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8세 아이가 갑자기 토하는데...

걱정 조회수 : 3,104
작성일 : 2012-12-09 18:40:08

 

오늘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조금 토했어요.

아침을 안 먹이고 싶었는데

아토피 땜씨 약을 복용하고 있는지라 누룽지를 조금 끓여줬답니다.

그런데 그걸 먹다가 어젯밤 먹은 것 부터 다 토해 버리네요.

배가 아프다고 하면서요.

 

그러곤 거의 굶겼는데...

점심 때 쯤 또 조금 토했다고 하네요.

 

지금 죽을 먹이고 있는데

영 불편한 것 같아요.

그래서 먹지 말라고 해도 본인은 먹겠다고 하고... 

 

어디에 이상이 생긴 걸까요?

 

 

IP : 183.97.xxx.20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2.9 6:42 PM (60.51.xxx.129)

    병원에 가면 토 멈추게 하는 약을 줘요. 그거 먹으면 금방 나을겁니다.
    약 안먹으면 아마 먹는 족족 토할 가능성이... 바이러스 감염일듯해요.
    저희 애들이 얼마전 그랬어요.

  • 2. 원글
    '12.12.9 6:43 PM (183.97.xxx.209)

    답변 감사드려요.
    진작 여쭤볼 걸 그랬나봐요.
    전 이러다 말 줄 알았는데...

    병원이든 약국이든 가봐야겠어요.

  • 3. 장염
    '12.12.9 6:49 PM (1.245.xxx.181)

    토하는 장염 유행이래요..저희 아가도 토하더니 그 다음날부터 설사를.... ㅜ

  • 4. ...
    '12.12.9 7:09 PM (110.14.xxx.164)

    설사 안하고 머리아프고 토하기만 하는 장염도 있어요
    심하면 하루이틀 입원하는게 빨리 나아요

  • 5. ...
    '12.12.9 7:14 PM (211.202.xxx.192)

    저희 애도 학교 며칠 못갔어요. 밤에 토하고, 그 담날 밤에는 열 39.4도까지 (해열제 먹이고), 그 다음엔 멀쩡하다가 다음날 아침 토하고 ㅠㅠ 병원 갔더니 배에 가스가 많이 찼다고 약 먹고 밖에 한발자국도 안나가고 쉬었더니 괜찮아 지는 중이에요. 삼계탕 끓여서 (찹쌀죽도 다른 냄비에 닭국물 넣고 끓여서) 끼니 때 마다 조금씩 먹였어요...

  • 6. 장염
    '12.12.9 7:17 PM (110.70.xxx.237)

    우리애도 저번주에 갑자기 토하기 시작하더니 물만 먹어도 토하고 약먹어도 토하고..기운을 잃더라구요. 설사는안하고 토에 근육통까지..일주일지난 지금까지도 입맛이 안돌아오네요. 계속 토하고 설사하면 수액이라도 맞추시면 빨리 회복된대요

  • 7. ㅜㅜ
    '12.12.9 7:32 PM (114.204.xxx.151)

    병원갔더니 토하는 장염 유행인가보더라구요 조심

  • 8. ..
    '12.12.9 8:23 PM (116.33.xxx.148)

    토 -> 고열 -> 설사 (설사후 열내림) = 장염 ㅠㅠ

  • 9. 바이러스
    '12.12.9 11:14 PM (175.199.xxx.131)

    울아들은 하루 토하고 이틀동안 약이랑 죽 먹고 설사없이 낫긴하던데
    제가 옮았는데 헛구역나더라구요
    입덧인줄 오해할정도로...
    죽만 먹으라던데요...유제품이랑 과일먹지말구요
    바이러스 옮아서 그렇다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6454 여러분 이 글 봐주세요. 2 끌어올립니다.. 2012/12/20 651
196453 성당에 다니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13 이제는 2012/12/20 7,515
196452 수학정석은 몇학년용인가요? 1 ? 2012/12/20 1,057
196451 수퍼가서 맥주 한캔 사왔네요... 2 .. 2012/12/20 591
196450 표창원 교수님 좋아하신다면... 14 ㅇㅇㅇㅇ 2012/12/20 3,363
196449 박근혜 얼굴 보기 힘들어서 TV도 포털 사이트도 볼 수가 없네요.. 30 ... 2012/12/20 2,246
196448 우울증약 어떤가요? 3 걱정 2012/12/20 1,327
196447 마음은 심통한데, 집계약잔금때문에,, 좀 여쭈어봐요. 3 .. 2012/12/20 658
196446 약자를 위한 삶을 살아온 사람을 그 약자들이 배신때린거죠.뭐. 12 코코여자 2012/12/20 1,461
196445 흔한 신부님의 축가 4 무명씨 2012/12/20 1,093
196444 ㅂㄱㄴ 찍은 노인네들 외 다수 17 내맘대로 2012/12/20 2,818
196443 우리는 강팀이고 앞으로도 강팀일 것입니다 14 울지 말아요.. 2012/12/20 1,183
196442 전 정치 모르는 사람인데... 4 ... 2012/12/20 825
196441 어쨌든 수치상 남녀격차지수등은 향상되겠네요. 흠.. 2012/12/20 391
196440 노래 한 곡 듣고 가세요... 1 ... 2012/12/20 507
196439 심신의 안정이 필요해요 3 2012/12/20 757
196438 프리허그 중인 표창원 교수님의 말 24 승리 2012/12/20 6,993
196437 부산파라다이스2박3일 10 가족여행 2012/12/20 1,562
196436 나꼼수 30회 듣고 있어요 부산에서 2012/12/20 1,354
196435 저 오늘처럼 최근 열심히 일한적이 없었던것 같아요. 4 2012/12/20 759
196434 시 한편 <밥> 광주 2012/12/20 691
196433 넘속상한 와중이지만 피자하는 오븐기 좀 봐주세요~구매직전이오 6 피자만들라공.. 2012/12/20 721
196432 다시 정신줄을 잡기 위해서.... 베리베리핑쿠.. 2012/12/20 411
196431 82는 대부분 여자분들인가요? 1 아줌마 2012/12/20 679
196430 이사짐들어오기전날 새가구들 다 넣나요? 1 궁금해요. 2012/12/20 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