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겨울은 서민이 힘든 계절인거같아요 ㅠㅠ
이사하고 버티고 안하던 커튼을 했어요
창에서 바람이 술술 ㅜㅜ
벌써부터 난방비도 걱정이고요
아이랑 남편은 춥게 입힐수없어 오리털 하나씩 샀는데 이번달 카드값 벌써 걱정이예요
한해중 5월 12월 제일 지출 많은거같아요
1. ...
'12.12.8 9:20 PM (119.194.xxx.177)저희집은 이상하게도 식비가 늘었어요. 원래 이런가요? 어이가 없스므니다...ㅡㅡ;;
2. 진
'12.12.8 9:24 PM (182.214.xxx.86)올겨울 유난히 춥다네요 ㅠㅠ
3. ㅡㅡ
'12.12.8 9:28 PM (76.94.xxx.210)뽁뽁이 붙여보세요.
4. 원글
'12.12.8 9:30 PM (125.140.xxx.246)벌써 부쳤어요 ㅜㅜ
5. 가스비
'12.12.8 9:30 PM (110.70.xxx.237)무서운데 어린 애들이 2명이니 보일러 풀 가동이네요.ㅜ따뜻해서 좋지만 무섭네요;;;
6. 저는
'12.12.8 9:31 PM (220.78.xxx.51)저도 이 처자 예전에 정선희등과 예능 나올때부터 아웅 지대로 미인형이라 아주 예뻐했는데 그 예쁜 얼굴을 자꾸만 건들더라고요. 저번에 한번 그리고 또 고친듯한데 최상의 조합을 건드니 자꾸 이상해지는것 같아요. 이런 사람들은 왜 건들까요? 정말 안타까워요.
7. ....
'12.12.8 9:35 PM (118.37.xxx.180)분명 모든 창문 완전 닫아걸고 있는데도 어디에서 이렇게 찬바람이 솔솔 들어오는건지...저도 안하고 버티던 커튼까지 달았는데도 바람이 들어와요.
8. 네...
'12.12.8 9:36 PM (114.207.xxx.78)저도 겨울이 참 싫어요. 없이 사는 사람들 길에 사는 동물들.. 약한 존재들이 더 힘든 계절이니까요..
9. ....
'12.12.8 9:44 PM (115.126.xxx.82)문 안열어도 되는 창이나 문이면 뽁뽁이 보다 방풍비닐 붙이세요. 훨씬 효과가 좋아요.
10. ㄱㅁ
'12.12.8 10:03 PM (180.182.xxx.140)저두 뽁뽁이 작년에 붙였는데 크게 차이가 안나더라구요. 제 방 창문 앞에는 건물이 낮거든요. 바람이 창문을 그대로 두드리는 곳이라 뽁뽁이로 안되고 지금 방풍비닐 붙였는데 바로 느껴지네요.환기는 베란다쪽 문 열고 안방 문 열어서 간접적으로 할려구요...
어쩔수 없잖아요.추우니깐여.
글고 마트가면 벽에 붙이는 방풍단열시트지 좀 톡톡한게 있더라구요.
옆에는 그걸 붙이구요..봄쯤에 도배를 그부분만 다시 할 생각이라..결로 땜에 곰팡이가 조금 생겼던거 이참에 겨울은그냥 보내고 봄에 그부분 도배해야 되니깐 붙였어요.
이것만 해도 방에 보일러 안돌려도 춥진 않네요.
뽁뽁이는 크게 효과 없어요.그건 크게 외풍이 크지 않는집에서나 괜찮은듯.제방이 제일 춥거든요..11. 아리아
'12.12.8 10:28 PM (182.219.xxx.16)내복 장만하시고, 작은 온열기 배나 발쪽에 두고 자면 방 온도가 좀 더 낮아도 괜찮더라구요.^^
12. 겨울싫어
'12.12.8 10:50 PM (118.36.xxx.96)맞아요. 없는 사람들은 너무 힘든 계절이예요.
옷도 빈부차가 많이 나고 난방비도 그렇고..
가끔 티비에서 북한 사람들보면 동남아사람들보다 더 힘들겠더라구요.
얼어붙은 땅에 먹을것도 귀하고 더운지방은 열대과일만 먹어도 살잖아요.아무거나 걸쳐도되고..
추위많이 타서 요즘은 꼼짝도 하기 싫네요13. 저는
'12.12.8 10:54 PM (110.70.xxx.166)여름보다 겨울이 차라리.난거 같아요..ㅠㅠ
땡볕에.. 그 더위에...에어컨 안돌리면 너무 더웠던 올해여름 생각하니.차라리 추운.지금이 행복하네요..
노숙자 돌봐주시는분들.얘기들으면 차라리 겨울이 더.낮다고 그런다는데.. 땀나고..씻을곳도 마땅찮고. 게다가 벌레가
많아진다고요..14. ....
'12.12.9 2:49 AM (121.142.xxx.249)저두 겨울이 싫어요. 없는자들한테 더 혹독함을 보이는거 같구... 추운것 자체도 싫고, 길거리 상점하시는 분들 추워하시는 것도 싫고, ... 다 싫어요 겨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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