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놓고 남 기분 생각 안하고 말하는 사람
작성일 : 2012-12-09 02:58:15
1433270
오늘 언니랑 김장하는데 언니 지인이 오더니 제가 동생이라니까 왜이리 안 닮았냐(엄마가 다름)동생이 언니같다(열살차이) 대 놀고 입바른 소리 하는데 그 입을 확 찢어놓고 싶을 정도로 화나고 얄미운지 지금까지 그 말들만 생각나고 잠이 안오네요 아무리 자매간 안닮아도 이상한듯 물어보고 동생이라면 그런갑다 해야지 더 언니 같다는둥 이런 소리 아무렇지도 않게 하는 개독 아주머니 그 입때문에 천당가긴 틀렀수
IP : 219.254.xxx.10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2.12.9 3:00 AM
(122.36.xxx.75)
그런사람있어요
언니친구분이세요? 전 이모뻘되시는분인줄알았네요 호호호
2. 되받아치기
'12.12.9 3:03 AM
(219.254.xxx.105)
친구도 아니고 교회관계인이라서 화도 못내고 썩소 날리고 말았네요 다신 그 교회 발걸음도 안하고 교인이라면 치가 떨리네요 울 언니만 빼고 ㅋ
3. 부모도 원망
'12.12.9 3:06 AM
(219.254.xxx.105)
왜 배다른 형제 만들어서 이런 수모를 겪는지 ㅠ 오늘같은 날이면 부모도 원망스러워요
4. 쓸개코
'12.12.9 3:17 AM
(122.36.xxx.111)
그런사람은 언제 제대로 임자만나서 된통 수모 겪을날이 올거에요.
5. .....
'12.12.9 3:33 AM
(175.194.xxx.113)
솔직한 거랑 무례한 걸 구분못하는 사람인 거죠.
전 그런 사람 보면 '해도 될 말과 안 해야 할 말도 구분 못하는 좀 모자란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그 다음부터는 상종을 안 합니다.
6. 남의 집안사정까지야
'12.12.9 5:34 AM
(183.102.xxx.197)
모르니 안닮아서 안닮았다고 말한거 아닌가요?
저흰 3자매인데 셋다 제각각으로 생겨서 저희도 누가보면 자매아니라고 해요.
그래도 우린 서로가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하는데
제가보기엔 원글님이 오버하시는것 같아요.
열살차이나는 동생에게 언니같다고 말한건 실례가 되는건 맞지만
그래도 언니 지인인데 입을 확 찢어놓는다는 표현은.. 많이 거슬리네요.
님은 대놓고 그런말을 하지는 않았지만
제 동생이 내가 아는 사람이 그런말 했다고 해서
그런 생각을 가졌다면 무서울것 같아요.
7. 화
'12.12.9 11:10 AM
(124.28.xxx.206)
"자매가 닮지 않았다, 동생이 언니같다."
닮지않은 자매도 있고
분위기가 차분하고 조신하면 어린동생이 오히려 더 성숙하게 느껴지기도 하지요.
너무 예민하신거 아니실까요?
혹시,
마음속에 화가 가득하신건 아닌지...
마음에 두지 마시고
마음의 평화를 찾으시길 바래요.
8. 뤈글
'12.12.9 11:18 AM
(219.254.xxx.105)
위 구분은 초면인 사람한테 아무렇지도 않게 눈치도 없이 아무말이나 생각없이 내밷나보죠? 생각좀 하고 내밷읍시다 안닮은 형제들 배다르거나 재혼으로 만난경우 많아요 그리고 그게 상처가 되고요 뇌가 없는것도 아니고 이런 생각도 못하고 입에서 나오는데로 주절주절거리는 수다쟁이 아줌마들 말섞기 진짜 싫어요 만약 궁금하다 싶으면 친한 언니 한테나 살짝 얘기 하던지 햐야지 대놓고 초면인 사람한테 늙어보인다 하는게 정상인가요 진짜 세상엔 다양한 사람이 존쟈하네요 위 두분은 쭉 그렇게 사세요 언젠가 그 입때문에 험한일 당할날 올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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