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안철수..문재인..박근혜들의 차이점이란...?

꽈배기 조회수 : 969
작성일 : 2012-12-09 17:46:17

문재인은 일단 박근혜와 안철수에비해선 파워..즉 영향력이 다소 떨어지지않나 싶어요.

그릇이 작은거같아요.

안철수는 뭔가 스마트한 머리를 가졌다라는점.. 그리고 좀 새로운 패러다임이라고 생각했어요.

무소속대통령은 이번이 처음이잖아요. 그런 새로운정치가 시작될거라는기대감에 뽑을려고했거든요.

박근혜는 든든한 보수세력과, 아버지 박정희와 어머니 육영수의 후광을 입고.. 정치하는데에 어려움이 없겠죠.

문재인에비해선 파워,영향력이 강한거같아요.(그 파워와 영향력이라는게 부정적일수도 있는거임)

암튼 전 솔직히 객관적인시선에서 저 원래 안철수 지지자구요.

안철수 후보 사퇴한다고 하자마자 투표 포기하려다가

그냥 정권교체 목적 으로 문재인뽑는게 낫다라고 판단하에 문재인뽑기로했습니다.

아버지가 독재자였다고해서 딸까지 병신정치한다라고는 생각은 안하는쪽이고요.

그냥 전 무조건 객관적인 시선에서만 바라본다고 스스로 자부하고있는데

 

제생각이 100프로 옳다고는 생각은 안합니다. 다만 이건 제 주장이고요.

제가 사는 지역은 경상도인데

경상도사람들이 원하는 지도자가 선덕여왕보다는 미실스타일을 원하더라고요.

주변에 어른들께 다물어보면 다 박근혜뽑는다고하고..

IP : 121.183.xxx.16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2.9 5:56 PM (203.226.xxx.102)

    저도 경상도고 제 주변은 거의 문재인님이랍니다
    시부모님만 ㅂㄱㅎ 찍으신데요
    80넘으신분들이라 설득 안 할려고요
    친정부모님은 문재인님이고요

  • 2. 가로수
    '12.12.9 6:42 PM (221.148.xxx.199)

    박근혜가 정치를 잘할거라고 생각하고 있다는 것에 놀라움과 갑갑함을 느껴요
    박정희딸이전에 본인자신의 역량이 너무 모자란 사람이라는 걸 정말 모르는걸까요
    제다가 아버지 아니라면 이자리까지 올리도 없고 올 수도 없는 사람인데...
    그냥 지금처럼 있는사람들이 계속 잘먹고 잘사는 세상이 지속되기를 바란다면 박근혜도 무리는 없겠지요
    그런데 그잘먹고 잘사는 사람들도 점점 줄어가는게 문제지만요

  • 3. ...
    '12.12.9 7:13 PM (112.149.xxx.10)

    사실 경상도에서 나이 드신분들은 희망이 없어 보여요
    그나마 남편 친구들중엔 반이상이 문재인님 뽑는다 하구요
    우리 시댁은 신랑이. 친정은 제가 맡을 생각인데요
    표주신다고 하고 박처자 뽑을까봐 걱정도 좀 되는데요
    어자피 그 어른들 계속 새똥당 찍었을거구
    그럼에도 앞에 훌룡하신 두분 대통령님 계셧으니
    희망을 가져 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6431 82는 대부분 여자분들인가요? 1 아줌마 2012/12/20 679
196430 이사짐들어오기전날 새가구들 다 넣나요? 1 궁금해요. 2012/12/20 804
196429 포항 구룡포 과메기 054 문자... 4 .. 2012/12/20 1,216
196428 마음이 너무 힘드네요. 2 목포... 2012/12/20 567
196427 박근혜를 대통령으로 만든 사람들 4 오늘만 멘붕.. 2012/12/20 1,076
196426 외국사는 분들 챙피하지 않나요.. 11 000 2012/12/20 1,674
196425 줌인줌아웃에...51%...사진... 6 .. 2012/12/20 2,608
196424 꼭 우리가 지켜내요!!- 7 . 2012/12/20 581
196423 이딴 쓰레기같은 나라.이민가든가 해야지.복장터져서. 6 가키가키 2012/12/20 984
196422 정혜신박사님 트윗 28 정원 2012/12/20 11,048
196421 조국 교수님이 올려주신 글이예요 8 .. 2012/12/20 2,828
196420 이렇게 세월이 지나고 문득 2 84 2012/12/20 736
196419 자랑글 3 우리 부모님.. 2012/12/20 685
196418 절망에 빠진 모든분들께... 2 ^^ 2012/12/20 968
196417 이 상황에 그래도 좋은 점을 찾자면 6 나도 대구 2012/12/20 1,542
196416 여당일색인 남편의 친구들.....우리 남편의 고독 14 진정한 친구.. 2012/12/20 2,607
196415 꿈은 이뤄지지 않는다 - 꿈은 없다 2 꿈 깨세요 2012/12/20 595
196414 남편에게 시가 안 가겠다고 했습니다 28 나꼼수지킨다.. 2012/12/20 4,794
196413 주부가 할 수 있는 일 26 주붕 2012/12/20 3,001
196412 50 중반인데 마음 아프지만 . 5 ... 2012/12/20 1,109
196411 오늘 한 일 입니다... 45 베스트 부모.. 2012/12/20 3,561
196410 박근혜가된다는이유가 9 2012/12/20 1,112
196409 포털사이트 박근혜 웃는모습 25 힘들다 2012/12/20 1,888
196408 저보고 골수라네요.. 헐~~ 5 더 열심히... 2012/12/20 653
196407 UN DPA 에 트위터 날려 주세요.. 8 송하비결 엉.. 2012/12/20 1,2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