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문득 노무현 대통령님의 선견지명.

... 조회수 : 2,979
작성일 : 2012-12-09 03:50:26
학원 윤리강사 동영상을 본 적이 있습니다.
언론을 이렇게꺼지 풀어준 대통령은 없었다고 언론의 자유 이렇게 보장해 준 적 없었다고요.

언론이 맘대로 날뛰면서 인터넷도 날뛰었지요.
지금 언론은 종이 되었지만 인터넷은 날뛰고 있습니다.
요즘은 기사를 안 보고 댓글을 봅니다.

다음 댓글이 있었기에 광화문에서 문재인지지자분들이 엄청났음을 알았습니다.
다음 댓글이 있었기에 소녀가장이 28세였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댓글이 독재자의 딸이라고 번역해 주었습니다. ㅋ
댓글이 프레이저보고서를 가르쳐 주었습니다.

이렇게 언론을 이겨가는 인터넷
정권을 잡은 자들마다 해치우던 언론탄압을 노무현 대통령께서는 하지 않으셨음을 노무현을 찍지 않은 윤리강사가 인정하는 영상이 새삼 떠오릅니다.
IP : 61.43.xxx.20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anycool
    '12.12.9 3:52 AM (112.149.xxx.75)

    그렇죠^^
    오늘 광화문 가서 받은 느낌은 정말 우리는 강팀이고 환상적이다.
    지금이야 잠깐 우리가 지롤용천하는 미디어들에 밀리는 것 같지만 아니거든요

    1219 승리하고
    다시 우리가 하고픈 이야기들, 우리가 꿈꾸는 내일이 현실이 될 수 있는 그런 날을 위해
    용맹정진 투표!!!!!

  • 2. 그분
    '12.12.9 3:55 AM (175.193.xxx.94) - 삭제된댓글

    선견지명이 또 있었죠
    한나라당이 정권을 잡을거 상상만으로도 끔찍하다고요
    전그때"에이 아무리 그래도 뭘끔찍까지야"라고 생각했습니다
    정말 끔찍하더군요

  • 3. ...
    '12.12.9 3:56 AM (61.43.xxx.201)

    노무현 대통령께서는 풀어준 언론이 처음 누리게 된 자유를 조절하지 못하고 본인을 뜯어댈 거라는 것도 아셨고 감내하셨던 것 같아요. 그리고 그 과도기를 겪으면서 이렇게 똑똑한 국민이 되어갈 것도 기대하셨을 것이고요.
    ^^ 한 표 한 표 소중하게 보은 하는 마음으로 모두들 힘내세요!!!

  • 4. 맞아요
    '12.12.9 7:13 AM (184.148.xxx.152)

    한나라당이 정권을 잡으면 혼란스러운 상황이 올거라고하셨죠!!!!!!!!!

    정말 그때는 저도 설마했는데... 상상 그이상이네요

    덧붙여 그이유가 그들은 정책도 사상도 없는 이익집단이라고 했던가요?

    노무현~ 그가 우리의 영웅이였습니다

    문재인~ 그도 우리의 영웅이 되어주시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6110 조국 교수님 떨고 있답니다 - 진중권 교수님 트윗 12 deb 2012/12/19 5,481
196109 지금 박후보 홍보전화받았는데 3 과천 2012/12/19 712
196108 투표하고 왔어요. 2 프라즈나 2012/12/19 588
196107 불끈 2 글쎄 2012/12/19 470
196106 오색채운을 보았어요.. 3 오색채운 2012/12/19 1,664
196105 삼성노트구입하고싶어요 1 핸드폰구입 2012/12/19 467
196104 경기도남부인데 후보누구를.... 6 .. 2012/12/19 1,339
196103 그분의 말춤 볼 수 있겠죠? 4 2012/12/19 904
196102 딴지라디오 김혜수 나오네요.. 2 오홋 2012/12/19 2,290
196101 김혜수씨 등장 5 딴지 2012/12/19 2,718
196100 일산 투표끝내고 출구조사까지 하고 나왔음다!!! 3 ^^ 2012/12/19 1,040
196099 허걱!!!!!! 이번엔 김혜수 19 deb 2012/12/19 6,032
196098 헐 김혜수까지... 5 딴지... 2012/12/19 1,973
196097 48년 인생 출구조사도 해 봤어요 4 이런 기분 .. 2012/12/19 1,034
196096 저도 투표하고 왔습니다. 2 ... 2012/12/19 422
196095 1시넘어 문캠프의 긴급어나운스듣고.. 10 .. 2012/12/19 2,429
196094 뒤늦게 투표하고왔어요~ ^^ 1 투표 2012/12/19 402
196093 ㅂㄱㅎ 한테서 문자가 왔는데 이거 신고해야되나요? 4 ㅂㄱㅎ 2012/12/19 776
196092 강남구 청담동 투표소 풍경과 코엑스 현장의 후보님과 김제동씨 7 겨울나무 2012/12/19 1,816
196091 결과 전망은 6시 이후에 해도 충분합니다 1 깍뚜기 2012/12/19 636
196090 노대통령님 생각나요.. 3 간절해.. 2012/12/19 731
196089 최문순 강원도립대학 등록금 91% 삭감 2 무명씨 2012/12/19 1,030
196088 이효리 나왔어요 2 물고기 2012/12/19 1,056
196087 이효리 씨 딴지라디오 나오네요.. 4 오옹.. 2012/12/19 1,467
196086 이효리 전화연결 대박! 17 deb 2012/12/19 4,8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