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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술 마셨어요ㅠㅠ 우리 소통.할까요ㅠㅠ

.. 조회수 : 2,907
작성일 : 2012-12-08 21:13:26

82쿡 알게된 이후로 처음 글 써봅니다.ㅜ

헌데 취중 글이 되겠네요.. 죄송합니다. 한 잔 했습니다. 아니 많이 했습니다. 캔 맥 하나에 복분자 한 병 지금 거의 다 마셔가요.. ( 저 평소에 연중행사로 캔맥 한 잔 마실까 말까 한 여자입니다..ㅜ)

에휴. 정말 힘들고 힘드신 분들에 비함 지금 제 모습이 아무것도 아닐거라 생각합니다. 이 글 보시고 혹여나 기분 나쁘실 분들께는 먼저 죄송합니다..ㅜ

 제가요.. 그냥..조금 슬프고 슬프네요. 제 삶은 왜이러는 걸까요..

엊그제 어렵게 어렵게 제 마음을 고백한 사람이 있었는데(제 평생 반려자가 될 수도 있겠단 생각에..) 거의 고백 비슷하게 했다가..진심을 전했다가..편한 친구로 지내자는 얘길 들었어요... 많이 담담했는데..( 그의 상황과 판단을 존중하기에..)

 오늘..토요일 밤.. 혼자 있는 밤.. 씁쓸함이 폭풍처럼 밀려오네요..( 힘든 모습 보여드리기 싫어 본가에도 안가고 혼자 자취방에서 펑펑 울고 있네요..ㅠ )

위로가 필요한데..누구에게라도 막 털어놓고 싶은데..아무도 없네요.......

친구들은 다들 결혼해서 자기 남편..아이가 중심인 듯하고.. 오빠 한 명 있지만 결혼 이후에 역시 오빠도 오빠 삶이 있으니까요..부모님께는 언제부터인가 속 얘긴 전혀 안하게 되고...걱정하실까봐...

전 너무 힘들고 외롭고..답답하네요...... 주위에 아무도 없는 느낌..

잘 하고 싶은데..잘 살고 싶은데..주변 사람들은 다들 결혼도 잘 하고 하는데..저는 진정한 사랑 나부랭이 찾다가 어느새 주위에선 노처녀라고 하고..눈 높다고 그러고..애물단지 취급하고..뭔가 부족한 사람 취급하는 것 같고....이러면서 자격지심은 늘어나는 것 같고..나는 날마다 늙어 가는 것 같고.. ( 잉.. 죄송해요..ㅜ )

 내가 생각했던 삽십대의 나는. 절대 이런 모습이 아니었는데.. 당당하고 자신감 있고 밝고 긍정적인 나였는데..

그랬는데.. 지금의 저는 전혀 그런 모습이 아니네요.. 그래서 오늘. 이 밤. 무지 괴롭고 힘드네요..

아...

선배님들..아무 얘기나 해주세요.. 따끔한 질책도 좋구요. 따뜻한 위로도 좋구요. 그냥..아무 말씀이나 부탁드려요. ㅜ

정신차리고 힘내고 싶어요..ㅜㅜ

 잉잉. 이 와중에. 사람이 먼저인 세상. 입니다. ^___________________^*

아까 문재인TV 보면서 울컥울컥하고. 82에 올라와 있는 멋죙이 부산 어르신 말씀 들으며 희망.을 보았답니다.

울다가 웃었다가 막 이러고 있네요. 이 밤. ㅠㅠ

죄송해요,,.조금 취해서..진짜 글이 이상할 수도 있어요..흑..

IP : 14.48.xxx.134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해피맘
    '12.12.8 9:16 PM (61.83.xxx.90)

    토닥토닥.. 옆에있음 같이 마시고 싶네요. 50줄인 제가보기엔 님 너무 귀여우세요. 화이팅하세요!

  • 2. 토닥토닥
    '12.12.8 9:20 PM (115.143.xxx.29)

    나이가 많던 적던 자기를 사랑하는 사람이 멋져보여요.
    스스로를 많이 사랑하고 가꾸세요.
    그럼 멋진 인연이 찾아올거예요.
    화 이 팅.

