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금 어르신들 70년대 경제 발전 누구 덕이냐 막 그러시잖아요.

.... 조회수 : 1,384
작성일 : 2012-12-08 20:35:46

 박정희랑 당신들이라면서요.

그런데 우리 시대도 자기 자식 건사하기 위해서

피눈물 흘려가며 애 떼어놓고 힘들게 일하잖아요.

 가족을 위해서  잘 먹이기 위해서 애써 노력하는건

어느 시대 부모나 마찬가지 아닌가요?

왜 유독 그시대분들만 그런것처럼  말씀하시는지 모르겠어요.

물론 싸가지 없는 말일수도 있어요.

하지만 저도 40이 넘고 부모 노릇을 하니 하는 말이예요.

제 입장에서는 내  가족 건사하고 내가 더 잘살기 위해서 일하는건 너무 당연한건데

그게 내 자식한테 나중에 유세떨일은 아닌것 같아요.

당연히 감사는 해야죠.

하지만 마치 그 세대만 자식들을 위해서 나라를 위해서

희생한것처럼 말하는건 수긍이 안가요.

IP : 182.209.xxx.17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윗님ㅋㅋ
    '12.12.8 8:39 PM (14.40.xxx.61)

    프레이저 보고서 속닥속닥ㅎㅎ

  • 2. minibombi
    '12.12.8 8:42 PM (175.223.xxx.62)

    그러니까 백번양보해서 왜 박정희랑 박근혜를 동일시하냐구요
    박근혜는 대체 멀했다고 참나

  • 3. ㅇㅇ
    '12.12.8 8:42 PM (222.112.xxx.245)

    전 그러면 임진왜란때 나라를 지키신 분들 아니였으면 우린 지금 일본 식민지였을거다라고 해요.
    일제 독립도 독립운동하신분들 아니었으면 어떻게 되었을지 모른다고요.

    모든 조상의 공이지요. ㅋㅋㅋㅋㅋ
    그렇지만 투표는 과거 잘한사람 표창장 주는게 아니다.
    과거 잘 행동했고 앞으로 더 잘할 사람을 뽑는 거다. 우리의 미래를 위해 투자하는거다 라고요.

  • 4. 사랑훼
    '12.12.8 8:46 PM (61.43.xxx.72)

    프레이저보고서 요약해서 좀 카톡으로 뿌렸음 좋겠어요

  • 5. 좋다~
    '12.12.8 8:53 PM (125.188.xxx.85) - 삭제된댓글

    박정희 덕분에 나라가 이만큼 잘됐으니 모든게 다 가카 덕분이다..
    여기까지는 눈 감아 준다고치자.
    그런데 그의 딸이기 때문에 박근혜 뽑아준다는 사람들은 대체 뭔지....?
    무슨 거지 동냥도 아니고.
    MB도 했으니 그보다는 더 잘할 수 있을꺼란 꿈같은 희망...???

    박원순 시장님 물러나면 그의 아들. 시장 출마하시라고 밀어주고 싶다.
    아버지가 잘하셔서 서울시가 이만큼 좋아졌는데
    그 아들은 안봐도 다 검증된거 아닌가..

    이건 뭐..
    누구 하나 잘했다~밀어주면 그 2세들은 걍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DNA 믿고 찍어줘야 할 판.

    제발.
    윗님 말씀대로 표창장 주는거 아니고 감사패 주는거 아니라구요.......ㅠㅠ
    제발..
    같이 침몰하지 않게.. 부디 좀 생각 좀 하자구요!!!!!!!!

  • 6. ,,,
    '12.12.8 9:15 PM (211.222.xxx.68)

    우리나라가 이만큼 사는거 다 민초들이 열심히 일한 덕이죠.

    그때 박정희는 청와대에서 시바스리갈 마시면서 일본군가 부르고 놀았으며 영화배우 불러다 요정에서 밤문화를 즐겼습니다.
    그때 우리들의 부모들은 죽고살기로 일하고 있었죠.
    미국이랑 일본에서 차관 가져다 뭐했을까요. 국민을 위해 써야 될 돈을 대기업들에게 나눠 주고 뒷돈 받아서 청와대 금고 쌓아두고 썼죠.
    새마을 운동 슬레이트 얹으라고 해두고 그거 생산해서 떼돈은 자기 친인척들이 돈 벌었답니다.
    계속해서 하나씩 차분히 말씀드려 봅시다. .

