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새누리당이 무리수를 두는 이유

솔직한찌질이 조회수 : 4,076
작성일 : 2012-12-09 03:38:03
제가 며칠 전 현재 우리가 알고있는 여론조사와는 달리 대한민국에서 선거 관련하여 가장 정확한 여론조사를 자랑하는 새누리당과 민주당 등 정치권의 자체 여론조사 분석 결과는 '문재인 박빙우세'로 나오고 있다는 내용의 글을 여기에 쓴 적이 있습니다. (새누리당 여의도 연구소가 대한민국 내에선 가장 정확한 분석을 자랑하는 곳으로 정평이 나 있습니다.) 
근데 요 며칠 약간 상황이 변했습니다. 문재인의 2~3프로 리드가 현재는 초박빙 접전으로 되었다는거죠. 물론 이것은 안철수 본격등판 전까지의 상황에 국한된 것입니다. (개인적인 정보에 따르면 안철수 본격 지지선언 이후로 새누리당 분위기가 완전 초상집이 되었다고 합니다. 완전 비상사태라고 하네요.) 아마 오늘 또는 다음주 월요일을 기점으로 문재인 후보가 현재 공정성이 극심히 결렬된 상태의 미디어, 언론 여론조사에서도 앞서는 결과가 나올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새누리당이 무리수를 두는 것은 바로 이것 때문입니다. 그 쪽은 이미 알고 있었습니다. 조만간 안철수가 등판을 할 것이고, 문재인 지지선언을 공식화 할 것이며, 지지 선언을 한다면 그것은 매우 파격적인 지원으로 나타날 것이라는 것을요. 그 효과를 최대한 막기 위해서 지지난주부터 엄청난 네거티브 공세를 쏟아부었습니다. 예상보다 공격카드를 일찍, 그것도 너무많이 뱉어내었다는 것이죠. 정치권에서는 암묵적인 룰이 있습니다. 선거에서 판세가 심히 불리한 쪽일수록 네거티브 공세를 심하게 퍼붓습니다. 왜? 기존의 정상적인 경쟁(정책, 후보능력, 상대적 이미지 우세)으로는 판세를 뒤집기가 매우 불리하기 때문입니다. 그 첫번째 신호탄이 바로 NLL이었고, 그 다음으로 줄줄이 이어진게 바로 문재인 후보 이중계약 의혹이었죠. 그런데 생각보다 잘 먹히지 않습니다. 효과가 미미하죠. 그래서 나온 것이 바로 의자, 안경 네거티브였습니다. 자기들도 압니다. 말도 안되는 헛소리라는 것을. 근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하는 이유는, 이것 이외에는 마땅한 카드가 없기도 하거니와, 그나마 가장 자신들이 효과를 극대화시킬 수 있는 전략이 바로 이와같은 네거티브 방식이기 때문이죠. (이 때가 문재인 최대 위기였었는데 생각보다 정말 잘 버텼습니다. 보통 이정도 공격을 받으면 실질 지지율이 5퍼센트 이상은 하락해야 정상입니다. 근데 문재인 후보는 겨우 1퍼센트 정도 하락했죠. 개인적으론 문재인이었기 때문에 가능한 방어였다고 생각이 됩니다. 이미지가 워낙 좋으니깐요. 심지어는 극보수 성향이신 제 고모님께서도 사람 인상 참 좋다고 하십니다. 누구 찍을지 고민된다고 하실 정도니깐요.) 생각보다 효과를 보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안철수가 등판했습니다. 약간은 늦은 감이 없잖아 있지만 어제 유세에서도 보셨듯, 문재인은 광화문 - 안철수는 젊은층이 많이 있는 지역을 공략하는 투트랙 전략을 사용합니다. 이게 바로 새누리당에서 가장 두려워하는 판입니다. 현재 그곳에서 문재인 런닝메이트 안철수를 감당할 만한 정치인은 보이지 않거든요. (그나마 있다면 홍정욱이 있었는데 이 사람, 되게 현명하더군요. 이미 안될 것을 알았는지 총선을 아예 불출마 선언했습니다. 조용히 살고 있죠. 홍정욱이었다면 그나마 어떻게 승산이 있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광화문 무리수를 둔 이유도 바로 이러한 상황 때문이라고 저는 짐작됩니다. 얼마 전에 유시민씨가 인터뷰에서 그랬죠? '현재 판세가 여론조사만큼 차이가 있는 것이 아닐지도 모르겠다. TV토론회에서 박근혜 후보가 네거티브를 하는 것을 보고 뭔가 이상하다 싶었다.') 서영석 전 국민일보 정치부장이 유시민의 이 인터뷰를 보고 자기도 뭔가 이상하다 싶어서 좀 알아봤답니다. 어쩌면 현재 문재인이 앞서고 있는 것이 아닐까 하구요. 그래서 새누리당 관계자한테도 조심스럽게 의견을 타진해봤더니 확답은 안했지만 뒤지고 있다는 것을 시인하는 뉘앙스로 말을 했다고 합니다. 
여러분, 대선은 이제부터 본격 시작입니다. 현재까진 초박빙 상황입니다. 관건은 투표율이고, 젊은층, 그러니깐 20대와 30대가 투표장에 얼마만큼 많이 나오느냐가 승패를 크게 좌우하게 될 것이라고 보여집니다. 68프로를 전후하여 이하면 박근혜 유리, 이상이면 문재인 유리, 70프로를 넘어가면 문재인 확실유리로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현재 나오는 여론조사는 신경쓰지 마시고 무조건 투표하십시오. 그러면 이깁니다. 이번에 이기는 쪽이, 앞으로의 대한민국 미래를 확실하게 이끌어가는 주도권을 확보하게 됩니다. 백년동안 이어져온 반민족 친일수구 세력과 자주독립 민주수호 세력간의 마지막 한판싸움입니다. 