  • 3. ..
    '12.12.8 9:23 PM (14.48.xxx.134)

    그러게요..ㅜ 제가 생각하기에 저..쪼큼..쪼큼.. 이쁘고 괜찮은 것 같은데..나쁜넘들...ㅜㅜ 댓글 감사해요..ㅜ

  • 4.
    '12.12.8 9:25 PM (175.118.xxx.55)

    위에 50줄인 언니가 귀엽다지만.. 30대 후반 아줌마인 제가봐도 귀엽네요ᆞ일단 귀여우니깐ᆞ ㅎㅎ

    많이 외롭죠ᆞᆞ? 용기내 고백까지 했는데 이런ᆞᆞㅜㅜ
    그래도 고백하고 결과는 분명해졌으니 미련버리고 툭툭 털고 씩씩하게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요ᆞ
    이럴땐 같이 부어라마셔라 이런것도 좋은데ᆞᆞ친구보단 우리같은 아줌마 언니들이 위로도 더 잘 해주는데 아쉽네요ᆞ

    사랑은 또 옵니다ᆞ그때 정신없이 사랑할 각오하시구 지금은 외로움도 즐기시길ᆞᆞ

    저도 막내 잠들면 맥주 마시러가요ᆞ ㅎㅎ

    힘내요ᆞ이쁜 처자

  • 5.
    '12.12.8 9:27 PM (175.118.xxx.55)

    헐~ 이쁘기까지 하다니 그놈 눈이 삐었네요ᆞ
    좀있다 그것이 알고싶다나 같이 시청하자구요ᆞ^^*

  • 6. ..
    '12.12.8 9:29 PM (14.48.xxx.134)

    잉..감사해요...폭풍 눈물이..ㅜㅜ

  • 7. 곧마흔
    '12.12.8 9:29 PM (211.234.xxx.252)

    언니다
    나도 한잔 했으니 말 놓을게 끄억
    나이만 빼면 나랑 똑같은 처지구나
    어린 도플갱어라고 할수 있네 끄억
    힘내라
    똥차가고 벤츠온다??? 누가 그런 강아지 소리를 하데??
    바로는 안오는거 같다
    있을때 아무 차나 잡아타라, 라고 말하려하니 그건 또 아니다
    다 지 팔자대로 가겠지
    소고기 사묵자
    이리 온나

  • 8. 행복
    '12.12.8 9:31 PM (211.222.xxx.68)

    우선 한잔 건배요~~
    인생이요 결혼을 하든 안하든 남자가 옆에 있든 없든 반은 좋고 반은 나쁘니 속상해 하지 마요.

    남자가 꼭 있어야하나? 이밤엔 이렇게 베짱 부려보고
    매의 눈으로 다른 대상에게 화살 쏘다보면 딿 하고 나타날거예요.
    어째든 오늘밤만 배게깃에 눈물 적셔가며 한잔 하시고 다 털어버리세요. 낼은 가뿐하길 바랍니다.

  • 9.
    '12.12.8 9:32 PM (76.94.xxx.210)

    몇 살이신데요? 저는 결혼했는데 싱글일 때가 차암 그립네요.
    혼자 사는 싱글... 너무 멋있어요. 자기 생활 갖고, 취미생활하고, 외모 꾸미고.
    천천히 즐기다 하세요. 마음 졸이지 마시고요.
    지금이 70년대는 아니지않습니까?

  • 10. 음.....
    '12.12.8 9:34 PM (124.111.xxx.38)

    싱글일때가 차암 그립네요.2222~^^

  • 11. ..
    '12.12.8 9:39 PM (14.48.xxx.134)

    아..82쿡 차암 따땃하다^_____^*

    선배님들 덕에 허전하고 뻥 뚫린 듯한 맘이 뭔가 다시 차올라요. ^__________^
    그러게요. 다 지나갈건데..오늘. 이 밤만 힘들게요. ^_____^*

  • 12. 몇살이세요?
    '12.12.8 9:39 PM (112.187.xxx.226) - 삭제된댓글

    제대로 된 나이들어도 할 수 있는 일이 있는 여자는 멋있는것 같아요.
    결혼을 하든 안하든.
    저도 곧 39 되는 노처녀지만
    전 결혼에 남자에 목 안매요
    대신 직장에 직업에 목매기로 했어요.

