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항생제 먹으면 속이 메슥거리기도 하나요?

어우... 조회수 : 13,325
작성일 : 2012-12-08 22:14:44

기침감기가 오래가서

어제 병원에 갔더니 이번엔 항생제도 한알씩 먹으라고 처방받았어요.

아.. 그런데 어제 약 먹기 시작한 이후로 꼭 입덧하는 모냥 속이 메슥메슥..

빈속이면 더 그렇고 뭐 좀 들어가면 잠깐 가라앉긴 하는데 시간 지나면 다시 메슥메슥 @.@

감기걸려서 뭐 먹고싶은 음식도 없고 입맛도 영 별로라.. 속까지 이러니 정말 힘드네요.

어우.. 이젠 오바이트까지 할거 같아요 ㅠ.ㅠ

 

항생제 먹으면 원래 이런가요? 흑..

IP : 121.147.xxx.224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열음맘
    '12.12.8 10:18 PM (112.148.xxx.202)

    항생제는 독해서 식사후 30분 지켜 먹으라고 의사쌤이 말 안하던가요?

  • 2. 흑흑..
    '12.12.8 10:20 PM (121.147.xxx.224)

    의사샘은 별말 없고 약사만 물 많이 드세요.. 라고..
    약봉지에 같이 들어가지 않고 따로 은박포장된건데요
    어째 그 모습부터 심상치 않았어요... 이게 되게 독한건가봐요.
    약먹고 폐렴인가 의심스럽게 심했던 기침은 잦아들었는데 속이 이모양이네요.. 흑..

  • 3. 전 항생제먹고 토한적도 있어요
    '12.12.8 10:23 PM (116.46.xxx.44)

    물론 빈 속에 먹고 그랬죠. 약이 독하니까 꼭 식사하시고 드세요

  • 4. 열음맘
    '12.12.8 10:24 PM (112.148.xxx.202)

    제가 감기들면 끝물에 천식으로 가는 특이체질. 저도 그약먹어봤어요. 전 30분 안 지키고 식사후 10분이내 섭취했어요. 절대 빈속엔 드시지 마세요.

  • 5. 앗..그런가요..
    '12.12.8 10:26 PM (121.147.xxx.224)

    아이쿠.. 저는 약기운에 취하기 싫어서
    저녁 악은 늘 자기 직전에 먹고 자는데..
    그래서 오늘 저녁약도 아직 안먹었는데 항생제빼고 먹을까봐요...
    내일 하루치 더 남은거 안먹자니 다시 기침 도질까 걱정이고
    먹자니 벌써부터 속이 울렁거리네요.
    건강이 최고에요.. 아흑...

  • 6. ...
    '12.12.8 10:27 PM (1.176.xxx.25)

    밥 많이 먹고 물 많이 드세요..항생제가 좀 독해요..원래 위장약도 같이 처방해주실텐데...안주시던가요?
    같이 먹으면 훨씬 편해요...힘드시면 약국가서 위장약 겔포스??인가 그것 사서 같이 드세요~

  • 7. ..
    '12.12.8 10:37 PM (1.225.xxx.2)

    위 나쁘신 우리 어머니는 그래서 항생제 못드시고 꼭 주사로 맞으세요.

  • 8. 해피맘
    '12.12.8 11:05 PM (61.83.xxx.90)

    부작용일거예요. 저는 토하기도..

  • 9. 독해서?
    '12.12.8 11:39 PM (119.149.xxx.244)

    유크라,크목실린 그런 종류가 부작용으로 그럴수 있어요.
    속 쓰린거랑 다르게 울렁거리죠.
    다음에 병원가시면 말씀하세요. 다른 걸로 달라구요.

  • 10. 저는
    '12.12.8 11:46 PM (183.105.xxx.211)

    물같은 설사를 계속했어요.병원갔더니 다른 약으로처방.
    우리아이도 안맞는 항생제가 있더라구요.설사는 안하는데 오바이트만 몇번씩 심하게해서 병원가서 물어봤더니 안맞는 성부이 잇어서 그렇다고 그성분 이름 가르쳐주더군요.
    그이후 항생제 처방받을땐 꼭 성분 확인하고 약지어요.

  • 11. 저도 요 며칠 항생제 먹는데
    '15.12.22 8:57 PM (122.36.xxx.91)

    힘드네요...입맛 좋은 제가 음식이 입에 안들어가서 진짜 너무 힘들었어요 ㅠㅠ
    어쩜 식욕을 딱 끊게 만드는지....그리고 먹어도 조금밖에 못먹겠더라구요...속이 너무 않좋아서..약때문에 꾸역꾸역
    밥을 집어 넣었어요 ㅜ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8001 한 매장에서 옷 얼마까지 질러보셧어요? 8 쇼핑 2013/02/13 2,210
218000 경력 증명서를 써주지 않겠다는 상사..이거 어디에 말해야 될까요.. 5 ??? 2013/02/13 2,157
217999 그겨울 옥의 티 3 냥냥 2013/02/13 2,983
217998 종업식때 선생님께 드릴 카드.. 4 난감 2013/02/13 1,135
217997 그 겨울, 꼭 캐릭터 설정이 극단적이여야하나? 25 아쉽구나 2013/02/13 5,604
217996 개인연금보험 들고 계신분~~ 5 어려워 2013/02/13 1,898
217995 아이있으신분들.. 아기밥따로 어른밥 따로 하시나요? 10 나도 현미밥.. 2013/02/13 1,980
217994 그 겨울 ..숨.막히네요 14 드라마 좋아.. 2013/02/13 11,032
217993 그겨울이 아이리스보다 시청률 더 좋으가보네요 12 .. 2013/02/13 3,791
217992 한글 문서 저장 시 .BAK 문서가 또 하나 생겨요 ㅜㅜ 3 ///// 2013/02/13 12,185
217991 다른건 몰라도 교수들 정계에 입문했다 다시 교수직 1 2013/02/13 779
217990 고교교복 구입할때어디가나은가요? 교복문의 2013/02/13 695
217989 교사(공무원)연금 반토막 난거 사실인가요? 4 궁금 2013/02/13 9,769
217988 오늘의 인터넷 명언 푸하하하 2013/02/13 1,649
217987 (19)원진살 궁합이신 분들..속궁합 어떠세요? 13 ... 2013/02/13 39,567
217986 막스마라 키 작은 사람들한테도 괜찮을까요? 6 질문 2013/02/13 4,337
217985 맨날 똑같은 것만 해먹어요.. 메뉴 조언 좀.. 4 조언 좀.... 2013/02/13 2,399
217984 화장실 청소하는 교수들 대도 이홍하.. 2013/02/13 1,310
217983 융자가 2억오천들어있는집을 샀는데 괜찮을까요? 1 초보 2013/02/13 1,434
217982 송혜교 진짜 연기를 잘 하네요... 3 연가 2013/02/13 3,344
217981 서로 못할 말을 해버렸네요 8 어떻게..... 2013/02/13 3,372
217980 친정엄마의 기분나쁜 장난.. 34 도대체 2013/02/13 15,214
217979 자존감없는아들 4 하소연 2013/02/13 3,023
217978 한지혜 부럽네요 6 .... 2013/02/13 4,527
217977 직장인 발렌타인데이요. 2 초코 2013/02/13 1,0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