1,301
190072 홍삼먹고 살찌신 경험있으신지요? 6 결정도와주세.. 2012/12/12 2,241
190071 "국정원 요원들, 주로 청사 밖에서 댓글조작".. 8 보고있나? 2012/12/12 2,107
190070 직장맘 둔 초등 1학년, 핸드폰 있어야할까요? 5 이제곧학부형.. 2012/12/12 1,931
190069 남에게 좋은 꿈을 꾸면 저에게도 좋은 일이 있을까요?? 1 저두 2012/12/12 740
190068 북한 로켓 때문에 아버님 문재인 찍어야 하나 고민이세요 12 의외... 2012/12/12 2,239
190067 오르다 게임방법 알수 있는 곳 있을까요? 오르다 2012/12/12 1,968
190066 잇미샤 코트예요. 한번 봐주세요. 7 마흔하나 2012/12/12 3,826
190065 저렴한 오리털파카? 구스다운?? 어디서 구매하는 게... 13 구스다운 2012/12/12 5,029
190064 더이상 희망이 안보이고 죽고싶을때. 6 .. 2012/12/12 2,931
190063 미국의 첩보에 의해서? 국내언론에 공개는 나흘뒤 5 공주님안보 2012/12/12 1,571
190062 사는 동네가 어딘가요? 초등학교도 가깝던데.. 한서경씨 2012/12/12 858
190061 장터 사과 택배 오신분? 3 .... 2012/12/12 1,228
190060 내딸 서영이에서, 남매가 같은 집안의 남매와 결혼이 가능한가요?.. 11 .... 2012/12/12 4,234
190059 하튼 북한놈들은 짜증나내요 4 사람이먼저 2012/12/12 1,078
190058 82화면이 폰으로 보는것처럼 나와요 1 82화면이 2012/12/12 667
190057 가격 상관없이 유행 덜타고 날씬해보이고 예쁜 패딩.. 뭐가 있을.. 4 패딩 2012/12/12 2,923
190056 사춘기후반 남아 뼈나이 13.5세에 치료해보신분 있나요? 더클수있어 2012/12/12 2,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