  • 13. 남자
    '12.12.8 9:44 PM (119.66.xxx.13)

    누나, 저 삼십 중반 들어가는데, 저는 남자인데도 이렇게 찌질대고 있어요.
    누나는 이쁘기라도 하지ㅠㅠ 전 키가 이병헌이랑 같은데 얼굴 크기는 이병헌 3배라 답이 안 나와요ㅠㅠ
    저를 구원해 줄 천사가 내려올 때 그나마 조금이라도 잘 보이려고 운동하고, 센스 기르는 연습하고 있답니다.
    지금 다들 힘들어서 누나 챙겨 줄 여유가 없어서 그렇지, 대선 끝나고 재인이횽아가 대빵 되는 내년부터는
    좋은 일 가득할 거에요! 좀만 기둘립시다!! ㅋㅋ

  • 14. ..
    '12.12.8 9:45 PM (14.48.xxx.134)

    삼십대 초반..이긴 한데...ㅜㅜ 죄송해요.
    저는 혼자 밥 먹고 혼자 생활하는게 이제 지겨워져서요... 많이 외로움 타는 것 같아요.
    못났죠..ㅜㅜ

  • 15. 그래도 님은 인생의 승자
    '12.12.8 9:45 PM (221.146.xxx.70)

    참 당당하게 인생 사시네요...
    저는 좋아하는 사람한테 한번도 좋아한다고 말해본적 조차 없어요.
    제가 상처받는게 싫어서..
    나이 많은것도 아닌데 나이드니 그렇게 내 자신이 찌질하고 궁색할수가 없어요.
    거절이 뭐가 그렇게 두렵다고 왜 내 자신을 그렇게 부정했나.

    님...
    사람이 결과를 만든적 있던가요?
    결국 다.. 인연이라는 이름으로 .. 이또한 하늘이 내는거라고 생각해요..
    님 너무 당당하고 멋져요.
    님은 님을 정말 사랑하시는 분 같아요.
    인생을 참 투명하게 사시네요.
    나이가 들어 오늘 이밤을 생각할때에 두고두고 뿌듯하실거라 제가 장담해요.
    님은 님에게 자부심을 가질 만 한 사람입니다.

  • 16. 음...
    '12.12.8 9:51 PM (1.246.xxx.147)

    위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옆에서 한마디씩 툭툭 던지는 말에 상처받지 마시고...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아도 지금과 비슷한 심정 가지게 될 수도 있구요...
    반려자가 있어도 내 맘 헤아려 주지 못하는 사람이면 더 외롭고 답답한 마음 메울길이 없지요.
    게다가 복잡한 일상 속에서 지금처럼 술 한잔 마시는 여유조차 허락되기 힘든 시간이 올수도 있습니다.
    인생 정말 한번 뿐이고 길다면 긴 시간인데
    조급해하지 마시고 여유있게.... 본인 상황의 긍정적인 면을 보고 맘껏 누리시길 바랍니다.

  • 17. 남자
    '12.12.8 9:51 PM (119.66.xxx.13)

    아놔 반전...삼십대 초반이래...위에 누나라고 적었는데...ㅡ,.ㅡ;;; 누나라고 한 거 취소취소.
    이제부터 오빠라고 부르렴.(??)

  • 18. ..
    '12.12.8 9:53 PM (14.48.xxx.134)

    내가 찾던 사람이라고 생각해서 진짜 용기 낸 거였는데..ㅜㅜ
    타이밍이 아니래요..ㅜㅜ그런 그를 이해해요ㅜㅜ
    후회는 없지만...진짜ㅜㅜ 이번에도 아니고 또 아니고 아니고 아니고..ㅜㅜ 힘들어요..ㅜㅜ 저 이쁜거 아니에요..ㅜ 내 눈에만 내가 조금 이뻐요..ㅜㅜ

  • 19. 동생은 가능성이 있잖아.
    '12.12.8 10:00 PM (175.119.xxx.223)

    결혼이 다 결혼이 아니야...
    몇십년짜리 군복무라고 사간만 가길 바라는 언니야들도 많을 걸.
    동생은 정말 잘 맞는 사람 만나서 천년만년 행복하게 살아~

  • 20. 낼모레 쉰
    '12.12.8 10:08 PM (119.71.xxx.63)

    삼십대 초반이면 애기네요~ㅎㅎ
    더 좋은 남자, 꼭 만날테니 아무 걱정 마십쇼~
    다 살아 보고 하는 얘기니 늙은 언니 한번 믿어보세요~!!!ㅋ

