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26년 보고 광화문 문재인님 유세 다녀왔어요

뚜벅이 조회수 : 2,011
작성일 : 2012-12-08 21:13:40
영화를 보고 이렇게 힘이 쭈욱 빠지며 먹먹함을 느꼈던 때가 있었나 싶습니다.
아직 살아있는 권력을 상대로 이런 영화를 만들 수 있는 사람들의 용기에 박수를 칠 따름이며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지금은 그저 투표하는 일뿐이란걸 광화문 가서 더 크게 공감하고 막 돌아왔네요..

생각보다 26년 영화관에 사람이 많아서 놀랐고,.. 광화문,. 그 추운데 사람들이 모여드는 그 힘에 희망을 보았습니다....~!!!
IP : 211.49.xxx.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우리는
    '12.12.8 9:19 PM (14.36.xxx.17)

    고생하셨고 고맙습니다.

  • 2. 연연하지 말자
    '12.12.8 9:22 PM (118.103.xxx.207)

    저도 다녀왔어요. 인천 사는데..혹시나 추워서 사람들이 많이 안 나올까봐 갔는데..
    정말 많은 분들이 오셨더라구요. ^^
    내일은 안철수님 인천에 오신다고 해서 거기도 가 보려구요. ^^

  • 3. 될거야
    '12.12.8 9:29 PM (124.111.xxx.38)

    꼭 갈거라 다짐했는데....집안의 시간 맟쳐 어마한 일이 생겨서..ㅠㅠ....암튼 집안일도 해피하게 마무리 되고 좋은밤이네요~~^^

  • 4. 저도
    '12.12.8 10:08 PM (119.69.xxx.217)

    저도 다녀와서 아직까지도 춥네요. 이렇게 추운데서 애쓰는 분들 많으신데 나 한 사람이라도 가서 힘을 보태야지 싶더라구요.

  • 5. 아리아
    '12.12.8 10:23 PM (182.219.xxx.16)

    매우 추운 날인데 사람이 많아서 그다지 못느꼈어요.^^

  • 6. 저는
    '12.12.9 1:12 AM (175.193.xxx.94) - 삭제된댓글

    본의아니게 그곳에 4시전에 도착했어요
    그래서 내의지와 상관없이 새누리당 집회도 구경했는데
    적어도 오늘 집회는 우리쪽이 3배정도 많았어요
    그리고 새누리당은
    물론 그렇지 않은사람들도 많았겠지만
    어찌나 동원한티가 나던지
    정말 모인사람들의 80%는 노인들이더라구요
    집회에 가보면 문재인님이 대세인데
    당췌 이놈의 여론조사는 누구를 조사한 여론조사란 말입니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6641 전이짜요 망했어요 3 ㅠㅠ 2013/02/09 2,118
216640 교과부, 교육청 직원들 징계요구 위법논란 뉴스클리핑 2013/02/09 742
216639 롯지 쓰시는 분들.. 7 ** 2013/02/09 2,284
216638 우리 시어머니 얘기도 잠깐^^;.... 자기 아들에게 기대치 낮.. 9 2013/02/09 4,785
216637 낼 시댁가야하는데 가기 싫네요 2 잠도 안오고.. 2013/02/09 2,177
216636 네이버 샤넬 p a r i s카페 이용해보신 분 ? ... 2013/02/09 1,018
216635 코스트코에서 르쿠르제... 8 111 2013/02/09 3,726
216634 우리 시댁은 나물,생선 위주로 음식을 하더군요.. 4 지역별 특성.. 2013/02/09 2,487
216633 음악 좀 듣고가세요.. 까나리 2013/02/09 1,002
216632 수원-부산 7시간 귀성 전쟁 끝냈어요. 1 고향길 2013/02/09 1,279
216631 아들이 결혼해도 명절에 시댁가나요? 11 궁금해요 2013/02/09 4,634
216630 식초 장복하시는 분 계시나요? 1 식초 2013/02/09 2,479
216629 약국 간판 옆에 있는 알파벳 Rx는 무슨 뜻일까요? 5 호기심 2013/02/09 3,339
216628 지금식사하셨어요.봤는데 넘 뭉쿨하네요. 3 세잎이 2013/02/09 2,757
216627 대체 일베가 뭔가요? 5 3333 2013/02/09 7,709
216626 결국 건물에서 왕따되고 예민한사람으로 낙인 찍혓습니다 6 dd 2013/02/09 3,210
216625 고사리가 너무 짜게되었어요..ㅠㅠ 3 고사리가 2013/02/09 1,262
216624 사고방식이 미국적인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20 대학생 2013/02/09 3,947
216623 혹시...crps로 투병중인 신동욱..어디서 있는지 아세요?병원.. 9 살고시픈 2013/02/09 3,634
216622 선진국 사시는 분들...은연중에 불쾌함 느끼시나요? 16 -- 2013/02/09 3,665
216621 표창원의 시사돌직구 첫회는 '인사청문회' 1 뉴스클리핑 2013/02/09 1,043
216620 키자니아 가보신분들 체험순서 좀 말씀해주세요 6 본전뽑자 2013/02/09 2,561
216619 볼에 필러 맞아보신분 있나요? 1 고민 2013/02/09 2,436
216618 꼬마작가라고 아시는 분? 1 초보엄마 2013/02/09 4,823
216617 아이 그림보고 마음이 좀 그래요.. 6 답답한 마음.. 2013/02/09 1,8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