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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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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시아버님생신에 왔다가...

부산 조회수 : 1,648
작성일 : 2012-12-08 20:39:33
예민한 시기에 시아버님생신이...
우린 절대 정치이야기는 하지 않기로 했는데 울아버님이 먼저 문제인후보가 되면 빨갱이들이 정권잡아 북한될것이라고...

결국 울남편 참다가 한마디...

전 슬그머니 울어머님께 어머님이라도 ㅂㄱㅎ 찍지마시라고 포섭했습니다
울어머님 워낙 울아버님께 교육받으셔서 그래도 세상이 큰일나지않겠냐고...
제가 걱정마시고 아버님께는 ㅂㄱㅎ 찍었다고 하시라고 까지 ... 울어머님 진실은 아무도 모르겠지만...
비밀투표잖아요.
IP : 211.246.xxx.23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화이팅!
    '12.12.8 8:57 PM (121.125.xxx.183)

    어머님만이라도 포섭하시와요 ㅜㅜㅜ
    암튼 고맙습니다.

  • 2. ^^
    '12.12.8 9:00 PM (112.149.xxx.10)

    대군대요
    주위에 그런분들 늘렸어요 ㅠㅠ

  • 3. ...
    '12.12.8 9:01 PM (211.222.xxx.68)

    에고 답답 하시겠네요.
    아버지께 남편분이 부마항쟁 얘기하시면서 박정희가 그때 죽지 않았다면 며칠이내에 부산마산에 군투입 시켜 광주에서 일어날 일을 그곳에서 일으켰을 거라고 알려주었으면 좋았을 텐데요.
    언제라도 기회가 되면 말씀드려 보세요 어르신들이 모르시니...
    부산이 예전엔 야당 지지도시였는데 그 김영삼이 땜에 모든게 다 바뀐거죠.
    어떨때는 박정희가 그때 죽지 않았다면 부산이 어떻게 되었을까 실없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 4. 문재인 아들이
    '12.12.8 9:36 PM (221.146.xxx.70)

    군에 있어서 절대 전쟁날 일 없다고 말씀해주세요
    어른들 그런건 잘믿으시잖아요.
    후보 개인 이득에 관련된건 100%일거라고

  • 5. 위에 무지의 산물
    '12.12.8 11:41 PM (68.36.xxx.177)

    바그네가 뭥 어떻게 해준다는 속임에 넘어갈 정도로 무지하고 어리석은 사람을 접하니 정말 안타깝네요.
    노예가 주인보러 나 밥만 먹여주면 자손대대로 몸바쳐 섬길게요..하고 굽신거리고 있네요.
    배우지 못해서 밥만 먹으면 인생이 행복한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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