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 강아지 산책시킬 수 있을까요?

dd 조회수 : 1,786
작성일 : 2012-12-09 14:47:18

거의 매일 산책하는 녀석이라 답답해 할까봐요.

 

어제도 나갔었는데 길이 진창 아니면 얼음이라 그런지

 

추워서 그런지

 

자기가 알아서 30분 정도만 하고 들어가더라구요.

 

(원래는 1~2시간 산책)

 

오늘도 햇볕은 따뜻해 보이는데

 

강아지 산책 어떨까요?

 

IP : 175.192.xxx.8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2.9 2:49 PM (1.225.xxx.2)

    옷 단단히 입히고 신발 신겨야죠.

  • 2. ...
    '12.12.9 2:55 PM (180.71.xxx.150)

    털옷만으로 가뿐히 산책다녀왔어요
    제자리에 있으면 춥지만 열심히 걷다보면 더워요^^;
    햇빛좋을때 어여 다녀오세요..

  • 3. ..
    '12.12.9 2:58 PM (175.192.xxx.86)

    네 아직 해가 있을 때 30분만이라도 얼른 다녀와야겠어요.^^
    제가 산책갈 때 마다 보온병에 항상 커피를 타서 갖고 나가는데
    오늘 뜨거운 물이 남아서 보온병에 쭈르륵 부었더니
    나가는 줄 알고 좋아서 난리네요..^^

  • 4. ^^
    '12.12.9 3:09 PM (180.71.xxx.150)

    원글님에 모습을 보며 좋아라하는 강아지를 생각하니 흐뭇하네요^^
    저도 원글님과 산책패턴이 비슷한데요
    매일 1-2시간 산책을 하는데.. 겨울을 다섯번째 보내거든요
    욘석이 아가때부터 옷을 안좋아해서 겨울엔 무조건 털을 길러요
    숏다리(시츄)라 산책하고 나면 눈으로 질척해진 길과 눈덩어리들이 배와 다리에 동글동글 아이스볼을
    만들어 다른계절과는 달리 자주 씻겨야하는 번거로움은 있지만 아무래도 자연털옷이 제일이라 생각해요
    미용으로 짧게 털을 잘라 패딩을 입히기보다 자연털옷은 이중모라 보온효과도 좋구요 ㅎㅎ
    겨울철산책때 조심해야할게 염화칼슘있죠??
    그걸 밟게되면 화상입은거 마냥 발바닥패드가 화끈거려요
    산책하다 다리하나를 움찔하고 들때 있죠?? 아파트주변이나 도로쪽에 염화칼슘을 많이 뿌렸다싶을땐
    조심해야되구요
    패드사이에 눈뭉치들이 단단하게 아이스볼을 만들면 걸을때 아파요
    산책중간중간에 발바닥패드사이에 만들어진 아이스볼은 손으로 제거해주시구요
    전 부끄러운얘기지만 10월부터 내복을 입고 산책을 나갔는데.. 매해 생일선물로 내복 사주라 말을해서
    내복이 6벌이랍니다^^;; 원글님도 따뜻하게 입고나가세요
    혹여 여성분이시면 좌훈패드라고 있어요
    추운겨울날 1시간여 효과가 있는데 생리대마냥 나온 패드인데..
    고걸 붙이고 나가면 온몸이 훈훈해요
    모자..장갑 내복만 있으면 겨울산책 두렵지~~ 아나요^^ 즐산책 되세용~~

  • 5. ..
    '12.12.9 5:17 PM (175.192.xxx.86)

    산책갔다와서 씻기고 밥먹이고 했어요.
    염화칼슘 얘기는 몰랐던 건데 정말 감사합니다.
    열심히 뛰어다니느라 추운줄도 몰랐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1844 이빨끝이 깨졌어요 11 어쩌나요 2013/04/12 2,735
241843 아버지들 보통 몇세까지 일하시나요..? 8 고민.. 2013/04/12 1,991
241842 냉장고에서 5일 된 쇠고기 ㅠㅠ 3 2013/04/12 1,340
241841 박태환이 훈련할 수영장이 없다니; 볼 감독 황당 1 이러고금메달.. 2013/04/12 1,258
241840 전문가 님의 원피스 댓글 16 에버린 2013/04/12 6,118
241839 희망수첩에 있는 웃는소 3 어디에 2013/04/12 1,067
241838 새로 분양하는 오피스텔 계약을 취소했는데 계약영수증을 달라고 합.. 1 왜 달라는 .. 2013/04/12 1,234
241837 초등 1학년 아이에게 혼자 시간맞춰학원 가게 하려면? 3 ........ 2013/04/12 1,096
241836 요리란거 어렵네요. 1 하늘을달리다.. 2013/04/12 863
241835 이럴때는 정말 자식키우는 맛이 나요 !! 16 진짜 2013/04/12 4,567
241834 잡무가 너무 많은 직장.. 4 eofjs8.. 2013/04/12 1,877
241833 어제 남편 회사에서 법인화-등재이사...해야 한다고 고민글 올린.. 1 후기글 2013/04/12 1,527
241832 오늘 지슬 봤는데 정말 화가 나는 2 .. 2013/04/12 1,334
241831 1 2013/04/12 861
241830 9평 정도 되는 주말농장에 뭘 심으면 좋을까요? 6 ........ 2013/04/12 1,136
241829 인터넷으로 폴더폰 사려는데 주의할점 있나요? 3 2013/04/12 999
241828 강한바람에 노출후 급격히 나빠지네요 얼굴~ 2013/04/12 907
241827 부스터 사는게 좋을까요 5 2013/04/12 1,195
241826 폐암 재발 경험담 부탁드립니다. 1 원글 2013/04/12 1,802
241825 상암경기장서 이틀째 싸이 공연 리허설인데 넘 시끄럽네요 2 빌보드도전 2013/04/12 1,631
241824 유시민이 본 `박근혜 정부` 10문 10답 5 유시민이 보.. 2013/04/12 1,608
241823 제가 생각하는 색기있는 한국 연예인 5 hh 2013/04/12 10,582
241822 아 진짜 드라마 오자룡.. 39 .. 2013/04/12 6,236
241821 서울고 주차되나요? 1 치킨조아 2013/04/12 2,034
241820 싸이의 젠틀맨 잔잔한4월에.. 2013/04/12 1,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