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치 망친건지 ...

김치 조회수 : 1,885
작성일 : 2012-12-08 23:32:23
배추를 절였는데..
물5소금1비율로요.
13시간 절였는데
진짜 짠거예요.ㅡㅡ;
근데 배추 맛보기전에 석박지로 넣을 무도 다 절여놓은거예요
그건 적당히 맛있게..
김막업님 레시피로 양념을 했어요
채소는 쪽파만 넣고 무 한개 배 한개 갈아넣구요.
양념해서 먹어보니 짠줄은 모르겠는거예요.
매운맛땜에..?

절인 석박지 그냥 다 넣었어요


이거 김장 망친건가요?
지금 생각해보니 절임배추 받았을때는 안 짰던것같아요 ㅜㅜ

너무 힘들어서 방금 두시간 자다 깼는데 얼굴이 달덩이예요.
짠거먹고 자서 그런가.. 흑흑흑흑흑
IP : 211.234.xxx.18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한마디
    '12.12.8 11:33 PM (118.222.xxx.241)

    배추절이는거 10대1아닌가요?

  • 2. ..
    '12.12.8 11:36 PM (1.225.xxx.2)

    김장은 좀 짭짤해야 하고요 내일 오후에 김치 속 쪽으로 좀 뜯어 먹어보고
    그래도 짜면 생 무를 넓적넓적 썰어 군데군데 더 박아요.

  • 3. ...
    '12.12.8 11:42 PM (1.247.xxx.41)

    저도
    너무 짜다면 생무를 중간중간 박아놓으시길 추천드립니다.

  • 4. 일단
    '12.12.8 11:44 PM (122.34.xxx.30)

    양념에다 무 채와, 갓 안 넣으시나요? 갓도 사다 넣으시고요.
    절여둔 무는 따로 석박지 김치 한통 담그시고, 생 무 박아 넣으세요.
    그럼 얼추 간이 맞을 듯싶은데...

  • 5. 원글
    '12.12.9 12:17 AM (211.234.xxx.182)

    양념 지저분한게 싫어서 이번엔 쪽파만 했어요..
    무채도 안하고 갈았구요..

    수육이랑 양념 버무려 먹을때는 그리 짠줄 몰랐는데
    배추만 먹으니 너무 짜네요 휴..
    현재로서는 생무 추가로 박아넣는 방법밖엔 없겠죠..?

    이번김장김치 완전 밥도둑되겠네요..
    나트륨 함량 짱일듯

    근데..5대1 지켰는데.. 정확히..
    너무 오래절여서 그런건가요.ㅇ?

    물의양도 배추의 3분의 1쯤 이었는데..

  • 6. 원글
    '12.12.9 12:18 AM (211.234.xxx.182)

    절인무는 빼내고 생무를 넣으란 말씀이시죠?
    그럼 기존의 절인무는 남은 양념에 그냥 버무리기만 하면 되나요.ㅇ?

  • 7. 숙성
    '12.12.9 1:08 AM (220.88.xxx.158)

    되면 덜짜더라구요.

  • 8. ...
    '12.12.9 9:43 AM (110.14.xxx.164)

    배추가 너무 짜다면 ..문제가 있어요
    절이는 시간은 배추를 보면서 조절해야해요
    절이는게 최고 힘들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01526 무쇠나라 무쇠그릴 써보신분 어떠세요? 5 궁금 2013/01/02 1,517
201525 자동차 앞유리 눈덮여있다면 6 .. 2013/01/02 2,349
201524 새댁에게 살림팁좀 알려주세요~ㅎㅎ 23 야큐르트 2013/01/02 5,104
201523 386.486 세대 나이가 어떻게 되는건가요 4 .. 2013/01/02 1,216
201522 컴퓨터에서 컨맹 2013/01/02 261
201521 노현정 시모 박물관개관 기사 읽었는데요... 14 2013/01/02 9,970
201520 주거용으로 주상복합 매매 별로인가요? 13 태미 2013/01/02 4,711
201519 방향제 때문에 신랑한테 혼났습니다..ㅠㅠ 8 임정현 2013/01/02 3,503
201518 '블랙스완' 결말에 주인공이 어찌된건가요? 5 연말영화 2013/01/02 6,275
201517 법원 휴정기에도 이상득 공판만 '집중심리' 4 세우실 2013/01/02 664
201516 프랑스 역사가 담긴 영화 추천해주세요 5 세계사꽝 2013/01/02 878
201515 집중해서 일하면서 들을 음악 추천 부탁 드려요~ 4 업무용 2013/01/02 670
201514 만원짜리 실손보험에 대해 5 열심녀 2013/01/02 1,488
201513 미국에 꼭 가져가야할 살림 좀 가르쳐 주세요 11 미국 2013/01/02 2,047
201512 저가항공...많이들 이용하시나요?? 5 궁금.. 2013/01/02 2,377
201511 애들먹을껀데 우리밀(유기농아님)vs유기농외국밀.. 6 식빵 2013/01/02 1,044
201510 아토피 5일만에 나았어요..대박 17 .. 2013/01/02 8,342
201509 평소 김태희를 보면서 25 .. 2013/01/02 14,870
201508 최근에 이사청소 해보신분들 계신가요?? ... 2013/01/02 403
201507 어린이집에 차량안전으로 건의 좀 해야겠어요 커피맘 2013/01/02 642
201506 애들이 뭘? 초딩도 정책 바꿀 수 있어요 1 주붕 2013/01/02 586
201505 1월 2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2 세우실 2013/01/02 844
201504 pd라는 직업 어떤가요? 7 궁금 2013/01/02 4,452
201503 중고생 영어독서프로그램..... 2 문의... 2013/01/02 910
201502 5년 안에 통일이 된다면 어떻게 될까요? 16 오쩌나 2013/01/02 1,7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