  • 7. ..
    '12.12.8 9:18 PM (112.165.xxx.187)

    맞습니다. 박대통령 독재가 박근혜 독재는 아니죠

  • 8. 아니죠
    '12.12.8 11:37 PM (68.36.xxx.177)

    박정희 독재가 바그네 독재로 나타나고 있죠.
    그네할매가 자기 입으로 아버지 뜻 받들겠다고 했고 아버지의ㅡ독재자라 칭함 받는 불명예를 회복시키겠다고 했고 아버지의 독재시절 저지른 죄과에 대해 사과는 커녕 옹호했고 법원 판결도 부정하고 인터넷에 박그네 비판글 올린 이를 연행, 조사했고 언론에서 박정희 박그네 찬양만 하게 하고 있고 인터넷에 돈주고 사람 사서 여론몰이 하고 있고 유세장에 돈주고 노인들 사서 동원하고 있고 기자들이 껄끄러운 질문하면 병자 취급하며 입닥치라 하고....
    이게 독재자의 모습이지 민주주의 국가 정치인의 모습입니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9847 니트재질 털실내화 샀는데 완전 따듯해요~ 3 ,,, 2012/12/28 1,759
199846 출산후 1년,원인모를 피부병에 시달리고 있어요. 19 꼬미꼬미 2012/12/28 8,015
199845 현관 결로 5 겨울밤 2012/12/28 3,816
199844 마치 겨우 힘겹게 버티던 둑이 무너져내리는거같아요 15 수렁 2012/12/28 3,573
199843 벙커원의 추억 7 와인과 재즈.. 2012/12/28 2,499
199842 태권도의 차량 운행 때문에..좀 기분이 안 좋았는데요 7 이런 경우 2012/12/28 1,629
199841 .... 7 그럼에도불구.. 2012/12/28 1,399
199840 천정과 벽에서 물새는 소리가 들려요. 이거 뭔가요 ㅠㅠ 3 걱정이 2012/12/28 3,973
199839 위염인거같은데 2 요엘리 2012/12/28 979
199838 부정선거 이슈 때문에 든 의문... 6 꿈속이길 2012/12/28 1,728
199837 10년치 칼럼 들여다보니... 윤창중의 거짓말 1 우리는 2012/12/28 1,020
199836 선덕여왕의 환생! 박근혜 당선을 축하합니다.;;; 9 경축구미 2012/12/28 2,175
199835 벙커갔다 지금막 집에들어왔어요 9 토실토실몽 2012/12/28 2,497
199834 양미리가 꽁치인가요? 5 다른가? 2012/12/28 3,870
199833 압력솥에 팥을 삶으면... 4 2012/12/28 2,190
199832 예스24 전자책 5번 다운로드 가능하다는데요... 2 ... 2012/12/28 968
199831 다들 패딩 종류 몇개나 가지고 계세요?? 16 패딩 2012/12/28 3,751
199830 오늘 식기세척기 설치했어요. 4 사용법? 2012/12/28 1,692
199829 레미제라블 후기 (스포무) 8 리아 2012/12/28 3,324
199828 중학교 학비가 어마 어마하네요. 9 ... 2012/12/28 4,538
199827 초등5학년아들 자기전에 습관이 생겼어요 1 .. 2012/12/28 1,546
199826 제 친구가 대장암... 1 암질문 2012/12/27 3,216
199825 갈색 꽈배기 롱 니트티 입고 포트럭 간 사람임다. 간단후기입니다.. 16 츄파춥스 2012/12/27 4,396
199824 윗층이 저녁내내 쿵쿵거려요 ㅜㅜ 1 미치겠어요 2012/12/27 911
199823 지금 이 시간 택배 .... 27 어이없음 2012/12/27 4,056