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연아양의 탁월한 점 중 하나는

ㅁㅁ 조회수 : 5,863
작성일 : 2012-12-09 01:27:19
음악을 완전히 이해하고 연기와 음악을 일치시킨다는 점인것같네요
지금 아사다마오연기도 봤는데 저 멋진 백조의호수와 연기가 완전 따로 노네요 그저 동작을 연결해서 어서 다음것을 해야지 하는 정도로 보여요
연아는 특히 올림픽 프리 거쉰하고 세헤랴자데 죽음의무도 에서 정말 열정적으로 연기를 보여줬는데 그게 정말 매력적이었죠
IP : 115.136.xxx.29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2.9 1:35 AM (122.36.xxx.75)

    연아양은 스포츠를 예술로 승화시키고
    아사다마오는 그냥 미션하나하나 수행하는 느낌

  • 2. 킬리만자로
    '12.12.9 1:35 AM (211.234.xxx.252)

    올림픽때 아사달 음악에 연아선수가 연습한 영상 있어요 ㅋㅋㅋ 그게 차라리 더 낫더라능
    작곡가가 관 뚜껑 열고 나와서 넌 내음악에 모욕감을 줬어! 라고 할 지경이라고 ㅋㅋㅋ

  • 3. 깊이
    '12.12.9 1:37 AM (183.102.xxx.20)

    예술과 기술의 차이죠.

  • 4. ㅁㅁ
    '12.12.9 1:39 AM (115.136.xxx.29)

    오늘 카메라가 잘 잡았으면 연아양 표정이 잘 나올텐데 아쉬웠어요 전 거쉰하고 죽음의무도 가 정마라좋더라고요

  • 5. 킬리만자로
    '12.12.9 1:41 AM (211.234.xxx.252)

    피갤에선 별명이 참 많지요 그선수
    그중 하나가 아사달이었어요 ㅎㅎ옛날에 ㅋㅋ
    제가 지금 폰이라서 영상은 못찾겠고요
    낼 찾아서 링크 걸어드릴게요
    벤쿠버 올림픽에서 아사달 공식연습때 본인 시간이니까 종이 크게 틀어질꺼 아녜요. 연아선수는 그냥 머릿속으로 본인 음악 상상하면서 본인 프로그램 연습히는데 기가막히게 안무가 딱딱 맞아요 ㅎㅎ 나중엔 아사달도 그더 쳐다보더라능 ㅋㅋㅋ

  • 6. 그래요 정말
    '12.12.9 1:44 AM (220.95.xxx.49)

    특히 죽음의 무도 바이올린 선율 맞춰 스텝할 때 기냥 카리스마 줄줄

  • 7. ...
    '12.12.9 1:46 AM (121.163.xxx.64)

    넘사벽...
    근데 스파이럴 빠진 안무 아직도 적응이 안되네요.
    룰 개정 정말 짜증나는게 스파이럴이 얼마나 드라마틱한 부분인데 스핀만 내내 돌게 만드는지...
    답답해요.

  • 8. ㅁㅁ
    '12.12.9 1:51 AM (115.136.xxx.29)

    이번 룰이 스파이럴빼는건가요?

  • 9. 스파이럴
    '12.12.9 1:54 AM (110.10.xxx.70)

    정말 연아의 안무중에서 가장 시원하고 우아한 부분이 스파이럴이었는데
    그게 빠져서 넘 아쉽네요....
    마오는 완전 웃겼어요...ㅎㅎ
    의상도 화장도 넘 촌스러원요...

  • 10.
    '12.12.9 1:58 AM (175.212.xxx.242)

    연아는 뭘해도 우아하고 아름다운
    예술을하는거고
    마오는 경기하라고 억지로 잡아 끌려나온
    오리같네요
    몸도 엄청 둔해지고 많이 늙은거같네요

  • 11. 래하
    '12.12.9 2:34 AM (121.142.xxx.249)

    연아는 무엇보다 멘탈이 짱이죠....

  • 12. 룰개정
    '12.12.9 2:58 AM (124.50.xxx.21)

    맞아요.. 아사다가 스파이럴을 너-무 못해서(기어가다 멈출 지경) 없앤거에요. 점프 가산점 룰도 바뀌어서.. 연아가 고퀄리티 점프로 넘사벽 가산점을 챙겨가니..가산점은 줄이되.. 감점도 줄여서.. 점프 퀄리티랑 상관없이 실수 안하면 이길 가능성을 열어주는 룰이랄까...

  • 13. 래하
    '12.12.9 3:09 AM (121.142.xxx.249)

    윗님, 정말요? 헐~ 일본 애들은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군요... 단 한번이라도 기대를 저버리지 않아요.. 어떻게 된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03199 엠베스트 독해 추천해주고 싶은 샘 있으세요? 1 궁금이 2013/01/07 1,309
203198 암 진단받으신 분들은, 건강검진 계속 하셨던거죠? 11 실례가 안될.. 2013/01/07 4,253
203197 내 딸 서영이 사모님의 멘붕 히스테리 연기하면 바로~ 16 깍뚜기 2013/01/07 9,374
203196 일본 영화에 나오는 약간 낡고 아담한 집에 대한 로망이 있어요 18 84 2013/01/07 4,488
203195 옻오른사람 통해 옮기도 하나요? 1 .. 2013/01/07 1,792
203194 요즘 무기력한 가족에게 제가 한가지 제안을 했는데...[자원봉사.. 6 자문을 구합.. 2013/01/07 2,195
203193 질문 외국 봄방학 언제부터인가요 6 봄에 2013/01/07 1,021
203192 구호 패딩 비싸게 주고 살 만한가요? 21 느무 비싸잖.. 2013/01/07 16,248
203191 골프채로 문 부숴버리고 머리채 휘어잡고.... 28 폭력애비 남.. 2013/01/06 16,039
203190 sbs 리더의조건 보시나요? 9 부러워 2013/01/06 3,251
203189 연희동 사러가 쇼핑 갈만한가요? 7 시장 2013/01/06 6,690
203188 아이랑 같이 그림그릴때 항상 궁금했어요. 5 4살엄마 2013/01/06 1,550
203187 병원침대에 같이누워...이건아니지 않나요? 29 ........ 2013/01/06 16,511
203186 냉장고 정리하다 날콩가루랑 옥수수가루가 나왔는데요,. 1 음음 2013/01/06 894
203185 침구는 얼마나 구비하고 있어야 할까요? 2 .... 2013/01/06 1,683
203184 친구들한테 치이는아이 ADHD일수도 있는건가요? 2 걱정되요. 2013/01/06 3,027
203183 한 판사의 명판결 8 참맛 2013/01/06 3,159
203182 공황장애 선생님 3 ... 2013/01/06 1,722
203181 중고나라 사기당한듯한데 어떡하죠?? ㅠㅠ 21 ... 2013/01/06 5,867
203180 자동차에 고양이가 들어가 죽었어요..(자동차에 냄새때문에요..).. 11 고양이 2013/01/06 7,206
203179 구찌링 시계의 링가는 법 2 ... 2013/01/06 1,236
203178 눈에대한 일기형식 유머 좀 찾아주세요 4 웃고싶어요!.. 2013/01/06 1,071
203177 세경이 승조에게 고백이란걸 아휴 2013/01/06 1,497
203176 윗집에서 천장 도배해줄때... 제가 알아서하고 청구해도 4 귀찮아 ㅠㅡ.. 2013/01/06 2,065
203175 청담동앨리스 너무 억지 아닌가요 18 이게 2013/01/06 10,1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