    좋아하는 남자한테 고백까지 할수 있는 당당한 성격에다
    게다가 이쁘기까지 한데 뭔 걱정이래요.
    원래 버스과 택시고 한참을 안오다 보면 나중에 서너대가 한꺼번에 오기 마련입니다.
    바로 좋은 넘, 나타날거에요~!!!^^

  • 21. ..
    '12.12.8 10:16 PM (14.48.xxx.134)

    잉...나 괜찮다고 나 그래도 내가 보기엔 이쁘고 괜찮다고 하면서 살아오다..점점 자신감이 바닥으로 가요ㅠ
    오늘만 빙구처럼 굴고ㅜ 낼부턴 선배님들 댓글 되새기며 힘낼게요. 감사합니다..ㅠㅠ 맘을 열었다가 지금 충격 받아서 이래요. 오늘만 이럴게요.ㅜㅜ

  • 22. ..
    '12.12.8 10:19 PM (1.225.xxx.2)

    동호회도 나가고 어학 학원도 나가고 선도 보고 주위 사람 쑤셔서 소개팅도 받아봐요.
    그러다보면 세상 남자 별거 아니다 싶어집니다.

  • 23. --
    '12.12.8 10:33 PM (182.214.xxx.178)

    이쁘지도 않고 돈도 없고 헤어진 남자도 못있는 32처자에여....
    원글님의 용기가 부럽네요.

  • 24. 이젠
    '12.12.8 10:40 PM (175.212.xxx.133)

    위에서 좋은 말씀 다~하셨구요.

    우울하고 쌉쌀한 기분으로 갈데까지 가보고 싶으면 BGM으로 언니네 이발관 5집 보통의 존재 추천합니당. 음원 사이트 회원이 아니시면 유투브로 검색해서 들으세요. 가사가 참 쓸쓸하고 덧없고 아련하고 사운드는 찰랑찰랑 좋슴다

  • 25. 아이구
    '12.12.8 10:41 PM (175.223.xxx.157)

    30대 초반이면 아직 어리네요~ 앞으로 더 많이 남은 삶을 같이할 동반자를 만나는일인데 천천히 신중히 고르세요 급할거 하나없어요~~

  • 26. ㄷㄷㄷㄷ
    '12.12.8 10:52 PM (125.178.xxx.147)

    삼십대 초반이면 아직 한창이네요 뭘^^;
    진짜 아무 걱정말아요.... 혼자살 팔자가 아니라면 꼭 만나게 되요....
    슬퍼하지 말아요...토닥토닥~~~

  • 27. 에이 로그인
    '12.12.8 11:14 PM (220.70.xxx.61)

    지금을 즐기세요
    지나가보면 가슴 절절한 그때가 뼈저리게 그리워져요
    부럽네요 젊다는게
    하고 싶은거 마이 하시고
    주변 걱정 안하고 오롯이 내 걱정만 할 수 있게 투표하시고요

  • 28. ㅇㅇㅇ
    '12.12.8 11:21 PM (220.119.xxx.28)

    삼십초반이면 펄펄 날아다님서 즐거울 때이거늘,,, 동생아 내가 마흔 둘, 이제 셋된다.
    싱글을 축복으로 여기고 즐겨!

    새상의 반은 남자 모르냐?
    얼굴도 예쁘담서^^.

  • 29. 로긴 귀챦어!
    '12.12.9 1:22 AM (37.15.xxx.109)

    똥차 3대 보내고 5년 쉬다가
    람보르기니가 와서 결혼한 나를
    로긴하게 만들다니!!!!

  • 30. 래하
    '12.12.9 2:53 AM (121.142.xxx.249)

    저도 혼자 짝사랑하던 남자한테 고백했다가 자기는 나를 그렇게 생각한 적없다는 말 듣고... 진짜 쪽팔려서 죽는 줄 알았어요. 근데 그게 참... 시간이 지나니 아무것도 아닌게.... 그냥 추억이고,.... 그 남자 얼굴도 잘 생각도 안나구 그래요.
    저는 40대 초반인데 조그만 에이젼시를 운영하는데 아직 미혼이구요. 일이 넘 재미있어서 결혼이구 뭐구 돈버는 재미때문에 일중독에 빠져 버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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