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독 위에 커다란 것들 올려놓았어요 ㅎ
그런데, 제가 아파트에 사는지라. 제일 시원한 공간이래야
부엌 뒤쪽 베란다여서요.
아파트에서 김냉에 넣지 않고 그냥 숙성시키시는 분도 계실까요?
글 보면 다들 김냉에 넣으시는것 같아서요..^^;;;
전 어머님이 주신 장독이 있어서 여기에 비닐 넣고 담았어요.
지금쯤 너무 익어서 오히려 쉬었을라나요..;;
추워서 지금은 나가서 꼼지락 거리기도 싫고
내일 오전에 해보자....싶긴 한데
느닷없이 걱정이 되긴 해요...^^;;;;;
한 두번 생각하곤 계속 동치미 담은것도 잊고 살았네요..-_-;
^^;;;;;
2주 베란다에서 있었으면 맛이 어떨라나요...^^;;;;;;
기대 10% 걱정 90% 입니다....ㅎㅎㅎ;;;
전 물 1리터당 소금45그램으로 해서 담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