P.S

지난 총선 때 의석은 새누리당이 이겼습니다. 그런데 한가지 의미심장한 결과가 또 있었죠?
전체 득표율에서는 야권연대가 새누리당보다 약 20만표정도를 더 얻었다는 것이었습니다.
총선 전체 투표율이 54퍼센트였습니다. 사실 총선이야 지역구 국회의원을 뽑는 선거이기 때문에 유권자 입장에서는 대선하고 판단을 달리해서 뽑을 수밖에 없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의 형인 이상득 전 의원. 말 많았죠. 만사형통(모든 일은 형님으로 통한다.), 비리, 실질적인 배후의 대통령 등등.... 그런데 이상득 전 의원이 지역구에서만큼은 그렇게 최고의 의원이었다고 합니다. 심지어 무려 예산을 1조원이나 끌어갔다고 하니깐요. 이번 미국 대선에서도 대통령 선거인단은 오바마의 압승이었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 국회의원 총선거에 해당하는 하원선거에선 공화당이 234석의 과반석을 획득했습니다. 심지어는 오바마 대통령이 대부분의 승리를 거둔 스윙스테이트  지역에서조차도 하원선거는 공화당이 대부분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총선과 대선은 다르다는 것이죠. 이번대선, 안철수 효과로 인해 투표율이 대폭 상승할 것이라는 분석이 많습니다. 실제로도 지난 대선 투표율 63퍼센트보다는 분명 높게 나올 것이구요. 전체득표율 야권의 20만표 차이 승리 - 잘 생각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IP : 27.35.xxx.161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무식한 만수
    '12.12.9 3:40 AM (112.149.xxx.75)

    저기요 원글님!
    좋을 글인데요 다른 분들도 잘 볼 수있게 ㅅ살짝 살짝 편집해 주시는 센스도...ㅎㅎ
    잘 봤습니다.
    투표!

