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 26년 무대인사봤어요~

26년 조회수 : 1,583
작성일 : 2012-12-09 12:32:45
아무생각없이 영화보러갔는데 스크린앞에 배우들이 쫙~서있는거예요 ㅋㅋ 한혜진씨도 예쁘고 단아하고 배수빈씨도 멋있었어요. 슬옹은 없었던거 같아요. 진구씨는 좀 작아보였지만 멋지구요. 계탔네요 ㅋ 26년 전 참 잘봤다싶어요. 최근에 강풀원작 영화 이웃사람 26년 봤는데 예전에 아파트보고 뜨악했던 기억을 잊게해주네요. 강풀원작 영화또 나온다는데 그것도 챙겨보려구요.
IP : 114.203.xxx.11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2.9 12:55 PM (182.209.xxx.178)

    26년 보고 강풀 만화 보려고 하는데 (지금은 26년 보고 있어요)아파트 재미있어요?

    저 좀 그런 분위기 좋아해서 보고 싶은데

  • 2. ...
    '12.12.9 12:55 PM (180.64.xxx.147)

    전라도 사투리 제대로 쓰는 배우 진구가 처음인 것 같아요.

  • 3. 26년
    '12.12.9 12:57 PM (114.203.xxx.114)

    아파트 영화는 그지같았는데 웹튠은 좋았어요.

  • 4. 26년
    '12.12.9 12:58 PM (114.203.xxx.114)

    ... 기사보니 진구씨 사투리는 별로였다던데요. 그래도 연기가 좋아서 커버됐다고 ㅋ

  • 5. ...
    '12.12.9 1:00 PM (180.64.xxx.147)

    저 광주 출신인데 광주라는 발음을 광주와 강주의 중간 정도로 하는 거 보며
    혹시 광주 출신인가 싶었어요.

  • 6. 26년
    '12.12.9 1:02 PM (114.203.xxx.114)

    오~ 윗분 광주분이 광주출신인가 생각하실정도면 꽤 괜찮았나봐요. 전 전라도 사투리 모르니 그냥 아주 자연스럽게 보이더라구요.

  • 7. 딸기...
    '12.12.9 1:10 PM (182.219.xxx.129)

    얼핏 들었는데 부모님이 전라도 분이라네요...
    근데 광주에 관련된 얘기는 별로 못들었대요
    처음에 애니메이션 장면만 빼면 크게 잔인한 장면 없어서
    가족끼리 보기도 괜찮을거에요..

    광주랑 상관없는 저도 이렇게 슬프고 가슴아픈데..
    실제 당하신 분들은 아직도 가슴에 분노와 슬픔을 묻고 사실거 같애요..

  • 8. 26년
    '12.12.9 1:13 PM (114.203.xxx.114)

    아 어쩐지 정말 자연스러워보였어요. 저도 에니메이션 부분으로 처리해서 잔인한것도 안두드러지고 좋았던거 같아요. 저도 영화보는 내내 많이 울었어요. 518희생자들과 유족들에게 정말 미안하구요. 얼마나 가슴이 아프실까요. ㅠ

  • 9. 참맛
    '12.12.9 1:23 PM (121.151.xxx.203)

    헐~ 영화도 보시고 행운도 얻으셨네요?

  • 10. 26년
    '12.12.9 1:25 PM (114.203.xxx.114)

    그러게요. 보통 팬들은 무대인사 스케줄나오면 거기에 맞춰 영화예매하고 그런거 같던데... 전 아무생각없이 저 편한시간에 간거거든요 ㅋ 이경영씨는 막 그사람역 했던 배우한테 사과하라 그러고, 진구씨 아버지도 인사하시고 재미있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0780 조언부탁드립니다~~ 밝은지혜 2013/01/25 362
210779 눈빛이 깨끗하고 맑은데 영혼이 더러운?사람 본 적 있으세요? 20 ... 2013/01/25 21,662
210778 산만하고 집중못하는아이 영양제 5 산만 2013/01/25 1,667
210777 우리나라엔 정녕 20대 여배우가 없는건가요? 15 ,,,, 2013/01/25 3,360
210776 horseradish 크림 소스 인터넷 판매처아세요? 2 겨자무 2013/01/25 468
210775 간호학과 지방4년제vs수도권전문대 어떤 선택을?(간호전공하신분 .. 15 고민중 2013/01/25 6,543
210774 성남님들..서울역가는 버스요... 7 부산 2013/01/25 1,377
210773 남ㅈ의경우 외모의완성은 결국 키같아요 23 외모 2013/01/25 4,885
210772 시중 올리고당, 조리당 뭐가 좋아요 5 ,, 2013/01/25 1,014
210771 후방카메라설치문의 2 운전 2013/01/25 693
210770 임신했을 때 수정되는 날부터 느낌 오시는 분들 있으신가요? 13 ... 2013/01/25 10,081
210769 천연헤나, 헤나 2013/01/25 673
210768 서래마을 맛집 추천 부탁드립니다 7 ddd 2013/01/25 1,535
210767 제육 김치볶음에 갑오징어 한마리 넣어도 될까요?? 2 제육김치뽁음.. 2013/01/25 897
210766 요즘 날씨에 관절 안 좋은 엄니, 무슨 운동을 추천하시나요? 4 핫추워 2013/01/25 772
210765 아파트 갈아타기 지금이 5 아파트 2013/01/25 2,755
210764 "우유주사 맞으라고 전화하는 병원도 있다" 다니엘 2013/01/25 694
210763 먹는 욕심 없애고 싶어요 ㅠ ㅠ 1 빵순이 2013/01/25 1,253
210762 엘리자베스가 여왕 (추가질문; 제인오스틴 소설 5 영국근대상속.. 2013/01/25 1,333
210761 남편이 우리가 청소하자고해요 ㅠㅠ 19 입주청소 2013/01/25 3,768
210760 <서초구청장님 주차>늦었다고 사람을 동사시켜 10 ... 2013/01/25 1,797
210759 질문??지에스리테일다니시는분 1 .... 2013/01/25 496
210758 제게 라이프 오브 파이는 어려운 영화였어요. 22 ... 2013/01/25 2,772
210757 혹시 을지로에서 도배 잘 하신분 소개 좀 부탁드려요~~ 1 도배장판 2013/01/25 941
210756 연말정산에 대해 급히 문의드려요~ 2 연말정산 2013/01/25 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