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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젊든 나이먹든.. 비행시간 10시간 이상씩되는 여행은

<:> 조회수 : 3,183
작성일 : 2012-12-09 13:03:37
꼼짝 못하고 공중에 떠있다 생각하면 숨이 막히지 않나요? 두군데 여행을 해도 또다시 비행기로 두시간을 날아가야 하니.. 시차도 그렇고요. 4시간 이하의 비행시간은 견딜만 한데 5시간 부터는 자신이 없어지더군요. 비행기 내에 산소는 충분할지? 비행기가 공중에서 납치돼면 어쩔까? 그 두려움을 어떻게 극복을 하시는지..
IP : 125.181.xxx.21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2.9 1:04 PM (180.64.xxx.147)

    뭐 중간에 내릴 수도 없고 그냥 잠을 청하며 견딥니다.

  • 2. ..
    '12.12.9 1:10 PM (125.181.xxx.219) - 삭제된댓글

    붕뜨는 느낌에 심장약한 사람은 잠도 안오고 ... 비행기 못타죠

  • 3. Zzz
    '12.12.9 1:21 PM (59.10.xxx.139)

    비행기 공중납치 될 확률과
    로또맞을 확률이 비슷하지 않을까요?
    혹은 집 무너질 확률이라든가,,,
    전 그냥 영화 두세편 보고 잠자고 그래요

  • 4. ,,
    '12.12.9 1:35 PM (110.14.xxx.164)

    두려울건 없고요 차 타고 다니는거 보다 훨씬 안전하니까요
    이코노미는 좁은데서 잘 못움직이니 답답하죠 소화도 안되고
    비즈니스이상은 편안하고요
    저도 5 시간 이상은 힘들어요

  • 5. 그럴때마다
    '12.12.9 1:37 PM (122.34.xxx.34)

    스튜어디스들 거저 돈버는것 아니다 ..그런 생각 많이 하죠
    가끔 해도 지루하고 힘들고 비행기라도 흔들리면 별 생각 다 들고 날씨가 안좋으면 막 불안하고
    난 주는 음식 먹어가며 시간 죽이는것도 이렇게 고역인데
    음식 서빙하며 열시간 이상을 저렇게 웃는 낯으로 일해야 하다니 .좁은데서 복닥복닥
    하여튼 전 긴시간 비행기 타야 할적엔 그전날 날을 새요 ,,최대한 안자고 버텼다가
    비행기안에서 몇시간이라도 자줘야 그나마 덜 지루하죠
    지난번 하와이에서 한국오는 비행기 탔더니 우리 나라 신혼 여행객 많던데
    우리나라 20대 정도 되는 젊은사람들은 무도니 런닝맨이니 한국의 예능프로 아이패드에 엄청
    다운해서 보더라구요
    옷도 가볍게 입고 중간 중간 로션도 발라가며 피부도 건조에 보호
    가디건도 이것 걸쳤다 저것 걸쳤다 ..스타일도 거의 촉감 좋은 맥시 드레스에 얇은 긴팔 가디건에 조리가 기본이고
    비행생활을 즐기는 열가지 방법 이런 팁도 있는지
    다들 비슷해서 놀랬어요 ㅋㅋㅋ

  • 6. ..
    '12.12.9 1:53 PM (125.181.xxx.219) - 삭제된댓글

    중국.일본은 아이들 아주 어릴때 잠깐이지만 한번 갔다가 왔으니 패스하고요. 주신 댓글에 감사드리고 앞으로 달릴 댓글에도 미리 감사드려요.^^

  • 7. 호주는 패스요!^^
    '12.12.9 2:06 PM (211.58.xxx.70)

    예산 500 으로는 비축해놓으신 항공사 마일리쥐나 숙박을 책임질 누군가가 없으시다면 3 식구 가시기에는 불가능하고요!^^

    가까운 동남아 가능하세요

    싱가폴+ 빈탄 클럽메드나
    방콕+ 끄라비 소피텔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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