  • 2. 하루하루
    '12.12.9 3:51 AM (175.193.xxx.94) - 삭제된댓글

    피가 마르는것 같습니다
    이번 대선에서 박근혜가 당선된다면
    정말 도저히 5년을 살아낼 자신이 없습니다
    명박이가 될때만 해도 이정도까지라고 예상을 못해서인지
    이런맘까진 들지않았는데
    명박이를 겪어보니 정말 암담합니다
    네 꼭 이겨야죠
    희망이 보입니다
    신은 인간이 겪을수있는 시련만을 주신다고 했는데
    박근혜는 도저히 극복할수있는 시련이 아니기에
    신도 이재앙을 이시련을 비켜가게 해주실겁니다

  • 3. 솔직한찌질이
    '12.12.9 3:52 AM (27.35.xxx.161)

    ㄴ 무조건 투표하시면 됩니다. 있는 방법 다 동원하셔서 투표장에 지인들도 끌고가시면 되구요. 여기 부산인데요. 생각보다 민심 장난 아닙니다. 어쩌면 이번 대선이 야권역사상 가장 높은 득표율, 그것도 놀라울 정도의 득표율을 보일 수도 있습니다.

  • 4. 솔직한찌질이
    '12.12.9 3:54 AM (27.35.xxx.161)

    아, 참고로 이정희 후보는 2차 토론회 또는 3차 토론회 이후에 후보직을 사퇴할 수도 있습니다. 이정희는 대통령이 목표가 아니라 통진당의 입지와 이미지를 회복 및 돋보이기 위함의 목적으로 나온 것이기 때문에 야권표를 분산시키지는 않을 것입니다. 종북논란, 그리고 그것이 문재인 후보에게 타격이 된다는 것은 자신들도 충분히 인지하고 있기 때문에 적당한 선긋기 멘트를 하고 사퇴할 것이라 예상됩니다.

  • 5. 솔직한찌질이
    '12.12.9 4:02 AM (27.35.xxx.161)

    ㄴ 그냥 열혈남아 학생입니다 ㅋ

  • 6. 딸기...
    '12.12.9 4:06 AM (182.219.xxx.130)

    박그네가 되면 참고 견뎌야 할 시간은 5년이 아닐겁니다...그보다 훨씬 길거예요
    권력을 잡으면 그 독재자 아버지처럼 사람들의 숨통을 틀어쥐겠죠...안철수도 완전 밟아버릴겁니다.

    그럼 사람들은 계속 참고 견디다 나중엔 그게 당연한것처럼, 원래 그랬던거처럼 느껴지겠죠..
    유신시절에 사람들이 그랬던것처럼..
    지금도 그때의 향수를 느끼는 사람들처럼...

    지금 정권교체가 된다면 앞으로 더 좋은 대통령,국민의 대통령이 얼마든지 나올수 있는 토양이 마련될겁니다. 그래서 전 이번 선거가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7. 솔직한찌질이
    '12.12.9 4:09 AM (27.35.xxx.161)

    ㄴ 제 예상입니다만, 이번에 저쪽이 다시 집권한다면 그 이후엔 아마 최소 20~30년은 꾸준히 집권할 수 있는 로드맵을 가동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일본처럼 내각제 개헌을 한다던지, 아니면 대통령 권한을 확 줄여버리고 의회로 권한을 대폭 이동시키는 이원집 정부제를 도입한다던지 등의 방법요. 어찌되었든 국회의원 선거는 우리나라 정서상 새누리당쪽이 유리한게 사실이니깐요. 무시무시한 국가가 될 수도 있습니다. 저쪽도 그걸 압니다. 인터뷰에서 그랬잖아요. '우리는 이 다음이 없지 않느냐.' 그래서 필사적입니다. 이번 대통령 선거는 역사상 최대의 승부처가 될 것이라 판단됩니다. 설마 그럴 일은 있겠냐만, 부정선거 시도도 개인적으론 염려됩니다. 이번에 선거 참관인들이 진짜 잘해야되지 않을까 싶네요. 이번만 이기면 끝입니다. 무조건 이겨야되요.

