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판교 학군관련해서 꼭 좀 도와주세요

초6맘 조회수 : 4,408
작성일 : 2012-12-09 15:49:28
현재 외국에 살고 있는데 내년 여름에 한국으로 이사를 갈 것 같습니다. 현재 초6아이와 30개월 아이가 있어요. 첫째는 해외에서 내내 초등교육을 받은 아이라 내년에 한국중학교에 가서 잘 적응할 지 무척 걱정이네요 . 집은 수지,죽전,분당,판교 전세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4억 한도내에서요.

판교가 가장 끌리는데 유명한 보평중 근처는 봇들 7 8 9 단지라는데요 전세가가 5억이 넘네요 . 휴 .봇들 1단지는 3억 정도에서 될 것 같던데 통학하기 어떤지요. 그외 다른 중학교와 단지도 추천 부탁드려요 . 용인은 고교 비평준화지역이라 아이가 너무 힘들 ㄱ것 같아서 망설여져요. 낡았어도 분당이 답일까요. 희망사항은 치맛바람 넘 세지않는 좋은 학교와 편리성 글구 새집입니다
IP : 140.206.xxx.7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2.9 3:53 PM (121.157.xxx.173)

    분당이 나아요...
    학원이나 생활편의 면에서...

  • 2. 원글
    '12.12.9 4:13 PM (140.206.xxx.76)

    그럼 분당은 어디가 좋을까요

  • 3. 판교 추쳔해요
    '12.12.9 5:03 PM (218.52.xxx.2)

    판교 학교들이 새로 지어져서 시설도 좋고 분위기가 자유롭고 좋다고 들었어요.
    중.고교 판교에 배정된 애들이 학교를 너무 맘에 들어해서 즐겁게 다닌다고들 하던데요.
    전 애가 이젠 다 대학생이라 상관없지만
    우리 조카들 생각하면
    새롭게 지은 시설좋은 새학교에서 애들 학교 다니게 하고프던데요.
    분당은 서현고조차도 많이 낡았고
    수내중은 너무 경쟁이 심하고 학부모들도 무서울 정도로 간섭이 심하다고
    거기서 기간제 교사 몇 년 한 친구가 혀를 내두르더군요.
    애들 스트레스 엄청나답니다.

  • 4. 판교맘
    '12.12.9 8:28 PM (112.154.xxx.147)

    봇들1단지는 송현초,삼평중배정이고 백현1단지는 보평중배정이에요.
    새아파트라 살기도 차츰 좋아지고 있지요.
    아이패드라 글을 길게 쓰기가 불편하네요.ㅠㅠ

  • 5. 깜빡깜빡
    '12.12.10 12:14 AM (58.232.xxx.178)

    위에 근거리 우선 배정은 틀린 얘기입니다. 성남은 분당권과 구 성남권으로 나눠서 구역내 배정에서 50% 학군내 배정에서 50% 선발합니다.

    낙생고가 요새 가장 선호학교인건 맞는데 근처에 산다고 우선 배정해 주는 것이 아니라 원하는 학교를 지망하고 추첨해서 걸리면 배정받는 형식이에요. 즉 미금에 살던 판교에 살던 혹은 구 성남에 살더라도 1지망에 낙생을 쓰고 추첨에서 걸리면 다닐 수 있어요.

    제 주변 분들은 판교 아파트 전세주고 아이들 교육때문에 분당에 사시더라구요. 비록 많이 낡았지만...아직은 분당이 여러모로 편하긴 합니다.

    분당에서 선호학교는 낙생, 서현, 분당대진, 분당중앙고 정도로 알고 있습니다. 이런 학교들은 1지망한 학생만으로 정원이 충족된다는 뜻이에요.

  • 6. 원글
    '12.12.10 4:18 AM (112.65.xxx.185)

    상세한 답변 정말 감사합니다 원마을과 분당도 알아볼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01868 후순위채권 보상받으신 분? 1 경기 2013/01/03 589
201867 자궁경부암 검사했는데 며칠 후 병원에서 다시 시료 2 2013/01/03 1,625
201866 노인 1 요양원 2013/01/03 650
201865 강남고속버스 터미널 지하상가? 6 가고 싶어요.. 2013/01/03 2,342
201864 뽁뽁이가 문풍지에요? 4 ㄴㄴ 2013/01/03 841
201863 식사후에 유난히 배에서 소리가 나요 3 꼬로록 2013/01/03 7,285
201862 아이 손톱밑 피부가 자꾸 벗겨져요 3 아기사랑 2013/01/03 3,937
201861 헌재 “선거비용 보전 목적 금품, 처벌대상 아니다” 6 나루터 2013/01/03 964
201860 맛있는 콩나물국 끓이기 성공 (후기) 13 별눈 2013/01/03 6,397
201859 1월 3일 경향신문, 한겨레 만평 5 세우실 2013/01/03 708
201858 타싸이트에서도 부정선거 관련 이슈되서 글 올라오나요? 6 부정선거 2013/01/03 967
201857 변비약을 먹어도..화장실을 못가는데.. 15 고욕.. 2013/01/03 5,804
201856 (끌올) 망치부인 석방을 요구하는 아고라 서명 1 망부님 2013/01/03 482
201855 남편의 희한한 능력 10 2013/01/03 3,049
201854 괌 자유여행 다녀오신 분들 좋았던 곳 있으세요?? 8 괌여행 2013/01/03 2,231
201853 막장드라마 사랑했나봐에서 최선정문제-아동문제질문 8 잔잔한4월에.. 2013/01/03 1,711
201852 연말정산 카드에 관련된 질문이에요 2 알뜰하게 2013/01/03 546
201851 이 게시판에도 툭하면 그깟 경비원 당장 자른다는 분들 계시죠? 9 생각이 없어.. 2013/01/03 3,145
201850 가계부 쓸 때요... (질문입니다) 살림초보 2013/01/03 537
201849 안상수 씨가 부정선거 충분히 가능하답니다. 전자개표는 개표 아니.. 7 옳으신 말씀.. 2013/01/03 2,461
201848 어떻게 해야 할까요? 그냥 가만히 있을까요... 7 ㅠㅠ 2013/01/03 1,526
201847 아이리스 제작자 조현길 대표 자살소식 들으셨나요? 1 오늘도웃는다.. 2013/01/03 5,242
201846 장터에 판매해도 될까 싶어서요 2 질문 2013/01/03 1,912
201845 엄마가 아들이랑 몇살까지 같이 목욕할 수 있나요? 7 들꽃이다 2013/01/03 4,678
201844 구로쪽 교회 추천해주세요 2 후라이 2013/01/03 5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