  • 8. 패랭이꽃
    '12.12.9 5:34 AM (190.31.xxx.113)

    만약 이번 선거에서 박근혜가 된다면 기득권의 판세 굳히기가 될 거 같아요.
    더욱 더 공고한 기득권의 벽...
    가장 제가 걱정하는 것은 정론, 언론이 없어지는 것입니다.
    곡학아세 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 알 권리를 전해주는 언론이 다시 탄생하길 바래요.
    망가져가는 kbs, mbc, sbs를 보는 심경이 착잡합니다.
    조중동은 말할 것도 없지만. 우리도 진보언론이 뿌리를 깊이 내리길 바랍니다.

  • 9. 아침은온다
    '12.12.9 7:41 AM (124.216.xxx.62)

    베스트로 보내고싶어 일부러 로그인합니다
    투표하면 이깁니다
    투표해야이깁니다
    우리는 이깁니다

  • 10. 멀리서..
    '12.12.9 7:55 AM (98.69.xxx.69)

    할 수 있는 일은 없고.. 그저 날마다 간절히 빌어 봅니다.
    내 핏줄이 살고 있는 내 나라의 미래를 위해...

  • 11. 문재인알바들의 흔한 거짓말.
    '12.12.9 8:51 AM (211.233.xxx.57)

    새누리당 자체 연구소에서 조사한 여론조사 운운하는 아무런 근거도 없는 새빨간 거짓말을 떠들고
    마치 그게 사실인양 떠드는 것이지요.

    물론 문재인알바들의 대표적인 행태는 새빨간 거짓말이 거짓말로 들통이 나도, 수정이나 사과 등은 절대 하지 않고, 오히려 그 거짓말을 반복해서 또 떠들고 다니지요.

  • 12. 닭치고 투표
    '12.12.9 9:07 AM (115.143.xxx.29)

    내부모는내가 책임지기
    승리를 위해서 ~~~~~~~~!!!!!!!!!

  • 13. ..
    '12.12.9 9:21 AM (119.201.xxx.245)

    원글님 글 꾸준히 읽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 14. 저들에겐
    '12.12.9 9:46 AM (39.112.xxx.208)

    초조함이 읽혀져요 ㅎㅎ

  • 15. 나무
    '12.12.9 9:52 AM (115.23.xxx.228)

    맞아요. 투표해야 이길 수 있고, 나 자신부터 몸을 던져야 합니다
    주변사람들...지인...친구...부모형제,친척 등등. 한표라도 끌어 모아야 해요....
    며칠 안남았어요.... 우리 기운 내자구요....
    원글님,댓글러...감사....

  • 16. ..
    '12.12.9 10:07 AM (125.141.xxx.237)

    현 상황에서 가장 경계해야 하는 건 새머리당이 아닌, 문 캠과 민통당, 그리고 우리 자신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어떤 실수도 용납되지 않는 시기이니까요.;
    정말 힘들게 "죽"을 거의 다 쑤어가고 있는데 "개" 좋은 일 시킬 수는 없는 거지요. 우리가 할 일은 12월 19일 한 사람이라도 더 투표장으로 데리고 가서 함께, 그 죽을 열심히 먹어주는 겁니다.
    지금 시점에서 선거 공학을 논하면서 비관할 필요도 없고, 지나치게 낙관할 필요도 없고, 미리 들뜰 것도, 걱정할 것도 없습니다. 할 수 있는 거 다 하고, 그리고 담담하게 결과 기다리면 되는 거지요. 후회하기 싫으면 끝까지 긴장 풀지 않고 최선을 다 하면 되는 겁니다.

  • 17. 긍정적....
    '12.12.9 10:47 AM (114.200.xxx.253)

    나꼼수의 교육덕분에 그나마 일반인들도 정치교육 받은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광화문에서 동원하지 않은 자발적 인파만으로도 ..표시나지 않나요?
    부정 부패는 성실하다는?? 제발 끝까지 잘 지켜 보았으면 좋겠습니다.

  • 18.
    '12.12.9 1:07 PM (99.42.xxx.166)

    부정선거 없게 무슨 수 없을까요

  • 19. 오수정이다
    '12.12.9 3:11 PM (1.251.xxx.221)

    투표하면 이깁니다
    투표해야이깁니다
    우리는 이깁니다222222222

  • 20. 닥치고 투표!
    '12.12.9 7:22 PM (218.234.xxx.92)

    단 1표 차이라고 해도 한 사람은 대통령이고 한 사람은 낙선자일 뿐입니다.

    낙심 말고 투표, 낙관 말고 투표!!

  • 21. 부정선거
    '12.12.9 7:32 PM (211.49.xxx.5)

    정말 걱정입니다. 그들도 이런 판세를 알테고, 이번에 지면, 역사바로세우기가 시작되고 그들이 누려왔던 것의 극히 일부라도 내려놓아야하는 세상이 될 터이니,... 극에 달한 방법을 써서라도 이 물줄기를 돌리고 싶어하겠죠.. 투표 참관인들 매수도 할 수 있는 사람들이라 생각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03941 남자아이 아동복 이런 건 어디서 사지요? 5 아동복 2013/01/08 1,549
203940 창원분들 화인치과 어떴나요? 창원칫과 문.. 2013/01/08 5,199
203939 출산 후 생리통 없어진 분들 많으세요? 6 으아 2013/01/08 1,721
203938 보셨나요? 문재인님 답장 보내셨대요~ 10 어머 2013/01/08 3,478
203937 팥시루떡 먹고 남은 팥고물(?) 재활용 방법 알려주세요~~ 10 .. 2013/01/08 3,909
203936 인강 어디가 좋은가요? 6 예비중,,절.. 2013/01/08 2,149
203935 전기매트 사야 하는데 구들장할까요? 아님 일월할까요? 6 재키 2013/01/08 2,833
203934 좋은 밍크레깅스 추천해주세요 6 레깅스 2013/01/08 2,952
203933 한겨레+전남+시사인묶음, 광고jpg그림파일 신청하실 분 64 믿음 2013/01/08 3,400
203932 미국 오하이오, 플로리다 부정선거 다큐멘터리(1회~4회) 총 4.. 리야 2013/01/08 577
203931 헐~ 일본사람들 불편 해서 어찌 사는지.. 9 서력 2013/01/08 4,276
203930 이털남 오늘자 - 박의 인수위에 포진한 인물의 실체가 나오네요... 6 ㅡ.ㅡ 2013/01/08 1,474
203929 82csi~빠밤 빠아암~이렇게 올리고 노래제목 찾아달라는글 좀 .. 2 // 2013/01/08 948
203928 김지하시인을 누가 욕하는가 (아고라 펌) 19 ... 2013/01/08 2,741
203927 제가 너무 빡빡하고 융통성없는건가요? 6 ..... 2013/01/08 1,878
203926 송중기랑 달달한 꿈 1 흑흑 2013/01/08 914
203925 6살 구립어린이집 vs 유치원 어디가 좋을까요? 15 고민 2013/01/08 11,205
203924 가카가 퇴임전에 선물주고 가려나보네요. 11 ... 2013/01/08 3,050
203923 임태희 “MB측근 사면, 긍정적 측면 있다” 4 세우실 2013/01/08 989
203922 작고 마른 여섯살 여자아이 뭘 먹여야 할까요? 10 Anna 2013/01/08 1,924
203921 콩나물 1 코다리 2013/01/08 677
203920 부정선거로 도둑맞은 대통령을 국민의 힘으로 되찾은 위대한 국민들.. 11 리야 2013/01/08 1,984
203919 한겨울에도 당일 도배장판이 가능한가요? 시간은 어떤 식으로 맞추.. 2 도배장판 2013/01/08 1,058
203918 확실한 동영상 15 미치겠다. 2013/01/08 17,032
203917 스마트폰 통신사랑 번호 바꾸면 카카** 계정은 어찌되는건가요? 1 .. 2013/01/08 1,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